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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4 19:56
이정도 깡다구가 아니었음 여기까지 끌고올수도 없었겠죠.
여러모로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 뒤로는 정게 내용일거같아서 여기까지만...)
22/09/14 21:28
저 나라는 정치혁신이 우선인데
전쟁전까지는 막장이었습니다. 그게 코미디언이 대통령이된 이유기도 하구요 젤렌스키도 전쟁 전까지 지지율이 30%대초반이어서 재선은 불가능했었고 인기도 없었습니다. 젤렌스키가 전후에 서방의 코치를 잘받아서 민주적으로 안정된 정치를 완성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겠죠
22/09/14 20:18
일단 전쟁이 나면 지도자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아프칸니스탄 지도자가 탈레반 오니까 곧바로 도망간 거 보면 (한국에는 이승만도 있고) 이 자체가 어려운 겁니다.
22/09/14 20:24
정게댓글 쓰고 싶어서 안달난 분들은 무슨 소리를 하고 싶어하는지 짐작도 안가네요 뭐 누구는 저런데 누구는 한심하다 이런 소리 하려는건가...한국 뭐 휴전 끝나고 전쟁 시작했나요?
22/09/15 09:09
'같은 정치인, 같은 국가원수라서 사춘기 소녀처럼 웃었다'가 설득력이 있다면 제가 틀릴 수 있겠죠.
말이 안되는 걸 말이 되게 하니까 웃기죠.
22/09/14 22:19
뻔히 있는 규정 어떻게든 우회해서 정치인 비난 좀 해보려는 사람
vs 그걸 지적하는 사람 그걸 후자를 욕한다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22/09/14 22:36
윗댓글을 님과같은 방법으로 이해하려들면 유게가 왜 있는겁니까?
저기 어디에 어떻게든 규정 우회해서 정치인비난좀 해보려는 의도가 보입니까. 희화화의 대상이 좀 됐기로서니 비난이라고 하시는 님의 시선이 좀 부드러워 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정치인 닉네임이 어때서요. 박근혜 닉쓰시는 분 한순간 등장할때마다 피식거리게 되는데 저는 참 좋더라고요.
22/09/14 21:50
뻔히 보이는 댓글 달면서 그걸 지적하면 제로백 타령하는건 좀 추해요. '대통령 닉네임' '크크크크크' 이게 무슨 의도인지 너도알고 나도아는데. 님은 위에 댓글도 다셨네요? [크크크크크크 그냥 웃었을 뿐인데요. 왜요. 뭐요 크크크크크크크] 정치적 의도 아니면 저런 댓글을 달 이유가 있습니까? 닉네임만 보면 웃음가스라도 터지는것도 아니고.
22/09/14 22:08
아하! 그런 이유 때문이셨군요?
저는 [아..안돼 정치댓글로 만들지 마십씨오...]라는 댓글이 참 신박하고 위트 있다고 생각해서 장단 맞추어 어울리려고 한건데.. 댓글다신분도 그런 의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게 불편하셨군요? 아이고 이런... 가급적 정치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22/09/14 22:13
뭔 또 불편타령이에요. 차라리 그냥 비판을 하면 했지, 저런식으로 돌려까는게 꼴 보기 싫을 뿐입니다. 애초에 크크크 웃는거에 정치댓글로 만들지 마라. 이거 자체가 비웃는다는 소린데 거기에 웃었을 뿐이다 이러는게 '어올려 주는거다'? 네...알겠습니다.
22/09/14 22:22
아이고 왜 이렇게 화가 나셨어요.
너무 화내지 마세요. 그분이 신성불가침 영역도 아니고 그냥 댓글 하나 재밌는거 보고 아 위트있구나~ 생각하고 호응한것 뿐인데요~ 제가 대댓글 단 댓글도 비난이 섞인 내용하나 없이 그냥 대단하네요 한단어 잖아요? 어서오고 님께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급발진 하실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노여움 푸시고 푹쉬시죠!
