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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5 18:50
베트남 거주 3년차인데, 저는 차라리 남은 인생 내내 한식만 먹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이제 몸 안 좋고 그러면 한식 먹어야 낫습니다 흐흐
22/06/15 18:53
이건 어디에 사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음
도심지에 산다고 해도 근처에서 전세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지역 자체가 거의 없을텐데요 도심지가 아니면 근처 식당+배달하는 음식점들도 최대가 한국식으로 새로 조리된 해외음식인데 그냥 굶어 죽어야함 한식 안먹는 대신 원하는 요리를 바로 대령한다는 조건 있어야 고민할듯
22/06/15 19:17
매일 식사 법카로 (상식선에서는) 맘껏 먹는 회사 다녀봤는데 밥값 나와도 계속 이것 저것 먹다보면 라면 생각나고 찌개 생각나고 그러더라고요...
22/06/15 21:13
김치 없음
라면 없음 짜장 없음 치킨 없음(오직 후라이드 만) 물론 찜, 탕, 국밥도 없음 해외에서 놀아본 경험으로는, 1주일만 지나도 눈물이 납니다.
22/06/15 22:12
내가 원하는 음식을 시키면 바로온다는 조건 있으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한식비용만 내면됨 까지 추가(비용이 급증하면 안되니까) 그런데 그러지 않으니까 아마 안되겠죠?
22/06/15 22:20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것이 평생 무료로 제공된다는 의미라면 후자 선택하고 일식에 적응해 볼 의향은 있습니다. 식비가 요즘 너무 많이 나가서... 아니라면 닥전.
22/06/16 00:16
내가 알아서 피해야 하는거면 귀찮아서 못할거 같고
알아서 필터링해주면 결과물에서 선택만 하는 방식이면 개꿀이죠 .. 물론 공짜라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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