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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19:20
프리저 일반 졸병들이 전투력 1천 정도인데 걔들은 각 종족에서 몇 명 안되는 애들이라면 사이어인은 종족 자체가 평균 전투력이 1천이라서 오히려 종족으로 치면 스탯 높은거죠
22/10/09 20:12
프리더님께서 참리더라는 증거지요
용병회사를 운영하면서 생명이 위험할만한 현장에는 기뉴특전대 같은 상위 팀을 투입하시면서 산재를 예방하신거죠
22/10/10 09:27
그거 알고는 있었을 걸요. 단지 사이어인이 종족단위로 볼 때 굉장히 강한 놈들이라서 앵간하면 죽을 고비를 넘길 일이 잘 없었을 뿐.
게다가 특성상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의 상황이었으면 진짜로 죽을 상황이었을 게 더 많고요
22/10/10 12:48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프리더가 사이어인별 날린 주된 이유중 하나고요. 구 극장판 버독이 전투때마다 죽을뻔 했다 살아나면서 하급전사 출신이 전투력 1만 가까이까지 올라갔다며 당시 프리더군 소속 의료진들의 대화씬도 있어요.
22/10/10 16:06
코믹스 기준으로만 말하자면 베지터가 자봉이랑 두번째로 싸울때 베지터 대사에서 처음 직접적인 언급되었네요. 자봉이 별 생각없이 프리저 치료해준 걸 보면 프리저 부하들은 사이어인 특성을 몰랐던 것 같은데, 베지터는 지구에서의 싸움으로 깨달은건지 그전부터 알고 있었던건지...
22/10/09 19:36
죽을 위기를 넘기면이란 단어를 온라인게임 강화라고 생각하고 초사이언은 한 25강쯤 된다고 칩시다.
이때 캐시템 보조없이 25강찍을 확률 생각하면....
22/10/09 19:45
한번 진짜로 죽을만큼 위기를 겪으면 유전자가 각성해서 그 뒤부터는 위기마다 빠르게 강해진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의 사이어인 - 죽을만큼 위기 겪었을 때 그냥 죽음 손오공 베지터 - 죽은 뒤 드래곤볼로 한번 살아나고 그 뒤부터 빠르게 강해져서 초사이어인 됨 손오반 - 손오공이 죽었다가 살아나기 전에 생산활동해서 초사이어인 되기 힘들었음 손오천 / 트랭크스 - 아버지들이 죽었다가 살아난 뒤에 생산활동해서 수월하게 초사이어인 됨
22/10/09 20:58
사실 저 정도면 강자 축에 들 수는 있죠.
지구 역사상 최흉최악의 피콜로대마왕도 전투력 300 수준이었던 걸 생각하면 프리저 군단이 당시 우주최강인 인물들만 모아놓은 데라 약해보일뿐 전투력 1000만 넘어가도 행성 하나는 해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야...
22/10/10 00:12
처음 스카우터 설정 등장했을 때, 총 든 인간은 5이고 피콜로가 대략 300 정도길래
총 든 인간 60명이 모여봤자 군대 따위는 의미가 없고 도시 하나를 순식간에 소멸시킬 수 있는 피콜로와 맞먹을 턱이 없으니, 스카우터의 전투력 수치는 합연산이 통하지 않고 지수연산으로 측정되는 로그 스케일이구나 싶었죠. 즉 총 든 인간 = 2^5라면 피콜로 = 2^300 근데 그 이후 수치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걸 보니... 프리저 레벨부터는 숨만 쉬어도 그 충격에 은하가 부숴져 나가야 맞지 않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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