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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9 10:33:55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남편 때문에 쪽팔려서 미치겠다는 아내.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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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2/09/29 10:35
수정 아이콘
줘패고싶네
22/09/29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지간하면 양쪽 입장 들어보자는 편인데, 이건...
하르피온
22/09/29 10:38
수정 아이콘
저래도 결혼을 한다고!!?!
키모이맨
22/09/29 10:38
수정 아이콘
결혼을 어떻게한거죠..?

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사실 저게 진짜라는 가정하에 겉으로보기엔 정말멀쩡해보여서 결혼했는데 한쪽만 아주 정상인이고
한쪽은 굉장히 이상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겠죠?

이런 경우엔 보통 한쪽의 이야기만 들어서 남편만 심하게 이상하게 보이는거지 밖에선 모르는 수많은 일들이 이전에 이미
있었거나 했을 확률이 높을듯 아이도 둘 있으면 십몇년이상 같이 결혼생활 하면서 십몇년째 멀쩡하다가 갑자기 저러는것도
아닐테고
22/09/29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혼하고서 실체를 깨달았지만 이미 아이가 생겨서 아이만 바라보고 그냥 사는 분들도 많아요. 상담쪽 얘기 들어보면 쇼윈도 부부가 이렇게나 많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
애플리본
22/09/29 11:07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 한쪽만 정상이고 어느 한쪽만 비정상인 경우는 거의 없긴 하죠.. 근데 정도의 차이라는 건 있으니..
22/09/29 12:45
수정 아이콘
공격수가 있으면 수비수도 있는거라 하나만 이상한 경우도 많습니다. 공격수만 있으면 팀이 성립되기 어렵죠.
22/09/29 10:39
수정 아이콘
일상적인거면 아껴도 비일상적인건 쓸때 써줘야 긍정적 효과를 줄수있는건데 저런사람이라면 정떨어지죠.
린 슈바르처
22/09/29 10:39
수정 아이콘
이글만 보면 남편 개호로놈이죠
22/09/29 10:39
수정 아이콘
결혼을 어떻게 한거야...
22/09/29 10:40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도 결혼을 하네 와
이민들레
22/09/29 10:41
수정 아이콘
돈을 왜 아끼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나...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데 왜 그걸 안사는건지
아밀다
22/09/29 10:41
수정 아이콘
합리성...합리성...가성비...깨꼬닥...
리얼월드
22/09/29 10:42
수정 아이콘
일단 라운드 1, 와이프 승!!
남편글 올라오면 라운드 2 시작하겠습니다.
김하성MLB20홈런
22/09/29 10:42
수정 아이콘
판춘문예 냄새 99%인데 원글 쓴 곳이 판은 아니네요? 아무튼 억지로 이해하며 읽다가 애들 앞에서 라면 부수고 애들한테 한마디했다는 부분에서 주작 확정 내렸읍니다 크크
22/09/29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서 오히려 현실성을 느꼈네요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가...
라떼는말아야
22/09/29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서 현실성을 느꼈습니다.
22/09/29 10:44
수정 아이콘
심한 정도야 다르겠지만 저런 분들이 없다고는 못하고 그러면서도 결혼 생활 유지하고 있는 분들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흠흠..
레드빠돌이
22/09/29 10:45
수정 아이콘
이글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합리, 이성 ,상식 이런 류의 단어를 강조하는 사람치고
진짜 합리, 이성, 상식적 사고를 하시는 분은 없는것 같아요
메타몽
22/09/29 12:36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런 사람이면 그걸 말로 할 필요가 없죠
22/09/29 12:46
수정 아이콘
진상이 먹히는 순간부터 진상 부리는게 합리적인거라...
일면식
22/09/29 13:2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합리 이성 이딴거 강조하는 사람들 수준은 대부분 시간과 돈에 한정하여 그 가치를 평가하죠.
환불하는 과정과 부부싸움 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정신적 감정 소모와 자존감 하락에서 이미 꽃값 5만원을 넘어 500만원은 손해 본 수준인건데 그걸 모르니..
Dark Swarm
22/09/29 17:54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사실인지야 알 수 없지만, 비슷한 인간들을 많이 봐와서 저런 인간이 있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아 보입니다.
특징이 자기가 보는 분야에만 합리적이지 전체적으로 하는 거 보면 사실 별로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도라지
22/09/29 10:45
수정 아이콘
저 글에 거짓이 없다면 남편이 이상한데요.
꽃을 사고나서 저러는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라면 안끓여준다고 저러는건 뭔지…
22/09/29 10:4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저 남편분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분들이 꽤 많죠.. 저렇게 비겁하게까지 환불을 시키는 경우는 드물겠습니다만, 감수 가능한 범위의 수고로 환불이 가능하다면 다시 하겠다고 할사람들도 많을 것이구요. 사실 저도 꽃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입니다만, 받는이가 좋아하는 경우에는 그사람의 미소의 가치를 5백만원쯤 한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무거운 지갑을 열어 꽃을 사기도합니다. 저 부부는 더이상 서로의 미소와 행복의 가치를 4만원도 못하게 여기고 있으므로, 이 문제를 회복하기 위한 충분한 고민과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9/29 10:47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있어요...

