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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10:30
후유츠키 : 세금의 낭비로군
항상 사도의 공격에 먼저 부서지는 요격 시설이죠. 크크 그래도 저 시설은 세금 낭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2/09/07 10:33
지난 4~6일 창원에는 123.7㎜의 폭우가 쏟아졌다. 하지만 우려에 비해 피해가 크지는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물론 침수 피해도 없었다. 창원 마산만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태풍만 오면 물에 잠기는 상습 침수 지역이었다. 하지만 수방(水防) 시설을 만들고 미리 대비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립해양조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에는 6일 아침 태풍의 영향으로 2m 이상의 파도에 만조까지 겹쳤지만 차수벽 덕분에 피해가 없었다. 박래도 가고파수산시장 상인회장은 “20년 전 태풍 매미 때는 물론 크고 작은 태풍이나 비만 와도 큰 물난리가 났던 곳인데, 차수벽이 생기면서 몇 년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투자한만큼 막은걸로..
22/09/07 10:44
태풍이 예측경로 대비 동편화 되면서 우려했던 창원, 부산지역의 피해는 적었지만 경주, 포항이 제대로 두들겨 맞았죠.
물론 매미, 루사 이후 경남지역의 태풍 대비가 많이 좋아진 부분도 있겠지만 기상청 예측대로 위험반원에 들어왔다면 어찌되었을지는 모르겠네요...
22/09/07 10:33
지난 4~6일 창원에는 123.7㎜의 폭우가 쏟아졌다. 하지만 우려에 비해 피해가 크지는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물론 침수 피해도 없었다. 창원 마산만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태풍만 오면 물에 잠기는 상습 침수 지역이었다. 하지만 수방(水防) 시설을 만들고 미리 대비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립해양조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창원에는 6일 아침 태풍의 영향으로 2m 이상의 파도에 만조까지 겹쳤지만 차수벽 덕분에 피해가 없었다. 박래도 가고파수산시장 상인회장은 “20년 전 태풍 매미 때는 물론 크고 작은 태풍이나 비만 와도 큰 물난리가 났던 곳인데, 차수벽이 생기면서 몇 년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막았습니답...
22/09/07 10:33
물론 안하는거보다야 큰 도움이 되었지만
솔직히 매미였으면 저런거 의미 없었을거 같습니다 매미는 인간의 기술력으로 감당할만한 그런 녀석이 아니였습니다
22/09/07 11:45
1차 2차로 나눠져 있기도하고, 당연히 매미 시뮬레이션 해서 설치검토했을거라고 보긴합니다.
다는 못막더라도 일부 효과는 있을거같아요.
22/09/07 11:41
안쪽이 의외로 허약한게 들어오는 물이 줄어드는 정도에 비해 바다의 깊이와 폭이 줄어드는 폭이 커서 파고는 더 높더라고요.
22/09/07 11:53
만든 사람이나 격벽 가동하는 사람들이나 조금씩은 '오 드디어 이걸 써보다니' 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요.
이상기후로 인해 앞으로 강력한 태풍이 더 자주 발생할지도 모르니 만들어두길 잘했다는 평가 받을수도.
22/09/07 12:28
일단 만들어두면 언젠가 쓰게되고 그한번덕분에 만들때 이후 유지보수때 들어가는 비용 모두 건질만큼의
피해를 최소화하니까요 동일본 대지진때 50년전 쓰나미에 데일대로 데인 옹고집쟁이 촌장님이 기어이 만들게 한 15미터 방수벽이 진도 9.0이란 백년내 세손가락에 들어가는 대지진이 일으킨 거대쓰나미를 몽땅 막아내 단한명의 인명피해 단 한채의 가옥도 파손되지 않은 마을이 있고 15미터는 낭비 10미터면 퉁쳐 하고 돈아껴 10미터로 만들어 몽땅 쓸려나간 바오 옆마을사례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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