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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6 13: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47727?sid=101
[교촌, BBQ-bhc보다 치킨 사이즈가 작다?] 2021.10.27. [결론부터 밝히면 치킨 프랜차이즈 ‘빅3’인 교촌, bhc, BBQ 등은 모두 비슷한 크기의 닭을 사용하며 한 마리 메뉴 기준 10호다.] [교촌치킨 역시 10호 닭을 사용한다.] 하지만 교촌치킨의 경우 양이 적게 느껴진다는 소비자가 많다. 이유는 조리 방식과 조각 수 차이에 있다는 게 교촌의 설명이다. [교촌 관계자는 “닭을 오래 튀기기 때문에 고기에서 수분이나 육즙이 빠진다”며 “두 번에 걸쳐 튀기는 동안 필요 없는 수분이 빠져 크기가 작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교촌의 메인 메뉴들은 모두 얇은 튀김옷을 입히는 것도 원인]이란 주장이다. 그럼 계속 수년간 10호가 아니라 8~9호급을 쓰면서 구라를 쳤다는 이야기가 되는거라... 조리법 차이가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9/06 12:13
다른 커뮤에서는
1. 튀김옷이 얇고, 그 영향으로 튀길 때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같은 호수 닭인데도 작(아 보인)다 2. 아니다. 우리 동네에 비해 30%는 작아 보인다. 3. 아니다. 원래 이 크기였다. 등등의 의견이 있더군요. 평소 안 시켜먹는 브랜드라서 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싶네요.
22/09/06 12:17
교촌이 체감상 작게 느껴지는건 토막을 훨씬 많이 내고 (소스가 잘 묻게 하려고 닭다리도 토막 낸다고 하죠.) 튀김옷이 얇아서일 뿐 다른 프렌차이즈들이랑 같은 사이즈의 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22/09/06 12:20
이거 그냥 윙/봉 찍은거 아닌가요? 설마 봉 들고 닭다리 크기가 이렇다고 하는건 아니겠죠... 그저께 허니콤보 시켜먹었는데 달라진게 없던데
22/09/06 12:20
교촌 운영하는 지인피셜...
호수는 다른 닭집이랑 같은 호수거나 하나 작거나 크게 차이 안나는데 튀김옷 차이가 크다고 하더군요. 단순 튀김옷 두께때문이 아니라 튀김옷이 얇다보니... 수분이 타 업체보다 좀 더 빠질수밖에 없어서 튀겨놓으면 닭 사이즈가 확 줄어든다고 합니다.
22/09/06 12:39
작다 적다가 난립하고 있네요.
실제인지 체감인지 모르겠지만 닭이 BBQ 같은거에 비해 2배는 작게 느껴지는건 맞고, 양 자체는 적진 않더라구요. 다른 데 1마리랑 배부름이 비슷합니다.
22/09/06 13:07
교촌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
1. 닭이 작은가? : 다른 회사 같은 부위 뼈 크기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음 2. 양이 적은가? : 다른 회사랑 단위중량당 가격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음
22/09/06 13: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3784871?sid=101
[김아름의 왜&때문에] 병아리 튀김?…교촌 '1인1닭' 해도 배고픈 까닭은 / 2017.06.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47727?sid=101 [교촌, BBQ-bhc보다 치킨 사이즈가 작다?] 2021.10.27. 2017년이나 2021년이나 동일하게 10호닭을 쓰는걸로 기사가 나오고, 지점으로 보낼때 일부러 8~9호나 중량적은 10호닭만 골라서 의도적으로 구라쳐서 보내는게 아닌이상 생닭 자체는 다른 치킨집과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겠죠. 물론 11호 이상을 쓰는 치킨집보단 작겠지만요.
22/09/06 13:09
이사와서 두 번 시켰었는데.. 한 집은 닭이 너무 커서 실망했습니다(그래도 보통 치킨 보다 살짝 작은 느낌이지만); 20대 초반에 먹었던 작고 쫀쫀한 느낌의 집을 최근에는 못 본 듯합니다.
22/09/06 13:19
저도요. 저는 크기가 작아서 교촌이 최애인데, 집근처 교촌의 닭크기가 올해부터 갑자기 커졌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본사에서 떼올 때 애초에 잘라져서 와서 어쩔수 없다고ㅜㅜ 교촌에 초심 유지하라고 건의하고 싶어요...
22/09/06 13:28
저도 교촌이 육즙, 기름, 바삭함, 튀김의 느낌을 확 줄이고 쫄깃함, 짭쪼름하게 잘 배어 있는 간, 깔끔하게 먹기 편함으로 승부 보는 게 좋아서 최애입니다. 공감합니다ㅠㅠ 전체 닭 호수를 뭘 쓰는지야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한 조각의 크기가 다시 옛날 처럼 작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교촌은 딱히 대체재가 없는 것 같아서 더 아쉽기도 하고요.
