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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8 07:36
회생제동 + 택시운전자 운전 습관이 합쳐지면
멀미가 미친듯이 생기는 차로 변신... 특히 뒷좌석 원래 차멀미 안하는데 전기차택시만 타면 토할것 같습니다
22/09/27 17:20
대체로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 자차가 필수가 되는 상황이 오죠.
그게 아니라면 직종에 따라 굳이 자차가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22/09/27 17:20
파주면 그래도 수도권이죠. 파주에서도 파주 나름이지만 저기는 파주에서도 도심쪽으로 보이고요. 충남 서산 당진 이쪽으로만 가도 진짜 차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커요. 거기서도 더 시골로 들어가면 배차간격을 시간으로 따지기 시작합니다. 광역버스 말고 그냥 일반 버스를요.
22/09/27 17:24
서울 소재 회사 특히 사무직 근무하시는 분들은 자차 필요 없다에 동의합니다. 필요할 때 렌트 해도 되구요. 다만 종종 렌트 해서 차 쓸 정도의 운전 실력을 갖추려면 최소 몇 년 차를 끌어봐야 한다는 점에선 차를 아예 안 쓸 게 아니라면 자차가 필요하구요. 출퇴근 시간이 남들과 많이 다르면 다를 수록 자차가 필수가 되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장비를 싣고 다녀야 하는 업종의 경우 회사에서 차를 지원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 자차가 필수구요. 서울에 살면 차 필요 없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도 길이 막혀서 꼼짝 못할 정도로 차가 많은 이유죠.
22/09/27 17:25
주차가 쉽지 않다는 점도 큰 것 같습니다. 독립한 사회초년생들 같은 경우 원룸이나 빌라 같은 곳에 사는 경우가 많을 텐데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곳이 잘 없죠. 집만이 아니라 어디 다닐 때도 주차가 신경쓰이는 게 마찬가지구요.
저도 사회초년생 4년 정도까지 차 없이 서울 거주했는데 불편하다는 생각 전혀 못했었어요. 차 산 이후에도 출퇴근 외에는 거의 잘 안 썼고..
22/09/27 17:26
서울에서 차는 가성비 안나와요. 비용은 오지게 많이 소모되는데, 쓰게 되는 일이 적음...
돈 모으려고 생활비 아낄 때 차 있으면 차로 소모되는 비용이 생활비의 1등 항목이 됩니다. 자동차세, 보험료, 기름값, 연식 좀 되면 자잘한 수리비... 근데 애 있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애 있으면 사야 되요.
22/09/27 17:27
주차문제가 가장 크죠. 모임같은거 있으면 '야 나 다왔는데 차 댈곳이 없다. 차 대고 바로 갈게.' 가 30분.
그러고, 이야기하다가 '차 빼고 올께' 하고 또 30분...
22/09/27 17:28
회사랑 5키로가 좀 안되는데 대중교통 전혀 없습니다.....
좀 걸어다녀볼까 생각도 했는데 좀 피곤한 날은 대중교통 같은 차선책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되니 시도하기가 그렇더라고요.
22/09/27 17:29
저는 집이 서울, 직장이 경기도라서 출퇴근이 상대적으로 쾌적한데 만일 반대상황이었다면 그냥 대중교통으로 다녔을 것 같습니다.
출퇴근하면서 반대쪽 차선보면 으아.....
22/09/27 17:36
일반적으로 도로때문에 강북이 더 운전하기는 어렵습니다. 강남은 그나마 계획도로에 차가 많은거지만 강북은 기본적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길들이 많아서...;;
22/09/28 07:40
코스트코 가서 생수 500밀리40개
삼겹살 참기름 커리 콩나물 등등해서 한 30킬로 짊어지고 마을버스랑 버스 환승해서 갔습니다 한 30킬로 한거같네요 차를 안샀으니까 이럴때 택시를 타도 이득인데 막상 택시를 타려니 차를 안샀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잘 안나게 되더군요 흑흑
22/09/27 17:43
사실 서울에 애없으면 마트안가고 인터넷에서 좀 비싸게사도 비용적으로는 차 유지비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이득이긴 합니다.
