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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2:53
배달하시는분 옆에 타본적이 있는데,고속도로로 가도 한번줄인 속도가 다시 붙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도심에서는 속도 붙이기가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22/06/10 12:55
45마력짜리 찹니다.
완만한 오르막이라도 마주치면 속도는 60km미만으로 뚝 떨어집니다. 엔진은 터진다고 난리가 나는데 안나가요 크크크 한여름 에어컨이라도 켜놨으면 반드시 끄셔야합니다. 다마스로 운전 배워 면허를 땄었던터라, 이 차는 진짜 지긋지긋하게 탔었죠. 지금 타라면 못탑니다.
22/06/10 13:11
저도 20대때 몇년 새벽시간 일산 가락동 왕복을 몇년했는데
이건 차가아닙니다. 자유로 달리면서 옆에 봉고가 과속으로 지나가도 차가 부르르르
22/06/10 13:48
(수정됨) 통신쪽에서 일했던 적이 있거든요.
예전 통신회사들 차량이 전부 저거였던 때가 있었죠 그리고 조수석 타고 가다 전복사고도 당했었습니다. 죽다 살아났었죠 진짜 1년넘게 트라우마로 고생했습니다. 옆에 타고만 가도 시속 7~80만 넘으면 손에 힘이 들어가고 식은땀을 흘렸었던 이게 ABS도 없어서 어느정도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급정거 하면 무게중심도 엉망인 차라 그냥 뒤집힙니다.
22/06/10 13:13
제가 예~~~전에 일이년 몰았었는데
고속도로에 평지 100만 되도 헉헉 댑니다. 내리막길 빨 받아서 속도좀 낸다 쳐도 무서워서 브레이크 밟을거에요. 차체가 정말 가벼운데다가 얇아서 정말 몸으로 위험해지는게 느껴지죠.
22/06/10 13:29
초과속이고 뭐고 간에 속도위반 단속이 성립하려면 증거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150 찍는 게 가능한 차였으면 그냥 당해야 하는 건가?
22/06/10 15:46
첫 짤 맨 밑 4항에 범칙금의 1.5배를 내면 정지처분 집행이 면제된다는 내용이 있네요..경찰서에서 이걸 노린건가..아니 그리고 행정심판과는 별개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왜 이의신청은 안내 안하는거지?
22/06/10 22:59
다마스 계기판 최고속도 140킬로이고요
140킬로까지 가면 (풀악셀) 딸칵하면서 속도가 줄어들다 다시 올라갑니다. 140킬로 이상이 나올수 없는 구조에요. 요즘 차는 140 제한이면 내리막에서 140이상이 나올수는 있는데 다마스 티코 라보는 최대속도 도달하면 인위적인 차단이 일어나서 속도가 떨어집니다. 다마스 라보 티코로 140을 안밟아본 사람이 많아서 모르는건데 밟아보면 저게 나올수가 없는 현상이란걸 알텐데 그리고 영상도 없는데 일단 처분을 내린다니 경찰이 또 경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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