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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1 12:22:31
Name Aqours
File #1 181e97ea1822209d1.jpeg (1.04 MB), Download : 22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진짜 간짜장 vs 가짜 간짜장 구분법




오늘은 간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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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2/07/11 12:25
수정 아이콘
무슨 또 80-90%가 가짜 간짜장이야.
어디살길래.
방금도 제대로 된 간짜장 먹고왔능데.
척척석사
22/07/11 12:26
수정 아이콘
비틱 덜덜
회색사과
22/07/11 12:41
수정 아이콘
어디 사시는지 공유해주시면 안됩니까?! 흐흐
이혜리
22/07/11 12:45
수정 아이콘
용산구 원효로 주민입니다.
"중화요리 팔보" 간짜장 매우 맛있습니다.
푸쉬풀레그
22/07/11 12:48
수정 아이콘
원효로에 있는 중국집 중에 거기 말고 저런 간짜장 배달해 주는데가 많나요??
이혜리
22/07/11 12:53
수정 아이콘
면 요리는 배달로 잘 안 먹어서 모르겠네요,
조금만 발품 파시면 여의도/마포에 일일향, 여의도에 신승반점 삼선간짜장/유니짜장 제법 맛이 납니다.
우울한구름
22/07/11 12:58
수정 아이콘
배달을 안 시키시고, 맛집 많이 다니셔서 80-90에 동의가 안 되시는 거 아닐까요
이혜리
22/07/11 13:01
수정 아이콘
그런 듯 합니다,
운이 좋았는 지 그냥 집 앞, 회사 앞이 잘하는 중국요리집 들이었네요,
밑에 댓글들 보니 더욱 그런 듯 하구요.
첫 댓인데 괜히 뻘쭘.
푸쉬풀레그
22/07/11 13:28
수정 아이콘
전부 아는 곳이고 동시에 맛있는 곳이네요 크크
윤석열
22/07/11 13:59
수정 아이콘
제법 맛이 납니다. 신세계 황정민 대사였는데 뜬금 떠오르네요
이혜리
22/07/11 15:28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 대사가 입에 착착 감겨서 종종 씁니다 :)
회색사과
22/07/11 13:05
수정 아이콘
크으 감사합니다. 지나가면 들러 보겠습니다
22/07/11 13:05
수정 아이콘
평생 압구정 사는데 배달 중국집 중 마른 간짜장 보내주는 곳 드물어요
22/07/11 14:52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 사시는 곳이 이레귤러 같은데요.
좋은곳에 사시네요. 대통령도 계신곳 근처라서 그런가
명탐정코난
22/07/11 12:25
수정 아이콘
진짜 간짜장을 하는 집 주변에서 찾기가 어렵네요. 근처에 간짜장맛집이 있다고 해서 네이버리뷰를 찾아보니 사진만 봐도 가짜간짜장이더라고요. 이젠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사람도 줄어드나 봅니다.
마음에평화를
22/07/11 12:29
수정 아이콘
먹어본 젊은이가 드물듯..가짜가 2000년대 초반에도 많았으니까요..
애초에 간짜장 뜻도 인터넷 시대 이후에 다시 알려진거고 간 이 무른 뜻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강원도 양구 터미널 중국집이 진짜 간짜장 맛집이었는데..
22/07/11 12:29
수정 아이콘
요즘 배달하는집에서 간짜장하는데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포기하면 편하더군요 ㅠ
졸려죽겠어
22/07/11 12:32
수정 아이콘
요샌 볶음밥도 맛 없는곳 많고
간짜장도..
22/07/11 14:22
수정 아이콘
볶음 야채 밥이죠
계란국 주는 그 진짜 볶음밥은 이제 중식당을 가야..
졸려죽겠어
22/07/11 16:29
수정 아이콘
그런 가게들은 진짜 집에서 만들어먹는 볶음밥보다 맛없더라구요..
22/07/11 12:39
수정 아이콘
군대 소대원들이랑 외출나가서 롤하면서 먹은 간짜장이 딱 왼쪽 간짜장에 후라이 얹고 양파 살아있는 인생 간짜장이었는데 동네에서 어딜 배달시켜도 오른쪽처럼 옵니다...
유자농원
22/07/11 12: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간짜장 외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꽤 되고
회색사과
22/07/11 12:40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 어릴 때 먹어보면 쓰고 양파만 많고.. 이게 뭔맛인가 싶고.. 그랬어요 크크크
봐도봐도모르겠다
22/07/11 14:1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양파맛 너무 강하더라고요.
인터넷 간짜장 맛집이라는데 가봤는데 생양파맛 나던데요...
회색사과
22/07/11 12:40
수정 아이콘
처음 가보는 중국집이면 홀린듯이 간짜장 시켜보는데 제대로 된 간짜장 나온 걸 본 일이 없네요.. 최근 몇년간..
22/07/11 12:46
수정 아이콘
8-90% 가짜인정합니다

