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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09 19:12:14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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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서울 강남의 월 55만원 공유하우스.jpg




월 55만원 (월세 45만원 + 관리비 10만원)

보증금 1000만원

커피 무제한 + 주 5일 청소 + 캡스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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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9 19:14
수정 아이콘
히가시노 게이고가 떠오르네요
flowater
22/05/09 1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천적 얼간이들에 나왔던 개미굴이 한국에서도 이제 보이나보네요. 보증금 6억에 월세 3천이면 수익도 상당한 편이네요
음란파괴왕
22/05/09 19:15
수정 아이콘
고시원이 나은가 이게나은가 모르겠네요. 고시원도 만만찮게 비싼데 거긴 외롭고+어둡기까지 함.
타츠야
22/05/09 19:23
수정 아이콘
고시원보다는 낫죠. 사람이 서로 대화하며 같이 음식 먹고 한다는게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Grateful Days~
22/05/09 19:59
수정 아이콘
안맞는사람 생기면 고시원보다 더 지옥으로 변할듯
타츠야
22/05/09 21:08
수정 아이콘
고시원도 진상이 많아서요. 대책 없는 사람들 꽤 됩니다.
Grateful Days~
22/05/09 22: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공간자체는 나뉘어져있는데 저기는.. 답이 없을것같네요.
Jedi Woon
22/05/09 21:29
수정 아이콘
창문 없는 고시원도 있는데 일단 채광 조건에서는 고시원보다 훨씬 좋은거 같네요
에베레스트
22/05/09 21:55
수정 아이콘
전 고시원쪽이네요. 저 돈이면 괜찮은 고시원 찾을 수 있을 거 같고 모르는 사람이랑 방 같이 쓰는 건 하고 싶지 않네요.
어제내린비
22/05/09 19:16
수정 아이콘
코고는 사람이 있으면..
타츠야
22/05/09 19:24
수정 아이콘
적응하면 사는거고 못하면 나가야죠 크크
VictoryFood
22/05/09 19:18
수정 아이콘
60명이면 보증금 6억에 월 3300만원이네요.
이웃집개발자
22/05/09 19:19
수정 아이콘
병영생활보단 나은가..
아이군
22/05/09 19:22
수정 아이콘
아늑.... 하다고?
하루빨리
22/05/09 19:23
수정 아이콘
캡슐 호텔이 대략 1박 2만원에서 4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마르키아르
22/05/09 19:24
수정 아이콘
문득 처음 시작은 한달계약만 되게 하고,

한달후 신규입주자와, 기존입주자가

양쪽 모두 만족한 경우에만 1년계약을 하는 형태면

서로에게 윈윈이 될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_-;;
타츠야
22/05/09 19:25
수정 아이콘
언제든지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집 주인도 일정 규모만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마르키아르
22/05/09 19:2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저렇게 보증금이 있는 경우 1년계약이고

세입자는 다음번 세입자가 구해지기 전까지는 못나가고

집주인은 내보내고 싶어도 못내보내는게 일반적이죠.