제 여동생 남편도 저러다가 바람나서 이혼하네마네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쪽도 문제가 있겠지만 진짜 사람이 맞나 싶은 인간도 있습니다.
답답하네
22/09/29 10:48
수정 아이콘
이 글도 제가 직접 눌러서 봐버렸지만 커뮤니티 글 보다 보면 가끔은 스스로 내 정신을 고문 하는 느낌 들어요. 진짜 살면서 한번도 얽힌 적 없고 얽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 패악질에 스플래쉬 데미지 입는 느낌. 이 글이 진짜라면 저 남편은 상종하기 싫은 유형인데. 유명한 MC 전 아내처럼 막 충동적으로 남편 돈 막 갖다 쓰거나 남한테 빌려주다 빚지고 사고치고 그랬으면 상의 없이 돈 쓰는 거에 발작할 순 있겠지만. 저건 진짜 발작 수준인것 같은데요. 불만 있어도 집에서 조용히 이야기 해야지 이건 뭐.
키모이맨
22/09/29 10:51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란게 일반적으로 절대 볼수없는 세상의 가장 자극적인 부분들만 여러 커뮤니티 돌면서 소비되는 구조라서...
메타몽
22/09/29 12:37
수정 아이콘
SNS가 인생의 하이라이트만 모은거라면

커뮤는 밝은점,어두운점 전부 자극적인게 모여있죠
MissNothing
22/09/29 10:49
수정 아이콘
저 사건만 적어놔서 그렇지 평소에도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크크크 워딩이 찰지네요. 이런건 여자가 하는거라던지, 아빠한테 말안걸면 평생 말하지 말라느니
22/09/29 10:49
수정 아이콘
본문은 소설이겠지...라는 생각뿐이지만 어쨌든 물건의 가치는 받는 사람 마음에서 결정되는거라 합리적이고 뭐고가 없다 생각합니다
멸천도
22/09/29 10:49
수정 아이콘
이 단일 사건 기준으로는 전 압도적으로 한쪽편을 들꺼같네요.
겟타 아크 봄버
22/09/29 10:49
수정 아이콘
아니 저딴놈도 결혼을 할수있다고?
Cazellnu
22/09/29 10:50
수정 아이콘
저런놈도 결혼을하고 아이도 낳고
다른이야기가.. 있겠죠 설마?
22/09/29 10:50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저런사람이 있다고? 말도안돼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사실이겠죠?
양쪽다 이야기 들어봐야겠지만 크크

여담으로 꽃이 남자가 볼땐 가격이 비싸다 느낄수도 있지만
그 가격대에서 와이프에게 그만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아이템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살까 고민도 줄여주고 여러모로 가성비템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퇴근하면서 하나 사서가야겠네요 크크
Grateful Days~
22/09/29 10:51
수정 아이콘
비누꽃다발 추천요~ 4년 지났는데 아직도 안시들었어요~
Meridian
22/09/29 10:56
수정 아이콘
공감이요 크크크크 5만원돈으로 그정도 감동을 이끌어내는 아이템이 없는거같아요.
Grateful Days~
22/09/29 10:51
수정 아이콘
저런인간도 결혼을 합니다.
개념은?
22/09/29 10:51
수정 아이콘
꽃살떄마다 드는 생각이 두가지 입니다
1. 꽃 참 비싸네
2. 근데 꽃 참 좋아하네...