22/09/14 22:25
누가 신성 불가침이래요? 뻔히 보이는 수작하면서 아닌척 하지 말라 이겁니다. 심지어 그걸 지적하는데 급발진 제로백 타령? 어이가 없죠.
22/09/14 22:30
선생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급적 정치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고 그렇군요~ 제가 또 하나 배워갑니다. 하고 수긍 하고 지나가려는 사람에게 "수작" "어이가 없죠" 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굳이 싸우자고 소리지르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뭔가 응어리가 많이 맺히셔서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노여움 푸시고 푹쉬시죠! <-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22/09/14 22:34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저 댓글 흐름에서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니까요. 천보쯤 양보해서 위에서는 님이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저 댓글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에 제로백 타령하면서 긁을 이유가 있을까요? 님이 그런 의도가 없었으면 정치댓글이다 이랬으면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갔겠죠. 그런 의도가 있었으니까 굳이 제 댓글까지 대댓글 달면서 긁으러 오신거 아닙니까. 님은 싸울 의도가 없다고 하시는데 저 댓글 자체가 싸우자는거라니까요? 님이 위에서 말씀하셨듯 정치댓글로 보일수 있다는건 인지를 했잖아요. 근데 급발진 얘기는 왜 하냐고요. 당연히 지적 할 만한 부분을 지적한 것인데요.
22/09/14 22:45
어서오고 님// 선생님.. 그러시면 처음 댓글을 다셨을 때 분노하신 댓글을 명시하시고, 그 댓글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왜 기분이 나쁘신지 말씀하셨어야죠.
지나가는 양민으로서는 젤린스키를 칭찬하는 글에 갑자기 급발진하는 댓글이 달려서 어안이 벙벙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되게 칭찬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왜 급발진 하냐고 한마디 한 것 뿐입니다 선생님. 그러다가 저를 열심히 공격하시길래 아이고 그렇게 까지 반응하실 일 없습니다~ 라고 답변해드렸는데 뻔히 보이는 수작이라고말씀하시면, 그거슨 그냥 선생님께서 뭔가 기분이 나쁘셔서 저에게 화풀이 하는건 아닌가 싶고 그런 느낌도 듭니다!(아니겠죠!?) 그래도 선생님께서 기분이 많이 나쁘시다고 하시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셨으니까요. 저도 많이 억울하지만 그냥 제가 다시 한번 그건 아니라고 변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해가 많이 있으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노여움 푸시고 푹쉬시죠!
22/09/14 23:25
어... 혹시나 했는데 제 댓글이 문제였군요..결코 그런 희화의 의미로 시작한 댓글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서 불편함을 드렸네요 사과 드립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유게이니 만큼 조금더 너그럽게 봐주셨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지지자분 입장에서도 한발 물러나서 보면 그저 유쾌한 댓글로 볼 여지도 있었으니까요.. 참 한글날 재미로 신청해본 유명인 닉때문에 지지자들에게도 안티들에게도 양쪽에서 곱지않은 시선들을 보내시니 피지알 이용에 애로사항이 꽃피네요 ㅠㅠ 여하튼 다시한번 사과드리고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22/09/14 23:33
전 특정 정치인 지지자 아니구요. 님이 다른 게시물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이 게시물에서는 문제될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그거에 대고 크크크크 웃으면서 아 우린 그냥 웃은건데 아무 의도 없는데 이러는게 꼴사나울 뿐이죠.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저 댓글 타래 때문에 문제삼는게 아니고 그런 태도가 열받는겁니다.
22/09/14 23:42
반갑네요 저도 특정정치인 지지자가 아니니까 중립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댓글에 웃으신분들이 모두가 윤석열 대통령을 희화화 하기 위해 웃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홍진호선수 게시물에 닉네임이 홍진호인 사람이 댓글을 달면 다들 크크크 하고 댓글을 답니다. 위와같은 사례는 차고 넘칩니다. 물론 희화화의 목적으로 웃으신분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아닌사람도 존재할 수 있는데 모두를 그렇게 몰고 가는것은 옳은 행동일까요? 또 희화화의 목적으로 웃었다고 한들 그게 [야~ 윤석열이 진짜 국정운영 하나는 개판으로해] 수준의 희화화라고 어떻게 장담하십니까? 그냥 [야~ 좀 보고 배워라~] 수준의 희화화면 그게 그렇게 큰문제가 됩니까? 이런 부분들을 다른분들이 아무리 어필을 해도 귀 닫고 아니야 너네는 모두 정치적 댓글을 달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야 라고 낙인찍으면서 꼴사납다고 비하하시는것은 보기 좋은모습은 아니네요.