22/09/27 17:39
서울에서도 애 있거나 주말에 외각으로 놀러 갈 생각이면 차 있는 게 좋습니다. 하다 못해 대형마트만 가도 차는 거의 필수입니다. 차 없이도 살 수 있다 뿐이지 필요없다는 건 별로 동의가 안 되네요.
물론 역세권에 혼자 사시는 분들은 그럴 수도 있겠네요.
22/09/27 17:42
제가 차 없으면 장 보는것도 힘든 해외 살다가 한국 갈 때 마다 '이렇게 편의시설이며 교통이 잘 돼있는데 차가 왜 필요한가'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편한 게 있으면 더 편할 걸 찾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더라구요. 집앞 5분, 아니 3분 거리에 있는 음식점 나가는것도 싫다며 배달시켜먹는 친구를 보며 납득했습니다 크크.
22/09/27 17:45
먹을거 생각났을때 밖으로 나가야한다,하던거 중단하고 나가서 받거나 기다리거나 해야한다는 귀찮음이 큰거같습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게 살찜 직행인 사고방식!
22/09/27 17:47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사는데 비용이 상당하죠.
지옥같은 주차도 있고 지옥같은 주차를 피할수 있는 환경은 높은 거주비로 연결되죠. 결국 못견디고 경기도 가는 선택을 합니다.
22/09/27 17:52
사는데가 시내인데 직장공장이 외곽이라면 차가 있어야죠.
직장이 시내권에 있으면 괜찮은데 타지역에서 교외지역 간사람이 교외시내권에 직장있는경우가 많지 않아서요.
22/09/27 17:59
보건하시니까 생각나는데 마트보다 병원이 더 불편해요..못 미더운 동네병원 극복하려면 차 있는게 좋긴합니다.심지어 그 동네병원조차 없는 곳도 있을거고
22/09/27 22:33
운정도 그렇군요...
서울 포함한 광역시가 어찌보면 놀라울 정도로 대중교통이 좋은거군요... 자동차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품이군요..
22/09/27 17:49
서울도 대각선 이동일때는 차있는게 편하긴해요
지하철이 잘 되어 있긴한데 일단 강을 너머 이동한다면 지방살다가 온 입장에서는 다른 도시가는거만큼 힘듭니다.
22/09/27 17:51
외곽 <->외곽 이동이면 차 끌고 다닐만 하긴하죠.
도심쪽 보다는 그래도 주차도 용이하고 말이죠. 그래도 지하철과 버스에 익숙한 입장에서는 어지간하면 대중교통이 쳔합니다.
22/09/27 17:55
수도권 사는데 서울에 일있으면 전철 아니면 버스입니다.
차끌면 너무 길이 막혀요. 하지만 버스는 전용차선의 축복을 받아서 시내에서 시간 잡아먹어도 고속도로에서 그이상 법니다.
22/09/27 17:59
짤만 올려놓으니까 서울은 차가 필요 없어! 라는 영상처럼 보이지만 영상 제목을 보니까 사회 초년생의 첫 차에 대한 얘기네요. 사회 초년생이 무리하게 차를 구매할 필요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라 본문과는 동떨어져 보입니다.
22/09/27 17:59
사치품이죠.
주말 나들이 갈 때 서울 탈출만 30분 넘게 걸리고 시내에서 어디라도 들를라 치면 주차하느라 골머리 썩어도 쏘카 타던 시절보다 행복도는 확실히 높아요
22/09/27 18:00
동영상 제목: 사회초년생 취직 후 첫차 살 때 주의점 (진짜 중요함)
저 내용 : 초년생의 자차 구입시기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대답...
22/09/27 18:01
아이 없으면 뭐...
서울까지 안 가고 광역시급 대도시만 해도 혼자 살고 시 경계 내에 주거+직장 다 있으면 대중교통만으로 그럭저럭 생활 가능하지요 육아 안 할 때는 차 필요한 경우가 1년에 두세번? 많아야 다섯 번도 안 되어서 그 때마다 렌트했었습니다 물론 육아 시작하면서 사정이 달라졌지만요 크크
22/09/27 18:02
혼자일땐 필요없는데 나이들고 부모님 모시고 병원가거나 해보니 무조건이더군요. 돈을 모으기 위해서 30초반까진 차가 없더라도, 그 후엔 필요해집니다
22/09/27 18:08
대중교통 타본지 5년이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고속버스는 한두번 타본거 같은데 지하철, 일반시내버스는 몇년 된거 같아요.