22/09/06 14:48
대체제 없다는 거 완전 공감합니다ㅜㅜ 그치만 자꾸 닭 조각 크기가 커져서 다른 치킨과 별차이가 없어지면 갈아탈 수도 있을거 같아요. 배달비 3천원도 참고 먹고 있는데ㅜㅜ
22/09/06 13: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747727?sid=101
[교촌, BBQ-bhc보다 치킨 사이즈가 작다?] 2021.10.27. [결론부터 밝히면 치킨 프랜차이즈 ‘빅3’인 교촌, bhc, BBQ 등은 모두 비슷한 크기의 닭을 사용하며 한 마리 메뉴 기준 10호다.] [교촌치킨 역시 10호 닭을 사용한다.] 하지만 교촌치킨의 경우 양이 적게 느껴진다는 소비자가 많다. 이유는 조리 방식과 조각 수 차이에 있다는 게 교촌의 설명이다. [교촌 관계자는 “닭을 오래 튀기기 때문에 고기에서 수분이나 육즙이 빠진다”며 “두 번에 걸쳐 튀기는 동안 필요 없는 수분이 빠져 크기가 작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교촌의 메인 메뉴들은 모두 얇은 튀김옷을 입히는 것도 원인]이란 주장이다. 교촌 오리지날 기준 21조각 bhc 한 마리 14조각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준 8조각, / 양념치킨 16조각 지점마다 다를수야 있겠지만 교촌이 지점에 맨날 구라치고 8~9닭을 일부러 공급하는게 아니라면 대부분 기분탓이라고 봐야죠.
22/09/06 13: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3784871?sid=101
[김아름의 왜&때문에] 병아리 튀김?…교촌 '1인1닭' 해도 배고픈 까닭은 / 2017.06.21 [교촌치킨이 사용하는 닭은 BBQ나 BHC 등 다른 대형 브랜드와 같은 10호 닭입니다.] 닭은 무게에 따라 호수가 정해지는데 10호 닭은 생닭 기준 1kg에서 ±50g 정도인 닭을 말합니다. 닭 자체의 크기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튀김 시간입니다. 교촌치킨은 생닭을 두 번 튀겨 판매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치킨을 2번 튀겨 판다고 하면 미리 한 번을 초벌로 튀겼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또 한 번 튀겨 파는 것을 말하죠. [그런데 교촌치킨은 주문 후 2번을 튀겨낸다고 합니다. 1차로 한 번 튀겨낸 후 치킨에 붙어 있는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면서 한 번 더 튀기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의 기름기가 빠져나가며 보다 담백해지는 동시에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 이 때문에 똑같은 10호 닭을 쓰면서도 교촌치킨의 닭이 더 작아 보이는 거죠.]
22/09/06 13:27
1. 튀김옷 이 얇고
2. 튀김옷이 얇기 때문에 튀김옷을 권장보다도 얇게 묻히거나 아니면 시간을 오버해서 튀겨버리면 저런 참사가 나오기 쉽습니다. 교촌 꽤 먹어봤는데 저정도로 작은 경우는 그집이 잘못튀긴거라고 봐야합니다.
22/09/06 14:20
유튜버 누구가 몇군데 사서 뼈크기 비교등 검증만 해도 금방 밝혀질 내용 같은데 ...
아직까지 어디서도 렉카가 안뜨는걸 보면 문제없는듯.
22/09/06 14:21
최근에 교촌 허니콤보 먹은 기억으론
교촌은 북채(일반적인 닭다리)부위를 한번 더 쪼개서 사이즈를 전체적으로 맞춰서 주더군요 지금 사진상 손가락만한 다리부위가 일반적인 다리부위 아래 발목부터 중간쯤일겁니다. 그래서 북채에 있는 얇은 다리뼈도 한번 더 절단되서 저기 음료뚜껑꼬다리만한 사이즈가 되는거구요 솔직히 저는 먹으면서 매우 불편했어요 잘린 뼈 단면이 그대로 노출되서 튀기면서 타버린건 둘째치고 그 뼛조각이 부스러기처럼 부서져서 먹으면서 입에서 느껴졌거든요 근데 그거와 별개로 멀쩡한 다리 두토막내서 크기 맞춘걸 저런사이즈 병아리라고 사실관계 호도하는건 아니죠
22/09/06 14:54
가족이 bhc를 하고 있는데... 닭이 몇호인지는 정확하게 모르는데(위에 댓글들 보니 10호 인것 같네요) 매번 닭 크기가 다르긴합니다.
그러니까 똑같은 10호라고 하는데도 어떨때는 큰 닭이 들어오는데 어떨때는 작은 닭만 들어옵니다. 닭 크기를 어떤기준으로 잡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육안으로도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날때가 많아요. 손님들도 가끔 전화 와요. 왜이렇게 닭이 작냐고... 그러면저희는 그냥 공급받은대로 드리는거라 어쩔 수 없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22/09/06 18:31
교촌 거른지 옛날입니다.
요샌 저렴이로 구매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는 저렴이도 상당히 비쌈... 집 근처에 호치킨이 있는데 거긴 매장 테이블 운영과 테이크아웃만 받더라고요 11000~13000원정도면 테이크아웃으로 저렴한 메뉴 가능
22/09/06 21:04
비비큐가 가격을 열심히 올려서 그렇지 닭은 크죠.
근데, 예전에는 다른 브랜드보다 큰 닭을 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은 비슷한 크기를 쓰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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