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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2:35
무조건 저걸로 다 바뀌는 것도 아니고, 선택지가 늘어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본문 이미지에 붙은 글 처럼 기존 수영복이 부담스러워서 수영복을 꺼려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던 상황이었다고도 하고요.
22/06/10 12:46
90년대~2000년대 초 까지만 해도 수영복은 일반인, 선수 구분 없이 전부 삼각이 기본이었죠. 면적이 넒은 수영복의 저항이 수영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줄어든건 생각보다 최근입니다
22/06/10 15:05
선수 육성이 아니라 생활체육이나 안전교육에 가까울테니 물의 저항이고 뭐고 학생들 입기 편하고 부끄럽지 않은걸로 하는게 낫죠.
22/06/11 02:52
(수정됨) 한명만 뚱뚱하면 눈에띄겠지만.. 많은분들이 뚱뚱합니다?
물론 몸좋은 사람도 많고요. 평범한사람도 많고요. 같은 이유로 수영복도 남들입는 꺼먼5부 입으면 눈에덜띄죠 사실 수업시작하면 힘들어서 남신경1도 안쓰입니다. 잘하게되면 여유가 생기는데 그럼 뒷사람 기다리는동안 대화 살짝하는 정도? 그리고 안경착용률이 높다는거생각해보면 수영장사람 절반은 근시나 원시인 채로 수영합니다. (도수수경끼는분들도 가끔 있지만요.) 뚱뚱한거야 대략보이지만 얼굴까지는 잘몰라요 또 수모 벗으면 탈의실에서 얼굴 구분 못하기도하고요
22/06/11 00:00
저런 수영복은 저항이 너무 크고 물상태에도 상대적으로 악영향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생존 수영 교육에는 괜찮아도 일반적인 영법을 익히는 데는 너무너무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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