원래 서울살다가 지금 지방사는데... 차 없으면 움직이질 못해요.
22/09/27 18:10
저도 공감합니다....
서울에서 지내는데 부모님은 경남 장유 삽니다 부모님 동네는 차나 최소 자전거 없으면 같은 동네 내 로컬 이동할 때 지하철을 물론 없고 버스로 이동할 때 배차 간격도 뜸하고 타도 뺑뺑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싸리 자전거 타고 가는게 더 빠른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서울 살아도 예외는 있는 것 같네요 교외로 여행 다니기 좋아할 때, 애인 만들고 싶을 때, 애인 있을 때, 결혼했을 때, 애기 있을 때는 아무래도 차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음
22/09/27 18:16
차 필요할때가 서울 근교로 놀러 갈때, 마트갈때인데 놀러갈때는 카쉐어링 쓰면 되고 마트갈땐 배송하거나 그냥 배달하면 돼죠. 근데 주거지나 회사가 경기권이다 이러면 필요하죠.
22/09/27 18:24
저 영상 제목이 "사회초년생" 첫 차 살 때 알아야 할 점들 입니다. 대부분 사회초년생은 애가 없고 혼자 살겠죠.
저도 서울에 자취하면서 차 없이 회사 잘다녔는데 차 생기니까 돈은 많이 들어도 편하긴 합니다. 길 잘뚫린 근거리, 덜막히는 시간대 이용해서 은근 많이 타게 돼요 서울 시내에서도요.
22/09/27 18:35
서울, 수도권 제외하면 가장 대중교통이 좋은 곳이 부산일텐데
여기도 강서구, 기장은 대중교통으로 커버하기 힘듭니다 크크크 저 두군데 빼곤 어지간해선 대중교통으로 커버가 되긴 합니다
22/09/27 21:34
운정-김포 / 운정-LGD 공장 / 운정-인근 파주 직장 / 하다못해 운정-마두 출퇴근만 해도 자차가 압승입니다. 물론 서울 갈때야 경의중앙선 급행의 위엄을 따라올 수 없겠지만요. 진짜 버스 배차 간격부터 서울과 경기도는 두배 차이 보셔야합니다.
22/09/27 18:46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수도권말고 찐 지방 중도시사는 지방러가 이번에 콘서트라던지 출장이라던지 해서 서울가면 차운전하기 너~~무 피곤해요.
물론 서울사람들은 그런거 나보다 익숙하겠지만 차끌고 나오는데 필요한 각오가 좀 더 있어야될거같은 느낌. 차 세워놓고 지하철 타고 여기저기 다니니 너무 속편함
22/09/27 18:47
솔직히 서울 살아서 안 필요하다고 해도 막상 사보면 이걸 왜 이제야 샀을까 생각 들긴 합니다. 제가 그랬구요.
수도권이라 새벽까지 하는곳도 많고, 한여름에 버스,지하철 환승하다 보면 막혀도 차 있는게 낫다 싶죠..
22/09/27 18:48
출산률 0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아이 얘기는 비중이 거의 없죠 서울에서 자차 필요없다는 얘기는 보편적인 걸로.. 주말에 아이데리고 대중교통 타는 가족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22/09/27 18:51
서울살지만 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할떄
1. 가족/여자친구 외출시 2. 가족/여자친구 아플때 3. 현장방문 구매를 해야할때(총 무게가 5kg급 이상이거나 크기가 내 키 이상일때) 4. 지방사는 친구 만나러갈때 3,4번은 어떻게 조절된다해도 1,2번은 답답할때가 꽤 있어요
22/09/27 18:58
집이 서울에서도 완전 교통의 요지인데다가,
회사가 도보로 15분 거리(원래는 3분 거리였음), 애가 어릴 때는 그래도 필요했는데.. 애도 중학생이 되고, 대형마트는 원래 안가니까 진짜 차가 필요가 없네요. 제주도나 해외에 놀러갔을 때만 렌트합니다.
