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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01:06
유머를 떠나 분데스리가는 뮌헨 독주를 막을 생각이 아예 없나요? 뮌헨은 리그 우승해도 별로 쳐주지도 않고, 챔스 못먹으면 실패한 시즌이 되는건데.. 뮌헨 다음가는 팀인 도르트문트 조차 뮌헨이나 다른 빅클럽을 가기위해 거쳐가는 셀링팀이고.. 결과가 뻔한 리그를 무슨 재미로 보는지.... 레알이나, 맨시티, 첼시, 맨유 이런팀들은 돈이라도 많이 쓰지 뮌헨은 그냥 독일 자체가 뮌헨 유스팀이니... 파리도 마찬가지고...
22/07/15 01:08
에이 PSG는 다르죠...
모나코, 마르세유, 리옹이 호령하는 시절이 30년 넘었는데 요새 5~6년으로 평가하기는 좀 그렇네요 흐흐
22/07/15 09:50
분데스리가는 본질적으로 50+1룰로 인해 외부 자본 유입이 힘든 구조이고, 이런 상황에서 바이언이라는 빅클럽의 존재가 분데스리가 밖으로 빠져나갈만한 월드클래스 선수를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도르트문트가 있긴 한데 얘네는 2000년대 초반에 크게 투자했다가 파산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조심스러운거 같구요. 파리는 오히려 리그앙 선수들을 모아두기보다는 외부 선수 영입에 집중하는 모양새였는데, 지금은 방향이 바뀌어서 프랑스의 바이언이 되려고 하는거 같구요.
22/07/15 05:31
아니 무슨 홍대병 클럽이 이렇게 많아 크크
그리고 구자철 지동원 등도 좀 언급해주지 아쉽네요 이제는 이재성 따라 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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