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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9 18:01
이게 공식 표기가 비뀌면 국가/단체/언론에서는 의무적으로 병기(표기)하기 때문에 점차 바뀌긴 합니다. 시간이 오오오오래 걸려서 그렇지...
22/06/09 20:40
(수정됨) 저는 계속 터키라고 부를랍니다. 틀소리들어도 그럴래요
그리고 제가 예상하건데 몇년지나고보면 자연스레 터키로 다시 돌아올겁니다. 너무 길어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같은 수준의 명분이 있는것도아니고
22/06/09 22:04
그루지아가 조지아로 바뀐 걸 보면 언젠가는 일반인들한테도 튀르키예로 바뀔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물론 4글자에서 3글자로 줄어든 것보다 2글자가 4글자로 늘어나 언어 효율 면에서는 떨어집니다만.
22/06/09 22:34
한데 나트륨도 요오드도 미국식으로 바꿔버릴정도로 우리가 좋아하는 미국식명칭이라는 면에서는 조지아가 그루지아보다유리했는데 터키의 경우는 그 반대라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22/06/09 23:00
경우에따라, 맥락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서 반론을 써봤는데
생각해보니까 국가명정도는 특정 국가들빼고는 사용횟수가 빈번한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공식으로 듣는수준일테니 공식이 실제효용성보다 우위에 있을수도 있겠네요
22/06/09 23:02
(수정됨) 뭐 버마가 미얀마 되었는데 지금은 미얀마가 익숙하잖...
현재 외교부 입장은 요청이 오면 검토하겠다인거같지만요...크크
22/06/10 14:51
그렇기때문에 공식이라고해서 무조건 그리로 변하는게 아니며
경우에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라는 얘기를 하려고 했엇는데 생각해보니 국가명의 경우에는 공식에서 이따금씩 상기시키는것 빼고는 그렇게까지 쓰일일이없어서 그냥 공식의영향력대로 가지않을까 싶어서 방향을 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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