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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22:32
데시벨이 로그 개념이라면 가능할 거 같아요.
음향쪽 콘솔에서도 마이너스 단위를 본 기억이 있는거 같구요. 하지만 이런 것과 무관하게 저건 링컨선생님 명언일수도. 하하 ;;
22/03/28 22:49
데시벨은 로그개념이 맞고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음압데시벨은 사람이 들을수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음압을 절대값으로 해서 0으로 한다고 하니.. 그것보다 더 작은 소리를 나타내려면 음수가 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저 방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1시간이상 절대 못버틸지 이런건 여전히 믿기가 힘드네요 크크
22/03/28 22:48
(수정됨) 데시벨은 로그스케일이라 음수가 가능합니다.
여담으로 검색 좀 해보니 저 -9데시벨도 지금은 이미 세계기록이 아니네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20데시벨 방을 보유하고 있다 합니다. https://edition.cnn.com/style/article/anechoic-chamber-worlds-quietest-room/index.html 정확히 기록이 얼마인지는 나오지 않는데 일반적으로 매우 견디기 힘든 환경인 건 맞아보입니다. 보통은 30초 내로 나가고 싶어한다 하네요
22/03/28 23:01
존재 자체보다는 '절대 못버틴다'는 쪽의 의심이 컸는데... 확실히 너무 조용한 환경은 꽤 불쾌한 기분이 들것같긴합니다. 근데 정말 악을쓰고 버티려해도 못버틸지, 예를들어서 '한시간 버티면 1000억 준다'고 하면 정말 아무도 못 버틸까 하는 의문이랄까요. 크크
22/03/28 23:55
dB 가 어떤 크기에 10*log10 혹은 20*log10 을 붙인 값이라 가능합니다. 그 크기가 1보다 작으면 dB값은 음수거든요
22/03/28 23:48
음.. 45분은 아마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일거구요...
노트북 가지고 들어가서 일해본 적 있는데 뭔가 좀 답답해서 괴롭긴 합니다... 노트북 있어도 한시간이상 연속으로 일해본 적은 없긴 한데... 노트북 들고 버티라고 치면.. 음.. 한 2시간 버티면 상당히 괴로울 것 같긴 하네요.
22/03/29 14:44
실제로 들어가보면 기분이 매우 이상하고 묘합니다.
혼자 아무것도 없는데 들어간 적은 없긴 한데 얼마나 버틸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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