여자들은 왜이렇게 꽃을 좋아하는걸까요?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근데 그거 한번 갖다주면 2~3일은 갖고 있다가 화분에도 옮겨놓고 그러는거 보면 그 값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포도씨
22/09/29 12:21
수정 아이콘
여자들은이 아니라 남자들도 나이들면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제 친구들 프사에 꽃사진 올라오기 시작한지도 몇년 되었...
22/09/29 14:43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은 결핍되는 걸 채워줄수록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생명력이 사라지니 생명력이 충만해보이는 꽃이나 자연을 좋아하게 되죠.
의문의남자
22/09/29 10:51
수정 아이콘
;; 저희아버지도 저런꽈라서 어느순간 저런 기념품류 아예 사자는 이야기 해본적이 없게되고. 어느순간 아예 어디가자는 소리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살면서 외식하자는 이야기도 해본적없고 하지도 않았고 아예 성인되고 독립하고나선 대화자체가 없습니다. 그걸 아버지도 알아서 개선할려고 몇달 시도 하신적이 있는데 너무 불편하고 어색하고 해서 그냥 이렇게 지내고 있네요.
이호철
22/09/29 10:55
수정 아이콘
일단 딱 저 내용만 봤을때는
애비란 양반이 그냥 애새끼 같은데요..
어른이 되셔야 할 것 같은데
술마시면동네개
22/09/29 10:55
수정 아이콘
저런 애들도 결혼을 하는데....
유자농원
22/09/29 11:54
수정 아이콘
이젠 저런건 결혼이나 연애에서 후순위가 맞다는 믿음에 이르렀습니다.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후순위인거고 성격맞는 남자가 있었다한들 다른데서 감점이 컸겠죠.
Normalize
22/09/29 10:56
수정 아이콘
빠르게 본문 읽기 포기하고 댓글로 내려와서 선발대의 비명들을 보며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22/09/29 10:58
수정 아이콘
술한번 먹는데 드는돈 생각하면 꽃병에 꽃 담아놓고 몇일남짓 보면서 기분좋은게 훨씬 합리적이죠
도들도들
22/09/29 11:16
수정 아이콘
일단 술을 먹는다면 남들한테 합리적 소비, 가성비 얘기하기가 참 민망하죠. 뭘 갖다대도 술보다는 합리적이라. 크크.
탈리스만
22/09/29 11:00
수정 아이콘
둘리배 : 랴... 리건
미메시스
22/09/29 11:02
수정 아이콘
한쪽 말만 들으면 사람 쓰레기만드는것 순식간이죠
그것도 에피소드 하니만 쏙 빼서..

그동안 가족사에서 와이프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모르는 제 3자 입장에서
양쪽말 듣기전엔 배만지는게 좋죠
alphaline
22/09/29 11:05
수정 아이콘
더한 사람을 봐서 '현실성이 없으니 주작이다'는 좀 공감이 안되네요
테오도르
22/09/29 11:09
수정 아이콘
남편이 이혼하고 싶어서 수를 쓰는거 같은데요??
22/09/29 12:17
수정 아이콘
만약 그렇다면 정말 나쁜놈이라 생각해요
본문내용에 아이들에 대한 언어폭력도 있어서요
22/09/29 11:09
수정 아이콘
애들 앞에서 저런짓하면... 어휴 애들도 커서 아빠 안 볼거 같네요. 절래절래
닉바꾸기힘들다
22/09/29 11:10
수정 아이콘
스튜디오 웨딩사진 찍고 액자니 뭐니 영업당해서 80만원 결제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이건 아니다 하고 사진 CD랑 앨범만 빼고 취소하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이게 맞다" 이랬는데
지금도 맞다 생각함..
Grateful Days~
22/09/29 11:16
수정 아이콘
그건 현명한판단 굿판단.
사다하루
22/09/29 11:22
수정 아이콘
그게 두 사람간의 합의가 된 거면 맞는거죠.
본문글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한 환불인데 그 환불 자체도 환불하고싶지 않은쪽에 미룬게 문제죠 사실..
그 과정과 이후의 대처도 매우... 이기적이고요.
녹용젤리
22/09/29 12:13
수정 아이콘
저희 부부는 아예 스드메 빼버리고 그돈으로 허니문 돌아오는 비행기 비지니스로 했습니더.
기승전정
22/09/29 12:24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니지만 스드메를 빼버리면 결혼식은 안하신건가요?
녹용젤리
22/09/29 13:12
수정 아이콘
드레스는 지인렌탈, 메이크업은 처제가, 예식장 촬영은 친구찬스요.
드레스는 예식장에서 서비스로 빌려준다는데 지인이 직접산거 가봉해서 입었어요.
Jedi Woon
22/09/29 16:10
수정 아이콘
주변 인맥이랑 실력들이 좋으셨네요.
제 와이프도 스드메 덜 거치려고 직접 알아보다 포기했거든요.
22/09/29 13:02
수정 아이콘
그 판단은 맞는 것 같은데 이 글이랑은 안 맞는 듯..
22/09/29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년 30년전이면 저런 가정이 꽤많았을거 같은데..

저정도로 심각한건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문제가 좀있어서요.

본문은 남편 잘못이 맞지만 결혼이라는게 서로 이해할수 있어야하고 맞춰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게 부족하면 틀어지기 쉬운거 같아요.
콩순이
22/09/29 11:12
수정 아이콘
비싸서 환불할 수도 있는데 요점 못잡고 저렇게 소리지르면..어휴 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성이 덜 된 사람 같아요..
22/09/29 11:18
수정 아이콘
최근에 어머니 생신 때 6만 원짜리 꽃다발 사드렸는데 저도 돈 아깝고 시들면 무슨 의미일까 싶었는데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어진 시든 꽃들이 아직도 어머니 방에 있는 걸 보니 나름 뿌듯하긴 합니다.
Foxwhite
22/09/29 11:18
수정 아이콘
한쪽말만 듣고 판단하긴 어렵지만 일단 읽다보니

