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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7 23:02:54
Name 퍼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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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충청도에서만 먹는다는 제사음식




처음 듣는군요(안양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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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2/09/07 23:06
수정 아이콘
본적 없습니다 (대전사람)
22/09/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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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현직 대전)
NT_rANDom
22/09/09 08:30
수정 아이콘
대전사람 - 모나카,약과 네모난 분홍젤리 정도는 올립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9/07 23:07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저런 게 올라가긴 했는데(지금은 아무도 안 먹으니 안 올림) 저걸 스낫드라고 부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논산)
이쥴레이
22/09/07 23:09
수정 아이콘
아.. 설탕과자 어릴때 제사상에서 많이 봤습니다. 거의 초처럼 장식구로 보는 경향이 크지만..그만큼 먹지 말아야되는 음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충북 사람)
지니팅커벨여행
22/09/07 23:09
수정 아이콘
충청 출신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본 적 있네요.
맛도 기억하는데 썩 먹을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스낫드라니... 이 무슨 정체불명의 이름이란 말인가
과자 이름음 들어보지 못했어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9/07 23:11
수정 아이콘
어릴때 시골 가면 몇번 본적 있습니다(경북 상주)
kogang2001
22/09/07 23:15
수정 아이콘
여기서 동향사람을 만나다니...
요즘은 제사때 안쓰는데 예전에 제사때 썼습니다.
우울한구름
22/09/07 23:14
수정 아이콘
저는 못보기는 했네요 충남입니다
카마도 네즈코
22/09/07 23:14
수정 아이콘
충청도 토박이 인데 이름은 모르지만 본적이 있어요 먹어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맛이 있지는..
12년째도피중
22/09/07 23:15
수정 아이콘
서울 살던 시절 할아버지 환갑상 사진을 보면 저런게 잔뜩 올려져 있더라고요. 분명 예전에 이런거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도 뭔지 알겠네요. 크크크 진짜 싸구려 단맛이라는 표현이 딱입니다.
Janzisuka
22/09/07 23:18
수정 아이콘
충남 홍성 본적인데 본적이 없습니당
송운화
22/09/07 23:23
수정 아이콘
충주 출신인데 금시초문이네요
영원히하얀계곡
22/09/07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충남인데 저희는 저거 말고 비슷한 이상한 과자가 있었던것 같네요.
에베레스트
22/09/07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강원도인데 저거말고 더 알록달록한 과자들이 올라갔던 게 기억나네요.
ComeAgain
22/09/07 23:26
수정 아이콘
옥춘 같은 계열인가보네요.
22/09/07 23:30
수정 아이콘
대전인데 처음봅니다.
동년배
22/09/07 23:31
수정 아이콘
경상도 출신이라 저런건 몰랐는데 좋아하는 사람 많은 약과와 달리 아무도 안먹는 옥춘과 젤리는 왜 올리는지... 물론 요즘은 그 동네에서도 안올립니다.
환경미화
22/09/08 07:28
수정 아이콘
옥춘 젤리 맛있어요..
서린언니
22/09/07 23:33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댁이 충남 입장이었는데 비슷한 다른 과자는 봤습니다. 촌스러운 분홍색 캔디랑 종합젤리였던가...
아무도 먹는사람이 없었지만 제삿상에 꾸준히 오르던...
푸쉬풀레그
22/09/07 23:34
수정 아이콘
옥춘(저승캔디) 계열인가 보네요.
카르페디엠
22/09/07 23:47
수정 아이콘
만화는 그래도 어느정도 포장해주지만 진짜 맛으로는 실드가 안되죠;;
남녀노소 다 싫어하고 아마 조상님들도 싫어할겁니다. 그냥 장식원툴이라고 볼수밖에...
초코머핀
22/09/07 23:51
수정 아이콘
경기 북부 출신입니다.
어릴 때 차례 및 제사상이 놓던 품목 중에 하나에요.
맛은 진짜...(말잇못)
Excusez moi
22/09/07 23:56
수정 아이콘
저거하고 옥춘하고 어머니께서 아직 놓으시던데...?;
열혈둥이
22/09/07 23:57
수정 아이콘
와 씨 부모님이 충청도분이신데
이거 충청도에서만 올리는거에요?
진짜 이거 맛대가리도 없는거 왜올리냐고
화낸적도 있는데
22/09/08 00:00
수정 아이콘
아빠가 대전인데 한번도 본 적 없는데
22/09/08 00:05
수정 아이콘
본가 당진 본적 있습니다.
22/09/08 00:07
수정 아이콘
저승캔디랑 저거랑 수박젤리 들어있는 종합젤리세트랑.. 어릴때 진짜 과자같은거 못먹고 살았는데도 손도 안댔습니다.
고란고란
22/09/08 06:31
수정 아이콘
맞아요. 한번 입에 대보면 손도 안 가죠.
22/09/08 00:08
수정 아이콘
본가 공주인데 첨보는..
22/09/08 00:14
수정 아이콘
도나쓰를 뭔가 착각해서 거꾸로 알고 지은 이름 같은데;
아무튼, 처음 듣네요.
잉차잉차
22/09/08 00:15
수정 아이콘
시골이 충남 안면도인데 제사상이나 굿판에서 많이 봤네요. 근데 이름은 첨 들어보네요.

