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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8 11:45
(수정됨) 자라니들은 지들 편한대로 도로위 차량 행세, 보행자 행세 바꿔가면서 하더라고요...
탑승중에는 엄연히 차량으로 취급받는걸로 알고있는데, 본문같은 경우엔 차량이 횡단보도 점거한걸로 신고할수 없는지가 궁금하네요.
22/05/28 11:53
요즘은.. 보행자고 자전거고 칠테면 쳐봐라 마인드가 많은것 같아요
골목길에서 학생들이 차가 와도 한쪽으로 비켜주질 않아요.. 한번씩 천천히 지나가는 제차옆에서 친구들과 장난으로 차에 부딪치는 액션 취하는걸 볼때면 어휴~ 차몰고 다니는 사람이 죄인이죠. 사람이고 자전거고 퀵보드고.. 무서워요
22/05/28 11:54
상대적 약자니 뭐니 되도않는소릴해대니 그런거같아요.
어린이보호구역까진 이해하겠는데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차에 비해 상대적 약자니 어쩌구...
22/05/28 11:55
사람이 먼저니까요 크크크
아니 좀 적당히 해야하는데, 물론 개같이 운전하는 운전자들 처 맞아야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내가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 차가 가로막느냐며 뻣대는 사람도 많아졌죠.
22/05/28 12:29
저 그렇게 뻗대긴해요... 차량신호 빨간불이고 횡단보도 파란불이라 걸어가는데 차가 그거 보고서도 들이밀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쳐볼거면 치라는식으로 안피하고 걸어갔는데
22/05/28 13:04
실제 사람이 먼저가 되었습니다.
중앙선 없는 이면도로에선 보행자가 차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서 비켜줄 필요가 없고, 보행자가 양보해주지 않으면 차량이 기다려야 합니다.
22/05/28 12:30
현행 도로교통법상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에선 보행자가 길 어느부분으건 통행할수 있고 차량보다 우선순위가 더 높습니다......
22/05/28 13:47
제가 어릴땐 차가다니는 도로에선 조심히 한쪽으로 다니라고 배웠는데 지금은 이면 도로면 비켜줄 이유가 없다고 가르치나보네요. 참 어렵네요 크크
22/05/28 14:29
신고해봐야 가고 나서야 경찰이 올텐데 효과가 있을까요?
경찰올때까지 신고자만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만 있을거 같은데.. 그냥 울화통 터져도 참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22/05/28 12:11
근데 저 상황에서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게 있나요? 저건 횡단보도를 건넌게 아니라
차도 맨 끝에서 직진을 하기 위해 직진신호를 기다리는 것 같은데요. 자전거가 아니라 차였으면 어차피 블박차는 직진신호 떨어질 때까지 우회전 못하는건데요. 그렇다고 자전거가 우회전하라고 앞으로 나가는건 더 위험하구요
22/05/28 13:07
파란 불 깜빡일때 우회전에서 멈춰있는데 저 멀리 초딩이 핸드폰 보면서 걸어오더라구요. 건너나 설마 했더니 빨간 불 바뀌었지만 당당하게 입성해서 게임하는지 느릿느릿 핸드폰 보면서 건너가더라는…4차선 이었는데 크크 그러면서 중간중간 우리 차를 쳐다보는데 아 정말 등짝 때리고 싶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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