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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9 21:30
지나고보니 레알 리얼로 멤버들 사생활을 폭로하던 1박2일 그립읍니다.
무엇보다 지방여행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던 1박2일의 공로는 칭찬해야 합니다.
22/06/09 21:51
저는 지금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시즌1 때는 거의 안 봤네요. 자극적이고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강호동 나오는 예능은 취향이 잘 안 맞더라고요.
22/06/09 22:05
오죽했으면 지방 상권에 1박2일 촬영팀이라고 사칭하고 사기치고다니던 놈들이 있었을까요
나영석감독은 정말 '뻔한 각본' 이라고 비판받던걸 시청률과 이슈로 증명했죠. 뻔하다고? 어쩌라고? 시청률과 이슈와 홍보효과를 봐. 사람들은 그걸 원하는거야. 라는 느낌의 예능을 너무 잘 만들고, 만들고 있어요
22/06/09 22:12
개인적으로 해남 흑산도 홍천 .. + 박찬호 나오는편 + 이명한피디랑 가는편... 다시보고 또봐도 재밌는 편들이 정말 많습니다
22/06/10 08:37
지금도 sns에서 동영상뜨면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나역석pd, 김태호pd가 무도,1박2일을 콜라보로 같이 촬영해서 하루는 무도에서 하루는 1박2일에서 방영하기로 협의까지 했었는데 윗선에서 컷당해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하죠.
22/06/10 11:29
아 제가 적은 게 정확하게 그 부분입니다. 평균시청률이 1박쪽이 높지만 당사자인 1박과 무한도전은 화제성도 있고 해서 나쁠 게 없겠죠. 근데 문제는 그렇게 등가교환을 해버리면 말씀하신 것처럼 토요일KBS와 일요일MBC가 손해보는데 그 부분에서 KBS가 더 손해보지 않나 해서.. 적어봤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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