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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09:11
양심적으로 일반인들 노는 판에 운동선수는 빠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강호동 들어가면 허재 현주엽도 들어가야되고 그럼 진짜 천외천이라....
22/03/28 08:39
술도 시간이 중요하죠..
촬영시간이 6시간 이상 이라 추정했을때, 지상렬 정도의 주당이면 맥주 6병 + 소주 4병 정도면 취기가 살짝 올라오는 정도일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술을 아주 잘먹는것도, 못마시는것도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에 급하게(1시간 30분) 먹고 헤어질때는 2.5병 마시면 만취 천천히 먹을 땐(5시간 정도) 소주 5-6병 먹으면 만취. 근데 만취 상태가 되면, 술을 더 잘먹게 되는.. 기억에도 없는 맥주 2박스에 양주 3병을 까게되고.. -_-;
22/03/28 08:55
다섯시간에 소주 5-6병이면 보수적으로 상위 5프로는 무조건 가고 솔직히 1프로 봅니다. 제가 세병인데 제 위로도 현실에서 그리 많지 않습니다.
22/03/28 09:51
양을쫓는모험님 댓글처럼 말술 마시는 사람들 대부분이 간질환으로 고통받다가 사망합니다
몸이 견딜수있는 한도를 넘어서 무리하면 그 댓가는 결국 새드엔딩입니다
22/03/28 10:09
저도 30대 중반까지는 일주일에 3~4일 마셨는데
그때는 나도 못 마시진 않는구나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냥 몸이 젊어서 버틴 거였습니다... 금주 까지는 못하고 이제는 한 달에 2번 정말 마시고 싶을 때 마십니다 크크크크 못 마시는 게 좋은 겁니다(?) 크크크크크
22/03/28 10:56
저는 간이고 숙취고 간에 다음날 설사를 해대서 못 마십......(맥주 두캔 정도 마시면 다음날 최소 반나절 정도 설사함. 한 번에 왕창 나오고 끝~ 이 아니라 조금 나오고, 좀 이따 또 배 아파서 화장실 가서 설사하고, 좀 이따 또...... 이하 반복)(...)
22/03/29 12:59
저도 처음엔 그렇지 않았는데 자주 마셔서 그런가 맥주 마시면 설사를 하게 되는 편이라 그 뒤로는 자제하는 편이죠..
소주를 주로 먹는데 소주 마셨을 때도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 병인가 찾아봤더니 물이 흡수 안되고 그 때문에 설사하니 물을 많이 마시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 뒤로 술 마시면 물을 많이 마셔주려 하다보니 이제 거의 설사를 안하게 됐습니다
22/03/28 12:14
술을 전혀 못하는지라, 술 잘 마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술이 주는 즐거움이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했는데,
40대 들어 한 해 한 해 주위에서 금주 선언하고 운동 시작하는거 보면서,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술 많이 드시던 분들, 대체로 30대 후반, 40대에 증세가 크게 한번 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20대, 30대 때는 주위에 주량 가지고 자존심 싸움도 종종 하고, 본인의 주량에 큰 자부심을 가진 친구들도 많았는데, 요즘엔 그들이 주로 벤치 프레스 무게로 자존심 싸움을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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