그래서 서로에게 잘 맞는 사람인지 한달정도 확인하고

1년 계약을 하면 서로에게 윈윈이지 않을까 생각을 ^^;
타츠야
22/05/09 21:10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죽하면 저런 20명 넘는 공유 개념이 등장했나 싶긴 합니다.
반지하 살면서 별거 다 봐서 그에 비하면 저건 쾌적하게 보여졌거든요. 수해 입어서 하수도 물 역류해서 구청에서 화장지, 세제 같은거 지원 나왔는데 저 몰래 집주인 할머니가 꿀꺽한걸 옆집 반지하 이웃이 알려줬을 때가 생각나네요.
타츠야
22/05/09 19:25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혼자 살아야 하는데 딱히 모아둔 돈이 없으면 고시원이나 지하, 반지하보다는 저게 훨씬 낫긴 합니다.
cruithne
22/05/10 00:02
수정 아이콘
보증금이 1000인데요...
타츠야
22/05/10 00:32
수정 아이콘
직장 다니면 저리 대출로 받을 수 있지 않나요? 보증금은 그나마 돌려받기라도 할 수 있어서.
밤식빵
22/05/10 00:07
수정 아이콘
2개층에 60명살고 한방에 8명씩 쓰는데 전 그냥 반지하가 훨씬나은것 같아요.
타츠야
22/05/10 00:31
수정 아이콘
저의 반지하 기억이 안 좋아서요. 수해 겪고 힘든게 너무 많았어서.
Janzisuka
22/05/09 19:25
수정 아이콘
괜찮은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화장실 갯수가..몇개인지 궁금해졌...
해외 잠깐 있을때 4-5인 쉐어하우스 이용했었는데 소리 안내는게 힘들었 ㅠㅠ
22/05/09 19:26
수정 아이콘
저는 같은 돈을 내더라도 강남보다는 외곽으로 빠져서 좀 더 괘척한 삶을 추구할것 같아요
차라리 이동시간이 더 드는게 낫다는 성향
피식인
22/05/09 19:26
수정 아이콘
공용 공간이라도 넓으면 좀 괜찮지 싶습니다. 고시원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
번아웃증후군
22/05/09 19:28
수정 아이콘
종일 사람들하고 어울리다가 방에서는 잠만 자는 스타일이면 좋을것 같네요.
22/05/09 19:29
수정 아이콘
정분 나긋네
선남선녀들 많이 들어오면 좋겠군요.
아수날
22/05/09 19:32
수정 아이콘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프로그램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합니다 후후
22/05/09 19:34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고시원이…
귀여운호랑이
22/05/09 19:35
수정 아이콘
자다가 뿡도 못 하겠네요.
아라라기 코요미
22/05/09 19:38
수정 아이콘
강남이면 꽤 많이 저렴한거죠?
땅값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밤식빵
22/05/10 00:16
수정 아이콘
저렴하지도 않아요. 풀옵션원룸 구할수 있어서
키모이맨
22/05/09 19:43
수정 아이콘
성향에 맞으면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절대 불가능입니다 크크크 그냥 고시원 감 집에서 불편해서 숨도 못쉴듯
포도씨
22/05/09 19:46
수정 아이콘
혼자있는 공간이 좋아서 집돌이인건데 전 못살듯...
22/05/09 19:46
수정 아이콘
저도 절대 불가능 크크..
22/05/09 19:47
수정 아이콘
지방이긴 하지만 공짜 회사 기숙사도 2인1실이면 갖다치우고 원룸잡는 사람이라 불가능 크크; 차라리 고시원 감
민초조아
22/05/09 19:51
수정 아이콘
아늑?? 크크크
The HUSE
22/05/09 19:52
수정 아이콘
전 절대 불가능.
BibGourmand
22/05/09 19:5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돈 준다고 해도 나갈 것 같네요
22/05/09 19:55
수정 아이콘
월세 개꿀인데요? (집주인 입장에서)
몇평인지 모르겠는데 저기서 60명 만실이면 월3300만원 아닌가요
매버릭
22/05/09 19:59
수정 아이콘
에반데
22/05/09 19:59
수정 아이콘
저 가격이면 서울이라도
혼자 그냥저냥 살만한 원룸 구할 수 있지 않나요?
금액이 엄청 싼거면 모를까 굳이..?
우울한구름
22/05/10 00:1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저 가격에 살만한 원룸 못구하기는 합니다. 반지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은요
뒹굴뒹굴
22/05/09 20:01
수정 아이콘
여기는 저거 버틸수 있는 인싸 오는 곳은 아니라 다들 싫어 하실듯
물론 저도 싫습니다 크크크
Grateful Days~
22/05/09 20:01
수정 아이콘
월세 55면 어지간한 교통편한 위치의 원룸형에 살수있는데 굳이 왜 저런곳을..
머스탱
22/05/09 20:02
수정 아이콘
서울 집중 너무 문제네요. 우리 나라 홍콩도 아니고 저게 뭐하는 건지.... 좀 분산좀 시키면 좋을텐데. 대학교라도 경기도로 좀 분산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숙사도 지방 학생들 모두 들어갈 수 있게 늘리고요.
22/05/09 20:11
수정 아이콘
그럼 입결이 떡락하므로..
22/05/09 20:31
수정 아이콘
단국대가 어찌 되었더라...
머스탱
22/05/09 22:04
수정 아이콘
응? 모든 대학들 다 이전시키면 되는 문제죠. 다들 서울에 없는데 입결이 떡락할 이유가 없죠.
22/05/09 20:07
수정 아이콘
월세 55면 진짜 어지간한 곳 괜찮은데 많을텐데...?
피지알 안 합니다
22/05/09 20:17
수정 아이콘
최근 이 소재가 다큐에 많이 나오던데 사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나름 강남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분들이더라구요. + 혼자 자취도 해봤는데 너무 외로웠다는 분도 봤구요. 타인 입장에서 100프로 납득할 순 없지만 뭐 본인 선택이니까요.
소사이어티게임
22/05/09 20:17
수정 아이콘
이것도 꽤 옛날 방송이라
이제는 가격이 많이 올랐겠네요
라울리스타
22/05/09 20:19
수정 아이콘
상상은 선남선녀들만 모인 화기애애한 공간인데...