국립암센터 일했을 때 그 앞 중국집이 간짜장 제대로해서 많이 먹었는데 10년 지난 지금까지는…
사업드래군
22/07/11 12:48
수정 아이콘
천지천 아닌가요, 크 거기 요리 맛있었는데.
22/07/11 13:28
수정 아이콘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잡탕밥도 좋아했었습니다.
안철수
22/07/11 12:51
수정 아이콘
라떼와 카푸치노 구분 못하는 요즘 까페를 보는 내 마음…
아리아
22/07/11 13:16
수정 아이콘
무슨 차이인가요
커알못이라서요..
탑클라우드
22/07/11 12:51
수정 아이콘
호치민 살면서 제대로 된 중화요리 너무 그립습니다.

물론 한국분들 많이 거주하시는 지역으로 가면야 먹을 수 있지만,
회사에서 너무 멀고 길이 막혀...
22/07/11 12:51
수정 아이콘
혜화동 자주가던 중국집이 있었는데
언젠가 간짜장을 시켰는데 전분물이 흥건하게 나와서
그뒤로 안가게됐네요.. 때마침 그때쯤부터 배달을 하더니만..
Old Moon
22/07/11 12:52
수정 아이콘
80~90%요? 90~95% 봅니다.
햇여리
22/07/11 12:53
수정 아이콘
동네에 클래식한 중화요리집이 있어요. 현재까지도 왼쪽 간짜장 뿐 만이 아니고 어지간하면 직고용한 배달부들이 철가방으로 배달하시는 것도 그렇고요.
김승남
22/07/11 12:56
수정 아이콘
근데 간짜장은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구분하는 수준으로 너무 확 티가 나는데.. 저 사진도 딱 보면 다르자나요
회색사과
22/07/11 13:08
수정 아이콘
라떼가 없는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아메에 우유 한 방울 넣고 라떼라 하면 라떼인 줄 알고 먹겠죠 ㅠㅠ
마음에평화를
22/07/11 13:12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댓글로도 썼지만 진짜 간짜장을 먹어본 적도 없는 사람도 많아요... 간 이 무슨 뜻인지도 몰라서 이연복 쌤이 방송에서 설명해주고 그랬죠..
Lord Be Goja
22/07/11 12:57
수정 아이콘
포기하고 짜장면 시키면 편합니다.
어짜피 짜장면 or 양파짜장면 줄텐데 돈이라도 아껴야 덜 빡치죠
덴드로븀
22/07/11 13:01
수정 아이콘
배달에서 뭔가 그럴싸한걸 바라는게 잘못된겁니다? 크크

괜찮은 중식당 찾아가서 먹을 생각해야지 배달중국집에서 정파(?) 간짜장 구분하고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죠 크크
회색사과
22/07/11 13:07
수정 아이콘
여기 형님들 연배가 지긋하시다 보니 크크크크