22/09/14 23:47
홍진호 게시물에 홍진호 아이디랑, 젤렌스키 게시글에 님 닉네임이랑은 억만광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젤렌스키랑 대통령이랑 사랑의 삼각관계라도 한번 했나요? 아님 굴다리에서 다이다이라도 깠습니까? 별 연관성이 없어요. '좀 보고 배워라'라는 의미를 굳이 유게에 넣어야하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럼 그렇다고 얘기하면 되지 어떤 의도도 없었다고 발뺌할 이유가 없죠. 님 말대로라면요. 결국 꼴사나운 일이라는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2/09/14 23:57
같은 현직 대통령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보면서 우리나라 대통령과 연관짓는게 그렇게 큰 유추가 필요하진 않아요.
1.좀 보고배워라 라고 생각했을 경우는 그게 별 의미 없는 의도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렇게 말할수도 있는것이고요. 2. 애초에 그런 의도조차 갖지 않았을 경우도 있는겁니다. 어서오고님이 그렇게 확정짓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 뿐이죠. 실제로 제가 유게에서 뭐 댓글달면 검찰총장이 더 잘알지 않냐고 한다던지 귀하신분이 여기에 오셨다던지 그냥 이 닉을 달고 있기 때문에 달리는 별 의미 없는 댓글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피아칼라이님이 하시는 말씀도 같은 맥락입니다. 근데 그걸 다 윤석열 대통령의 희화화목적인 댓글로 단정지으실 겁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발뺌하느라 아니라고 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진짜 아니라서 아니라고 하는것도 있어요. 다수에 의한 소수의견 묵살도 문제는 있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도 귀막고 자기 할말만 하는것도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바른 태도는 아니겠죠. + 규정위반을 지적하는 것 또한 규정위반 입니다.
22/09/15 00:01
그건 예시로 드신 홍진호보다는 너무 약한 연결고리죠. 그 정도 가지고 댓글 달았다고 10개 가까이 크크크크 하는 웃음 댓글만 달린다? 말씀하신 다른 댓글과는 확연히 다르죠. 여기에서 비교하면서 비웃는다는 의도를 못 읽을 수는 없습니다. 아니 왜 웃어요? 같은 대통령이라서? 님이 다른 별 관계 없는 게시글에 평범한 댓글을 달았어도 크크크크로 도배가 되던가요? 아니죠. 커뮤니티에서 일종의 동질감을 갖기위한 확인절차에 가까웠고 그걸 지적하니까 역반응이 강하게 일어난거죠. 그리고 전 규정위반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규정위반을 선 타면서 은근히 정치인 언급하며 비난했다고 한거죠.
22/09/15 00:07
어서오고 님//
약하고 강하고는 주관적 판단이고 연결고리가 있느냐 없느냐만 보시면 될것 같네요. 말씀대로라면 많은 사람이 웃으면 희화화 댓글이되고 크크크가 적게 달리면 평범한 댓글이 되는겁니다. 실제로 정치게시판에서 제가 비꼴려고 단 댓글에는 크크크가 더 적게 달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럼 이건 비꼬는 댓글이 아니게 되나요? 크크크가 달리는 댓글수로 판단한다는거 이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시면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자러가야해서 이만
22/09/15 00:09
같은 국가원수라서 웃었다? 님이 생각해도 이게 말이됩니까? 이게 웃겨요? 님이 든 예시는 '홍진호 본인'이고 이건 그냥 직책이 같을 뿐이잖아요. 너무 말이 안되는 예시죠. 그걸 지적하니까 주관적인 판단이다? 주관적인 예시를 든건 님이죠. 제가 아니라.