현실은 진상 한 명만 잘 잠입하면 지옥도가 펼쳐지는 곳이겠네요....
Capernaum
22/05/09 20:30
수정 아이콘
사생활은 없는거 아닌가여 크크

저걸 55 내고 산다니 절래절래
22/05/09 2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숙사 생활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취사/식사공간도 같으니 충돌할 일이 더 많을듯.
그리고 1000/55면 윗분들 말씀대로 괜찮은 분리형 원룸 구할 수 있습니다.
22/05/09 20:38
수정 아이콘
화장실이 진짜 중요한 공간인데.... 화장실 갯수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22/05/09 20:41
수정 아이콘
그냥 강남 포기하고 원룸갈래요...
22/05/09 20:41
수정 아이콘
저런 공간이면 개인 옷은 어디다 보관하는지...
이상한화요일
22/05/09 20:43
수정 아이콘
하숙집도 답답하던데 저 집은;;
어떻게 저런 집에 보증금까지 내는지 어메이징.
22/05/09 20:45
수정 아이콘
겁나싸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강남이라지만 가격대비 딱히..
발적화
22/05/09 20:46
수정 아이콘
보증금 1000에 월세 55면 강남 한복판에 살아야만한다 아니면 갈데가 얼마나 많은데 저길 가나요;;
우울한구름
22/05/10 00:47
수정 아이콘
강남 출퇴근 생각하면, 2호선 9호선라인에서 보증금 1000에 관리비 포함 55고 반지하 제외하고 보증금 날릴 위험 있는 2종 근생 등 제외하면 갈데가 별로 없기는 합니다.
동년배
22/05/09 20:51
수정 아이콘
경기도 55면 오피스텔, 서울 외곽이라면 원룸도 7평 정도는 될텐데... 하지만 좁은것보다 출퇴근이 더 싫은 사람도 있겠죠
22/05/09 21:02
수정 아이콘
사실 강남에서도 발품 좀 팔면 찾습니다.
우울한구름
22/05/10 00:23
수정 아이콘
음, 있나요?? 여자친구 방 알아보느라고 부동산 좀 돌아봤는데 저 조건보다 올려서 찾아도 살만한데가 안 나오던데.....
약쟁이
22/05/09 20:5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화장실과 잠자는 곳 제외하면
CCTV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있겠죠?
제대로 된 진상 한 명만 있어도 타인은 지옥이다 무쌍찍을 수 있겠네요.
동년배
22/05/09 20:56
수정 아이콘
구해줘홈즈에 몇번 나왔는데 자치위있다고 합니다
22/05/09 21:01
수정 아이콘
뭐 나름 니즈가 있으니까 사업으로서 성립하는 거겠죠.
살만합니다
22/05/09 21:17
수정 아이콘
이거 종교쪽 기숙사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세상을보고올게
22/05/09 21:18
수정 아이콘
외국에 한국사람들이 저런식으로 사는 케이스가 많은데 20대 초중반 친구들 모여 살면 재밌죠.
남자여자 같이 살면 썸도 많을꺼고
22/05/09 21:22
수정 아이콘
아침에 동시 기상하나요? 코고는거야 귀마개로 해결하는데 아침에 알람 안끄는사람 한명씩 있을텐데요.
iPhoneXX
22/05/09 21:2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좋아서 저런 생활하는데 이러쿵 저러쿵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것보다 큰 집에 혼자 살면서 외롭다 외롭다 청승 떠는 것보단 나을수도 있죠.
22/05/09 21:39
수정 아이콘
야동 어케 봐요?
라프로익
22/05/09 22:09
수정 아이콘
인싸 수용소… 그런 스타일들끼리 알아서 잘 지낼듯
22/05/09 22:14
수정 아이콘
자는 공간이 너무 좁은데 와..
22/05/09 22:34
수정 아이콘
고시원이든 여기든 돈 때문에 포기하고 사는건데,, 여긴 좀 비싸네요..
22/05/09 22:44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 안 가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나보네요
다시마두장
22/05/09 23:02
수정 아이콘
기숙사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안될 것 같습니다.
22/05/09 23:04
수정 아이콘
막말로 한명 룸메 구해서 100짜리 원룸에서 사는게 훨씬 낫죠
22/05/10 04:18
수정 아이콘
동감
펠릭스
22/05/09 23:16
수정 아이콘
젊은 남녀 인싸질용이지요. 생활 공간보다는.

저기도 살만 할겁니다. 라떼는 저것보다 훨씬 열악한데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니까.
22/05/09 23:36
수정 아이콘
으...저는 공짜로 살라고해도 못 살거같아요...
22/05/09 23:49
수정 아이콘
저같은 아싸한텐 그저 지옥
ANTETOKOUNMPO
22/05/09 23:56
수정 아이콘
혹시 거마 대학생을 아시나요?
예전에 방보러 다니다가 저런 현관을 본 적이 있는데...
랜슬롯
22/05/10 00:0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캡슐호텔에서 매일 사는 느낌인데 저는 못살겠네요.
22/05/10 04:05
수정 아이콘
인싸용이네요. 저 같이 인간관계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많은 사람은 저기서 절대 못 살 듯.
네~ 다음
22/05/10 05:36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 구려도 혼자 있는게 더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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