줘패고싶네요
22/09/29 11:19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상병신이 다있나..
22/09/29 11:25
수정 아이콘
이와 별개로 코로나 터지면서 꽃값이 더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듣기로는 꽃이 안나가서 아예 꽃밭을 밀고 다른걸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네버로드
22/09/29 11:28
수정 아이콘
옛날 아버지들 중에는 저런 케이스 꽤 있었을꺼 같은데...
삼화야젠지야
22/09/29 11:28
수정 아이콘
한쪽말만 들어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자기가 긁어놓고 왜 네가 확인 안했냐고 역정-병X
환불하라면서 내가 가기는 쪽팔려서 네가 가라-븅X
사과했잖아>알아서 알아먹었어야지-피융X

요 세 개가 사실이라면 뭐...개인적으로는 내가 긁었지만 내가 가서 환불하는거 쪽팔리니까 네가 가서 환불해라가 제일 돋보이네요.
소믈리에
22/09/29 11:37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참 못났다....
42년모솔탈출한다
22/09/29 11:48
수정 아이콘
저거를 이해 해보기 위해서 노력해 봤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으로 떠오른 것이
평소에 남편이 뭔가 사고 싶은게 있을 때 마다 가격을 이유로 반대 당했다면 저런 행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그래도 참...
유자농원
22/09/29 11:59
수정 아이콘
이 사례는 모르겠고
효율 합리 그런거 진정 제대로 가치 반영하여 사는사람 많이 못봤습니다. 내로남불인 경우가 9할이에요.
밥먹고 커피한잔 하는건 무슨 커피한잔에 그돈을쓰냐 식당에서 커피한잔 뽑아먹으면 몇백원 아니면 공짜인데 그말해놓고 본인 식후땡 하는건 합리적인 소비임. 자신의 호오를 합리, 효율로 포장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개인의 만족이 효용이면 그건 나와 다른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WalkingDead
22/09/29 12:07
수정 아이콘
아내와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물론 이면에 다른 사정이 없다는 가정하에요.
아이군
22/09/29 12:14
수정 아이콘
이런건 주주작주주작 일 확률이 가장높고 남들이 뭐라해도 답이 없으니깐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녹용젤리
22/09/29 12:14
수정 아이콘
사실 이혼안해도 이런 서운함은 평생가는거죠.
나중 서로의 차이가 역전되는 경우 죽을때까지 까이는거고요
22/09/29 12:14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아닌가요? 요새 심리분석 유튜브 보니까 나르시시시트 분석이 핫하던데 딱 저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22/09/29 12:26
수정 아이콘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죠 꽃선물하는게 아까울 정도로 남자도 쌓인게 많을거에요 중간에 아내를 떠받든다는 표현이 나오기도 했구요
The)UnderTaker
22/09/29 12:29
수정 아이콘
뭐만해도 합리타령하는 합리무새들 커뮤에 상당히 많은데 그런사람들이 심하게 되면 저렇게 되는거죠 뭐
깻잎튀김
22/09/29 12:33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생각보다 있어요. 말이 안되는 행동으로 보이겠지만 진짜 저런 행동을 합니다.
피우피우
22/09/29 12:36
수정 아이콘
주작같겠지만 저 남편같은 사람들 실제로 있습니다...
저러고서 본인은 생활력이 강하다든지 그런 식으로 생각합니다.
쎌라비
22/09/29 12:59
수정 아이콘
결혼 어떻게 했누.....
22/09/29 13:02
수정 아이콘
주작 안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오버랩되네요
22/09/29 13:04
수정 아이콘
꽃을 떠나서 애들 앞에서 라면을 부수고 소리지르고 한다는 지거리가.....
22/09/29 13:19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이 딱 저런 분들이라... 굉장히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스트레스 받게 되네요.
호야만세
22/09/29 13:26
수정 아이콘
꽃이고 라면이고 다 좋은데 애들앞에서는 저러지 맙시다..진짜 애들 트라우마 생겨요ㅜㅜ
벤틀리
22/09/29 15:02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아내가 기분 좋은게 먼저라 생각하고 47000원을 가치있는 소비라 생각하겠죠.
22/09/29 15:11
수정 아이콘
저런 멍청이들이 꽤 있죠.
22/09/29 15:41
수정 아이콘
자영업 난이도 보소...덜덜...
꽃집 사장님이 천사네요.
22/09/29 17:16
수정 아이콘
음 환불이라도 직접하지.. 저건 좀..
청춘불패
22/10/01 06:05
수정 아이콘
저도 꽃선물이 별로 가치없다고 생각하는편이긴 한대
그래도 환불은 본인이 가서 해야죠
그리고 아이들앞에서 폭력적인 모습은
진짜 해서는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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