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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2 13:28
뭐 입을수잇다라는거니까 그럴수있죠
저도 고등학교다닐때 제가 3학년때쯤에 학교에서 여자들도 바지입게해달라는말이 1학년에서 나와서 바지입고다니는 애들이 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거랑 비슷하죠 뭐
22/10/02 13:31
그게벌써 거의 20년전인데
이제 시대가 변했다는거다 라고 이해하면 그러려니해지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자한테 바지를 허용하던게 시대의 흐름이라면 이제 반대로 남자도 원하면 치마를 입게해주는게 지금시대의 흐름이구나 생각하는거죠
22/10/02 13:34
생각해보면 바지가 치마보다 훨씬 나중에 나왔으니 꽤 오랜 시간 남자들도 치마를 입고 다녔을 텐데 남자는 치마를 입어선 안 된다는 생각이야말로 성차별적이었던 건 아닐까요?
22/10/02 13:48
남녀 나눠놓고 보면 그럴 수 있긴 한데.. 남자들끼리 서로 꼴보기 싫어서 합의한 것일지도요… 행여나 뱀같은 거에 물릴까봐 그런 것일수도 크크
22/10/02 14:26
유니폼 안입고 자유복장 근무 VS 고객 시선 관계 없이 치마입기
전 후자보다 전자가 더 여러사람이 혜택볼 수 있는 방법아닐까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후자가 더 옳다고 이야기하는게 불만이에요.
22/10/02 16:25
축구선수들은 빠르게 같은 팀을 구별해야하는 목적이 너무도 명확하지만 승무원들은 명찰, 완장, 모자 같은거 하나만 해도 목적에 충실할 수 있죠.
원한다면 제복 안입고 출근 허용 vs 남승무원 치마허용 에서 후자가 선택될 수 있는건 벌어질 확률이 현저히 낮다는 이유가 반영된 결과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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