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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3:11
왠지 마약의 문턱이 낮아지는 계기가 될것 같아서 사회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22/06/10 13:13
술 대신 대마 권하는 사회가 차라리 나을수도
한국에서 성범죄 폭행 살인 60퍼가 음주 상태로 저지른 일이라고 하던가.. 대마는 다운필 이라 그쪽은 아니리고 하니..
22/06/10 13:31
술은 감각을 둔하게 만들고 판단력 통제력등도 떨어트려어 말이나 행동은 과해 지는데 대마는 딱 반대 느낌이죠.
대마는 너무 마시면 말수가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22/06/10 14:31
대마가 시작이라서 안 됩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대마 냄새 역겨워서 별로 맡고 싶지 않아요 ㅠ 유학 때 체감으로는 운전하면서 주택단지 지나가는 데도 대마 냄새는 훅 하고 들어올 정도였어요 대마+담배 하면 냄새 지독하게도 안 빠지고 담배 하면 대마는 거의 따라오고.. 그리고 술도 할 테니 통제불능인 분들 엄청 나오겠죠
22/06/10 19:52
게다가 보통 그 그룹 안에는 담배 피는 사람 꼭 있고 담배 냄새랑 섞이면 진짜 역겨워요
아직도 기억나는 강렬한 충격이 애 있는 집이 애 두고 피워대서 애가 새벽에 울어제께는데 하 진짜...
22/06/10 13:15
대마도 합법화 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입문코스라는 느낌이라. 조선족이나 필리핀 태국 등등 한국에 있는 외국인 집단갱들이 마약 들여오기 시작하면 지금도 문제인데 더 못잡을듯..
22/06/10 13:16
대마가 담배보다 중독성 낮기는 하지만... 한국은 대마 합법화 하면 안되죠. 대마 합법한 미국 주나 국가들 보면 대마가 결국 마약중독자의 입문코스가 되어서...물론 합법화한 나라나 주의 경우 금지해도 이미 암암리에 다 피니 어쩔수 없이 푼 것이 대다수일거에요.
22/06/10 13:22
이게 핵심이죠
대마로'만' 끝난다면 합법화 해도 되는데, 대마는 더 강한 마약의 입문 코스니까요 말씀하신대로 합법화 한 나라나 주 대부분이 마약 관리를 못해서 풀어준 것인데 말입니다
22/06/10 15:05
대마 합법화 이후 마약중독 사망자 통계가 다른주에비해 더 크게 증가했다는 자료가 있으려나요.
몇년쯤 지나서 자료가 슬슬 나올듯 합니다.
22/06/10 13:17
대마가 진통효과가 뛰어난 편이라 의료용으로는 허가해줬으면 하네요.
마약성 진통제도 있는데 왜 대마만.. 오락용으로 푸는 건 저도 반대합니다.
22/06/10 13:56
CBD 약품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소견서를 내면 희귀 필수 의약품센터를 통해 구매는 되죠...그래서 안동 지역에 햄프 품종에 한해서 키우는게 합법인 곳이 있...
대마 그 자체를 처방으로는 못쓰지만요...
22/06/10 13:21
태국 가본적 없지만 이미 마약을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하던데....
태국 같은 나라는 오히려 합법화하는게 차라리 양지화 시킬 수 있어서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6/10 13:43
술담배랑 비교하는게 좀 안맞는게 술담배가 없는 현대세상에 갑자기 알체오르 라는 물질이 등장하면 당연히 대부분의 국가가 규제할 거 같은데요.
22/06/10 13:58
(수정됨) 담배는 모르겠지만 술은 뭐 원숭이와 공통조상이던 시절에도 자연 발효된거 먹고 취한다했을거같아서 그게 없는 세상이 상상이 안될...크크
뭐 북아메리카 원주민들 쪽에서는 없었다고 하던거같기도하지만요...
22/06/10 14:07
부활의 김태원이 말했던가 누가 말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대마의 문제가 대마하고 다른 마약할 가능성이 커서 문제다라고 들어서...크크
그게 문제겠죠
22/06/10 14:12
담배로 세수 충당하면서 흡연자들 조지는거 생각하면 열뻗쳐서 술도 담배처럼 조져야 된다 생각하는데 대마도 예전 전매청처럼 국가가 관리해서 세수 빨아먹으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술담배처럼 조짐 당하는 엔딩까지 크크크
22/06/10 14:23
지금 대마를 통해 다른 마약에도 입문할수 있다는건 대마를 불법루트로 구하는거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요?
대마를 시작으로 브로커를 뚫어봤으니 다른 마약에 손대는게 쉬워지는거지 대마를 약국에서 사서 피워본다음에 다른 마약을 하고싶다고 브로커를 찾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22/06/10 14:47
안 그래도 아파트 다른 집에서 하는 실내 흡연으로 인한 담배 냄새 때문에 골치 아픈데, 담배 냄새 대신 대마 냄새 날 걸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22/06/10 15:03
(수정됨) 뭐 성매매는 모르겠고 대마같은건 관리가 불가능해질정도가 되서 보통 포기한 시점에서나 풀어주는지라...
술담배가 양지에 있는것도 이미 퍼질때로 퍼저서 답이 안나오니까 용인되는거에 가깝지 않나...
22/06/10 15:22
중독성과 해악이 있는 물건을 관리할 수 있는데 관리하지 않는다는걸 선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의료용 대마를 전문의약품으로 지정해서 사용하는건 찬성하지만 그냥 푸는건 반대입니다 막힌걸 풀려면 풀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해요 이미 풀린 담배도 슬슬 조이고 있는데 무뜬금한 대마를 풀어요?
22/06/10 15:29
미국의 마약문제 보면..
게이트이론은 예상만큼 정확했다는걸.. 알 수 있죠. 미국 펜타닐 오남용으로 죽는 사망자가 1위라고.. (교통사고, 총기사고, 코로나 다 펜타닐 밑)
22/06/10 18:51
우리나라 국민이면 한국법의 속인주의 때문에
태국가서 대마피워도 한국에돌아오면 처벌대상입니다. 물론 안걸리면 그만이야~ 라고한다면 별 수 없지만요.
22/06/10 15:56
대마 합법화 나라들은 대체적으로 대마가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죠. 다른 것들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담배-술하고 비슷한 해악인 대마초는 합법화 해서 양지로 끌어내는 것뿐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대마초를 합법화 하면 과연 대마초만 퍼지고 끝일까? 생각해보면... 그냥 한국도 마약 천국이 되는 거죠. 게이트 약물이니 이런 것도 살펴봐야 할 요소지만 그것보다는 대마초는 고농축 아닌 이상 끼지도 못 하는 위험한 약물들 천지인 나라니까 대마초 정도는 합법화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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