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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00:45
저때 진짜 저도
[어? 괜찮지 않을까? 진짜 내 뒷세대가 커버쳐주지 않을까? 누려~~] 이 생각 잠깐 했었는데 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크크
22/10/25 05:57
증권가에 기사를 보시거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티비에 나와서 삼성전자 10만원 그리고 이제는 여러분들이 다시는 코스피 2000대를 보시지 못할 겁니다. 이제 우리는 코스피 4000시대를 맞이할 때입니다. 이 딴 소리 하고 있었죠.
22/10/25 00:57
이제는 연준이 어느 정도 의도한 인플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돈의 가치를 떨어뜨림으로서 미국의 거대한 부채를 상대적으로 줄여버리는 거죠. 게다가 인플레이션을 세계로 수출하니 더더욱 좋구요.
22/10/25 09:27
파월도 자기 생각과 상관없이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나 잠깐의 정책에 일희일비하기보단 금리와 물가 추이만 보거나, 아니 하다못해 무지성으로 지수 월봉으로 기술적 접근만 해도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무지성 1주택 사라는 주장들 보면 부동산도 마찬가지였구요.
22/10/25 12:06
최근 생선 '대구' 어획과 관련한 영상을 봤는데,
19세기에는 대서양에 대구가 너무 잘 잡혀서 진지하게 '자연은 무한하고 대구는 아무리 잡아도 멸종하지 않는다'는 논문도 존재했었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사실상 멸종... (현재 우리가 먹는 대구는 모두 태평양 대구이고 종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인간은 꼭 극한까지 가보고 세상이 생각보다 상식선에서 돌아간다는 걸 깨달은 후 한번 크게 아프고, 비로소 제자리로 돌아오더군요. 그리고는 또 새로운 소재로 극한까지 가보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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