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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11:28
그정도양의 맥주는 괜찮다고 하던데 문제는 맥주만 먹을일이 없어서 크크크크 안주 하나라도 먹으면 소화시키는데 장이 일해서 수면 질을 방해한다고 하더라구요
22/07/12 11:39
보통 적은 양의 술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게 모든 질환에 대해서 그런 것으로 와전되어 전달이 많이 되는데, 다른 장기까지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안 먹는 게 낫긴 합니다. 어쨋든 간, 췌장에 비가역적 손상을 주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것도 사람마다 감수성이 달라서 괜찮은 사람도 있고 안 괜찮은 사람도 있는데, 내가 어떤지는 병이 걸리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죠.
22/07/12 11:54
간 같은 경우에는 알코올로 인한 직접적인 손상 후에 섬유화 (흉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 되고 췌장은 알코올 누적양에 따라서 석회화, 만성췌장염 올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사람에 따라 감수성이 달라서 평생 술 먹고도 죽기 전에 문제가 안될 정도의 레벨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반면에 금방 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경화 생기는 분들 중에 하루에 한 잔은 괜찮은 줄 알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2/07/12 15:51
사실 방법 찾은사람 아직은 못 봤습니다. 해본 방법으론 술, 운동, 목욕등이 대표적인데 다 안되고 그냥 버팁니다.. 나이들면 교대근무 그만하고 싶은 이유가 몸이 못 버텨서죠. 사람마다 케바케가 있지만 그냥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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