22/09/15 00:17
보세요. 님도 크크크크가 두개 달리자 [아..안돼 정치댓글로 만들지 마십씨오...]라고 답니다. 이건 크크크크 연발한게 뭔가 비꼬는 의미다, 비웃는 의미다라고 인지 한거에요. 님이 말한대로 '순수하게 웃는 것일 수 있다'면 저런 드립이 나올수가 없죠. 서로 말도 안되는걸로 눈가리고 아웅하니까 피곤하네요.
22/09/14 22:44
님께서 저 정도 선타는 댓글이나 글을 안 썼다면, 이런 말씀하셔도 되겠지만, 제 눈에 아이디가 익으신 거보면 그럴 가능성은 적을 것 같고요. 저 분 이전에도 정치인 아이디는 많았는데 왜 지금 그러실까요?
22/09/14 23:06
전 유게에서 정부 정책 비판은 했을지언정 선타면서 비난은 안 했습니다.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도는 언급한거 같은데 제 기억에 특정 정치인 공격하거나 우회언급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전부터 정치인 아이디로 드립치는거 별로 안 좋아했고 그런 댓글에 호응해본적도 없습니다.
22/09/15 09:04
댓글의 요지를 파악 못하시는듯. 애초에 제가 지적하는것도 댓글에서 언급한 부분이고 유게에서 탈원전 저출산 부동산 얘기는 허구헌날 나오고 지금도 나오고 있어요. 님은 알지도 못하고 자기가 기억하는 아이디라고 넘겨짚으면서 뇌피셜로 공격하는거죠.
22/09/15 12:56
그거야 글을 갖고 오면 저격에 가까우니까요, 유게에 올리신 글들 많던데, 자가 점검 한 번 해보시면 되고요. 그러니까 님께서는 님이 정치관련글 올리는 건 ok, 본인이 싫어하는 진영 정치인 아이디로 장난치는 건 싫어하지만 반응은 안 함, 그런데 본인 진영 정치인으로 장난치면 급발진 가능! 이니까 뭐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22/09/15 13:00
저격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그런 글이나 댓글이 없으니까 못 가져 오시는거죠. 어느 게시물에서 이런 소리 했더라 이런 소린 하실 수 있잖아요? 제가 유게에서 딱히 특정 정치인 저격하거나 돌려깐 적이 없습니다. 님이 뇌피셜로 무례하게 저격한게 사실이구요. 제가 본 정치인 아이디는 대부분 현 여당 정치인(혹은 전 정치인)이었는데 제가 특별히 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현 야당 정치인들 아이디 자체를 본 적이 거의 없구요. 이 게시물과 같은 흐름이 있었다면 그때도 한 소리 했었을 겁니다. 현 야당 당대표 아이디는 한두번 본거 같긴 한데, 그 분이 애초에 활동을 거의 안한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본문과 같은 댓글도 본 적 없구요.
22/09/15 15:35
저는 이미 쓰여진 댓글을 가지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추론하는거고 님은 제 아이디만 보고 관심법 시전하셨으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지금도 못 가져오고 계시고요. 님이 얘기하는 것중에 제가 실제로 쓴 댓글은 어디 있는데요 어디에도 없죠. 그걸 뇌피셜이라고 합니다.
22/09/16 01:12
억지 부리기는 언제나 잘하시네요. 님이 추정했는데 증거 못 찾았으니 저한테 사과하시면 되겠네요. 못하는것도 아니고 제 아이디로 검색해서 찾아보면 되잖아요. 물리적으로 가능한 부분이잖아요. 그것도 못하면서 넘겨짚기. 본인이 게으른거죠.
22/09/14 22:58
님이 문제시한 댓글타래에서 크크거리신분들은 그 타래의 첫 댓글쓰신분 아이디가 윤석열이어서가 아니라 [정치인]닉네임이라 그런거 같은데 아닙니까?