진짜 핵노맛입니다. 맛 궁금해하지 마세요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22/09/08 00:18
수정 아이콘
색깔만 화려하고 딱딱하니 맛도 없어요.
pzfusiler
22/09/08 00:26
수정 아이콘
충청돈 장례식장서 육개장대신 아욱국 말아주는것도 특이하죠
22/09/08 00:26
수정 아이콘
옥춘은 많이 봤는데 저건 처음보네여
설탕과자는 어릴때도 노맛..; 젤리는 그나마 먹을만했죠
제라그
22/09/08 00:28
수정 아이콘
친가가 대전, 옥천인데 많이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 왜 먹는지는 모르겠는데 추측으로는 옛날에는 설탕이 귀해서 귀한 설탕을 듬뿍 쓴 저런 과자도 귀한 대접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위에 분 말대로 옥춘의 일종인거 같아요.
북극곰탱이
22/09/08 00:43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께서 충청도 향토음식인 어리굴젓(중요: 광천산. 그 외에는 인정 안하심) 없이는 진지를 안드셨고, 선산과 시골은 저 만화에 나온 천안 옆동네인 아산에, 그 윗대 사당은 공주에 있는데 전혀 모르겠네요.
22/09/08 00:47
수정 아이콘
충북 옥천 시골. 어린 시절 제일 딱딱하고 맛없던 과자.
EpicSide
22/09/08 01:02
수정 아이콘
본 적 없음...(아버지 본가가 증평)
22/09/08 01:14
수정 아이콘
시골 안간진 10년됐는데 매년봤어요. 충남 서천인데
애플리본
22/09/08 02:04
수정 아이콘
대전인데 전혀 모르겠음....
아랑어랑
22/09/08 02:06
수정 아이콘
대전 신탄진 상에 올라갑니다. 치운지 몇 년 안 됐어요
가능성탐구자
22/09/08 02:18
수정 아이콘
조상님도 꼬북칩을 더 좋아하실듯..
22/09/08 04:33
수정 아이콘
허니버터칩 광풍불때 한번 올려본 적 있어요.
제사끝나고 내가 먹을거고 제사상도 내가 차리는지라 그냥 내가 먹고싶은거로 상차려요.
주로 스테이크랑 바베큐폭립 올라가죠 크
앙겔루스 노부스
22/09/08 02:39
수정 아이콘
동네이름 줄줄이 나오는거 뻘하게 정겹네요 후후
22/09/08 04:04
수정 아이콘
한과도 사실 아니지 않나요. 제삿상에 올리는 목적 원툴인 이상한 노근본 과자.
리얼몸부림
22/09/08 04:59
수정 아이콘
충남청양 최근까지 항상봤습니다
jjohny=쿠마
22/09/08 06:21
수정 아이콘
부모님 충남 천안/공주 연고인데, 처음 보네요.
위에 댓글란 보니, 충청도에서도 아주 일부만 쓰거나 아니면 주로 예전에 썼던 거라 요즘 세대는 잘 모르거나 한 것 같네요.
고란고란
22/09/08 06: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런 게 차례상 등에 올라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문 리뷰대로 맛 없어요. (안양출생, 본적 충남) 저승캔디...라고 부르는 옥춘당도 에전에 많이 올렸죠.
VictoryFood
22/09/08 06:37
수정 아이콘
충북 충주 첨 봅니다.
옥춘은 많이 봤는데
핑크솔져
22/09/08 06:40
수정 아이콘
저희 외가도 저런 근본없는 과자를 명절때마다 사더군요. 외할머니가 충청도분이시긴 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2/09/08 06:47
수정 아이콘
여기가 충청도 정모게시글이군요
경북사람 잠깐 구경왔다갑니다아
공인중개사
22/09/08 07:20
수정 아이콘
옥춘당은 많이봤어도 저건 진짜 처음보네요
터치터치
22/09/08 07:32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한과대신 에이스크래커 같은거 제사상에 올렸는데