22/09/27 19:10
서울살면 공감 많이 하실듯
나는 일반차로 교통지옥에서 개막히고 있는데 옆 버스전용차로로 씽씽 달리는 버스들 핵부럽 가끔 필요해서 가져가면 후회만... 자차로 가실거면 남들보다 30-60분은 일찍 나오셔야 합니다
22/09/27 19:23
사회초년생이어도 있으면 무조건 좋아요.
대부분의 문제가 그렇듯이 '그 돈을 내고 향유 할만한 가치가 있느냐'가 문제인거죠. 없을 땐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없는 날로 못 돌아갈 것 같습니다. (역체감)
22/09/27 20:02
특히 서울 안이면 다른데서 차를 쓰는것보다 더 많은 비용(돈,시간)을 각오해야하는데 없었을때의 불편함은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가성비가 안나오죠.
22/09/27 19:34
아산에 있는 리에서 살아봤는데 버스가 하루에 번호별 4대 다니고, 막차가 6시였습니다.
마트 갈 땐 점심 때 천안아산역으로 나온 다음에 쇼핑의 물량을 박스 1개, 배낭 1개로 맞춘 다음에 들고서 정류장 가서 버스 기다렸습니다. 1시간 나가고, 1시간 (강제로) 쇼핑하고 1시간 들어오는 코스라 총 3시간 걸렸기 때문에 무조건 1시에 나가서 4시에 들어왔죠. 직장 동료가 부모님 차 받아온 다음엔 3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들더군요. 그 때 느꼈습니다. 자가용은 교통이 낙후 될 수록 필요하구나.
22/09/27 19:42
지방인데 근처에 회사 있다고 월세, 식비 비싼 동네가 킹받는 이유
강제로 반필수 자차까지 소유하면 훨씬 불편한데 생활비는 비슷해지죠.
22/09/27 19:56
제목은 사회초년생인데 댓글에 애나 가족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비서울-비서울 출퇴근이라 차량이용하는데 서울 갈 때는 차 끌고 가본적 거의 없네요.
22/09/28 00:52
사회 초년생은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사람을 지칭하죠 대부분이 가정을 꾸리지 않았으니 그 범주에 포함될뿐
가정을 꾸린 사회초년생도 존재할수 있습니다.
22/09/27 20:05
아 그건 제가 제목에 사회초년생을 나중에 붙여서 그렇습니다
화자가 (28세)라는걸 표시하면 괜찮을듯..이라고 생각했는데 보통은 출처설명은 안보신다는거,화자가 영상에서 말하는 대상도 초년생이라는걸 간과했네요
22/09/27 20:49
본가 서울이고 여기저기 전국 많이 다녀봤는데 서울에서만 있으면 차 쓸일 많지 않긴해요
동생은 서울에서만 계속 살고있는데 교외로 나가거나 차 필요하면 집 바로 옆에 있는 건물 주차장에 있는 쏘카 빌려타고 다녀요 지금 제가 사는 지역은 공유 차량마저도 30분 걸어가야 있어요
22/09/27 21:01
저도 서울에서만 살았으면 면허도 안땄을겁니다.. 수도권은 대중교통이 너무 잘되어있죠.
근데 지방 내려와서 직장 다니다보니 반강제적으로 면허따고 운전하고 다니는데 이젠 차가 더 편하네요 크크크 예전엔 본가 갈 때도 기차타고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이젠 그냥 차로 집가는게 더 편함..
22/09/27 21:17
사회초년생이면 보편적으로 애가 없을 가능성이 훠어어어얼씬 높겠죠. 그럼 서울권에서 차가 필요할 일이 거의 없을테고요. 본문의 딜러는 맞는말 했음.
22/09/27 22:55
내리다가 저희집 지도가 떡하니 있길래 놀랐네요.. 전 무엇보다 움직이는 에어컨, 바퀴달린 스피커라는 생각때문에 차없는 시절로 못돌아가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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