저분들은 댓글을 쓴 아이디가 문재인이든 박근혜든 이재명이든 이명박이든 다 똑같이 반응할겁니다. 저분들이 웃은 방점은 윤석열이 아니라 정치인이니까요. 자게도 아니고 유게에서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야 하나 참....
22/09/14 23:20
젤렌스키 게시물에 정치인 아이디라 크크크크 웃었다? 이게 유머가 아니면 뭡니까. 다른 게시물에서도 정치인 아이디가 댓글달면 다 사춘기 소녀들처럼 웃엇나요? 뭔가 연관이 있으니까 웃죠.
22/09/14 23:58
대부분의 사람들은 젤렌스키의 게시물에 동시기의 국가원수 닉네임을 쓴 사람이 댓글을 달았다는 데서 유머코드를 느끼는거거든요. 짓궂게 해석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해당 닉네임을 단 회원님이 당혹스러워 하는 상황을 재미있어 하는거고요. 굳이 윤석열을 젤렌스키에 비교하는 지점-그리고 그를 통해 비하하는걸로 해석하는 건 현재로선 어서오고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실 수 없으시다면 역시 유머코드가 일반 대중과 다른 방향으로 확고하신 것일테고요.
다른 게시물에서도 정치인 아이디가 댓글을 달았을 때 다들 웃었느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고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상당히 흔하게 있어왔던 댓글 유머 패턴인데 그 부분을 물어보시니 되려 의아하네요.
22/09/15 00:07
전 저런 댓글타래는 본적이 없습니다. 뭐라도 연관이 있으면 몰라도요. 같은 시기에 국가원수라서 크크크 도배를 했다? 유머코드가 유니크한게 누군지 모르겠네요.
22/09/15 00:13
본 적이 없다고 해서 없는 건 아니고요, 유머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나름 설명해봤는데 이 부분을 이해 못 하신다면... 이곳 다수 회원님들의 유머코드와 사뭇 다른 유머코드를 가지고 계시니 유니크한 건 어서오고님의 감각이라 이야기 하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9/15 00:16
님이 봤다고 해서 있는것도 아니죠. 나름 눈팅하면서 정치인 닉네임들 댓글을 본적이 있지만 뭔가 드립칠 상황이어서 댓글이 달리는거였지 저런 스타일의 댓글타래는 본 적이 없습니다.
22/09/15 00:27
어서오고 님// 네 알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정치인을 비난하려고 혈안이 돼있었네요. 그래놓고는 자기 자신을 속여가면서까지 그럴 의도가 없었다 그러고 말예요. 사람들이 참 못됐어요.
22/09/15 11:35
네 맞아요. 저 위 댓글은 그렇게 밖에 해석이 안 되요. 아무 관계도 없는/외국 대통령을 칭찬하는 얘기에/자국 대통령 아이디가 댓글 달았다는 이유만으로 수명이 크크크로 도배한다는 얘기보다는 정치인 비하할 목적이 있다는게 훨씬 설득력있죠.
22/09/15 13:05
모두가 맞다 아니다를 따질 이유가 있나요? 논리적으로 맞다 아니다를 따져야죠. 다른 사람들도 다 급발진 타령만 하지 왜 저게 웃긴 포인트인지, 크크크크 도배를 할 일인지 설명을 못하고 있죠. 끽해야 같은 대통령이다 이건데 이건 뭐...낙엽만 떨어져도 자지러질듯?