어느날 동생이 초코칩쿠키를 사와서
그 뒤론 계속 초코칩쿠키만 제사상에 올리네요
민간인
22/09/08 07:43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아직 에이스..
터치터치
22/09/08 11:35
수정 아이콘
먹기 뻑뻑하잖아요. 초코칩으로 오시죠. 크크크
츠라빈스카야
22/09/08 07:37
수정 아이콘
옥춘 쿠키버전인가..
민간인
22/09/08 07:42
수정 아이콘
충북 음성 출신인데 예전에는 제사때 많이 올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안 올립니다.
지금 파는 과자를 올리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나막신
22/09/08 07:55
수정 아이콘
충청도 제사 리얼 괴식?은 밀가루전? 같은건데 그냥 하얀 반죽전에 위에 다시마1줄 고사리1줄 뭐이런식으로 얹어놓고 끝..
한창고민많을나이
22/09/08 11:05
수정 아이콘
기름떡이라고 부르던데, 저희 집은 쪽파 1줄 다시마 1줄 씻은 김치 1줄 했습니다. 물론 맛없어서 대부분 전찌개로 환생
나막신
22/09/08 11:13
수정 아이콘
아 찢은김치 크크크크 말씀하신게 정확한거 같습니다
22/09/08 08:13
수정 아이콘
충남 금산, 저는 처음 봅니다. 저희는 옥춘, 젤리 올렸어요
웰빙소고기
22/09/08 08:50
수정 아이콘
본가 충북 영동입니다. 옥춘, 수박모양젤리, 그리고 저 과자도 항상 제사상에 올렸습니다.
어렸을 때, 제사음식들은 진짜 돈은 돈대로 쓰는데 맛이 없어서 거의 손도 안댔었네요.
음식 좀 맛있게 해주지.
22/09/08 08:52
수정 아이콘
충주 사람인데 어릴 땐 늘 제삿상에 올렸는데 요새는 그냥 시중 맛있는 과자사요.
22/09/08 09:14
수정 아이콘
경상돈데 올리지는 않고 저렇게 토핑된거는 아니지만 비슷한거 본적은 있네요.
맛은 만화에서 설명하는 그대로입니다. 달긴단데 과자회사의 쿠키나 과자특유의 바삭함이 없는..약과는 맛은 있는데.
90넘은 우리 할머니도 몽쉘통통 좋아하시는데 그거나 올리길
영혼의공원
22/09/08 09:31
수정 아이콘
지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구만유! (이거 아는 충청도 분들은 최소 70년도에 태어나신건가?)
22/09/08 09:31
수정 아이콘
이름은 처음보고 얼굴은 매 제사때마다 보는 분이군요
입에도 안 댑니다

홍성, 광천 두쪽입니다

크크크
22/09/08 09:56
수정 아이콘
웨하스도 저런 화려한색감에 설탕씹히는 종류가 있었죠
어디든지문
22/09/08 10:39
수정 아이콘
저도 본적이 없네요 크크(강원도 사람)
22/09/08 11:06
수정 아이콘
구경만 해봤고 먹어본 기억은 없습니다

먹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기억 못했을수도?
22/09/08 11:33
수정 아이콘
저 어릴때는 저런 과자도 감지덕지 먹었던 기억 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런 추억 잘 이야기해줄 회원 분 한 분 상각나는데... 참 세상이 이런게 문제긴 합니다.
22/09/08 11:59
수정 아이콘
단맛을 자주 못보던 혹은 서양 과자를 먹어보고 싶던 조상님을 생각해서 올리기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재미있는 풍습이네요.
콩탕망탕
22/09/08 15:03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본 기억이 나네요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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