요새 어디 지나가다 배달 오토바이 (플랫폼 말고 직접 운영하는) 갖고 있는 중국집 보면 메모하게 됩니다
22/07/11 14:23
수정 아이콘
철가방이 있기만해도..
BibGourmand
22/07/11 13:18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제대로 된 간짜장 배달해주는 집 꽤 있었지 말입니다. 세상이 잘못됐어요 크크크
타마노코시
22/07/11 13:24
수정 아이콘
그럴거라면 그냥 간짜장을 팔면 안되는 거긴 하죠.
다만 업계 대부분이 전혀 그렇지 않다보니..
22/07/11 13:34
수정 아이콘
간짜장을 안 팔아야죠. 돈 더 받고 버젓이 파는데 혹시나 시키면 역시나니까 이런 반응이겠죠
서지훈'카리스
22/07/11 14:1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대부분 동네가게도 간짜장 시키면 간짜장이 오긴 했거든요
깻잎튀김
22/07/11 13:06
수정 아이콘
간짜장 한번도 안먹어 본 사람들은 진짜 간짜장 내주면 이게 뭐냐고 하는 사람들 많을걸요
제대로 비비기도 힘들고 색도 일반짜장보다 덜 나오니깐;
마음에평화를
22/07/11 13:12
수정 아이콘
거기다 맛도 솔직히 호불호 갈리죠..더 느끼하고 더 찐하니까요
22/07/11 13: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느새 가짜 간짜장이 오리지널인지 알고 먹고 있었던것 같애요.
Janzisuka
22/07/11 13:09
수정 아이콘
배달로 간짜장 시켯다가 빡친게 세곳 넘은 후로는 간짜장은 안시켜요 크크크
진짜 소스에 양파 넣어옴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2/07/11 13:15
수정 아이콘
걍 맛있으면 장땡이라 크크
타마노코시
22/07/11 13:25
수정 아이콘
간짜장의 그 진한 맛 때문에 시켜봤는데 정말 아직까지도 집근처에서 배달음식점으로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조금이라도 간이 센 볶음짜장 시켜먹습니다.
22/07/11 13:25
수정 아이콘
직장 근처에 물기 하나도없이 뻑뻑하게 간짜장 하는데 있는데 완전 좋아합니다
제3지대
22/07/11 13:32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 사이에 제대로된 간짜장 먹어본게 청량리 과일시장 근처에 있는 홍릉각,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공리였습니다
네파리안
22/07/11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사에 배달되는 유일한 중국집이 오리지널 간짜장을 보내주기 때문에 자주 시켜먹는데
이게 신기한게 다른직원들 전부 잘 안비벼지고 뻑뻑하고 또 기름이 많다보니 너무 싫어합니다.
장사때문에 저렇게 할 수도 있지만 고객의 니즈에 맞게 변하고 있는거 같기도해요.
Jedi Woon
22/07/11 16:47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일반 짜장이랑 간짜장이랑 왜 구분해서 시킬까 하네요.
짜장 소스가 따로 담겨져서? 그럼 일반 짜장에서 짜장 따로를 옵션으로 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2/07/11 14:12
수정 아이콘
점심때 회사근처에서 진짜 간짜장으로 유명한 잡애서 간짜장을 먹었는데... 밥 비벼먹기 힘들기는 합니다.
22/07/11 15:08
수정 아이콘
몇 번 먹어보고 짜장이랑 다른 게 없는데? 싶어서 안 먹었는데
다 가짜였군요..............
파이어군
22/07/11 16:27
수정 아이콘
성남에 노진중화요리라고 정말 오래된 노포있는데

찐 간짜장합니다.

서초쪽 만리향은 탕수육이랑 난자완스 간짜장 다 잘함
22/07/12 01:52
수정 아이콘
진짜 간짜장이건 가짜건 그냥 맛이라도 좋았으면 ㅜㅜ
맛 없는 집도 너무 많아서..
SG워너비
22/07/12 06:13
수정 아이콘
동네 잘나가는 24시간 집이 가짜 간짜장 하더라고요
오늘은 동네애서 좀 유명한 곳에 가서 시켜먹어봐야겠네요
아 삼겹살 먹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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