22/09/15 17:25
어서오고 님// 저를 비롯해 상당수의 회원님들이 웃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이미 충분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인식이 정치적인 단계까지 가기 전에 실없는 유머정도로 소비하고 만다는 점도 설명드렸고요. 그게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과정에 들어맞지 않는다며 일관적으로 부정하시고 계시는데, 이러실수록 혼자만의 세계에 살고 계신 분이라는 인상이 강해질 뿐입니다. 모두에게 통용되고 있는 논리, 내지는 사회적 직관이 어서오고님께는 통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제가 가장 처음에 던진 '유머코드가 유니크하시다'는 말은 이런 연유에서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계속 '저거에 웃는 게 말이 안 된다, 너희들이 웃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며 따지고 계신데, 사람들은 실제로 어서오고님께 설명드린 그 이유때문에 웃습니다. 그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되신다면 말씀드렸다시피 본인의 유머코드가 다수와 다르다, 혹은 행간을 읽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시는 게 이해가 빠를겁니다. 아니면 PGR은 정치 성향이 한 쪽으로 편향된 인간들의 악의가 넘치는 곳이라 쭉 생각하셔도 좋고요. 어느 쪽이든 진실이라 믿으시는 쪽이 어서오고님께는 진실인거겠죠.
22/09/16 12:54
아니죠. 님의 말이 맞으려면 다른 비슷한 상황에서 정치인 아이디가 등장만 했는데 사람들이 웃는 경우가 있어야죠. 보통은 그 정치인 아이디가 비난받을 상황이거나,. 비교받을 상황에서만 사람들이 댓글을 답니다. 이번 게시글처럼 그냥 젤렌스키 게시글인데 다른 정치인이 댓글달았다고 도배되는 경우는 없어요. 본적도 없구요. 그렇다면 이 케이스가 특이 케이스라는건데, 그건 제 유머감각이나 생각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죠. 그러니까 눈가리고 아웅, 수작질 하는거죠.
22/09/16 14:09
걍 본적있으면 그런 댓글 찾아서 오시면 되잖아요. 님은 봤다고 주장하는데 못 찾으면, 제 말이 맞는거죠. 뭔 유머감각타령임...님 말대로 '사람들은 그런거에 웃는다'면 비슷한 케이스가 많을거 아니에요. 저 아이디가 여기에만 댓글단것도 아니고. 걍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님 말이 말이 되는가.
22/09/16 14:18
어떻게든 비꼴려고 하시지말고 반박을 하세요. 그게 흔해빠진 유머코드라면 당연히 비슷한 케이스가 많겠죠. 전 pgr 많이 눈팅하면서도 한번도 본적 없거든요? 어디 한번 봅시다 그런거 있나
22/09/16 18:00
어서오고 님// 제가 할 수 있는 한은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렸는데 이 부분을 반드시 거짓이라 덮어놓고 계시니 도저히 이해시켜드릴 자신도 없고, 더이상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요. 특히 키르히아이스 님 말씀을 빌려 '본인이 남들과는 다르게 과대해석한것일 가능성이 0'이라고 굳게 확신하고 계시니 더 이야기해봐야 의미가 있을 것 같지도 않고요.
그러니 어서오고 님 스탠다드에 맞춰 다시 정리하며 사과드리겠습니다. 어서오고 님이 옳고,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웃었다 이야기하는 모든 사악한 PGR 회원님들, 그리고 그게 웃을만한 상황이라는 데에 공감하지만 정치적 공격이라는 말에 공감을 못하는 다수의 소시오패스같은 회원님들이 틀렸습니다. 저 역시 윤석열 회원님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귀엽고 우습다는 생각을 해서 죄송합니다. 정치적으로 연결해서 진중하게 생각했어야 하는 부분이었고, 절대 그렇게 가벼이 웃음에 다다라서는 안 되는 지점이었는데 말이죠. 네, 저도 이제 다른 회원님들과 마찬가지로 도망가렵니다 크크. 이걸로 만족하시길 바라며, 혹여 안 풀리고 있는 일이 있다면 잘 풀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2/09/15 11:33
정치 얘기 하라고 있는 게시판 아닌데요. 애초에 평범하지 않은 댓글 흐름이라 지적을 한건데 뭘 자꾸 급발진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됨. 님 별 연관도 없는 게시물에 정치인 닉네임이 댓글달고 다 크크크로 도배되는 댓글 많이 보셨나요? 전 처음봄.
22/09/14 21:29
우리에게 이순신 장군님이 그 때 마침 바다에 계셨던 것처럼
우크라이나도 이 이 위기 상황에 이런 대통령이 있었다는 게 국운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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