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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07:21
부분으로 하면 절단선 보기 안좋으니 저 판에만 투명으로 한 겹 두른다거나 하면 되겠죠. 변색 생각해서 전체를 두를 수도 있고..
22/03/28 00:50
(수정됨) 요즘은 되게 특이한 방향으로 발전해가서 성우라는 직업을 베이스로 두고 연극(사실 이 부류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연극배우가 성우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했는데...), DJ, 밴드, 가수, 래퍼 등등 하여간 별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부시로드 쪽이 이런 성우겸직 미디어 믹스가 활발한 편이기도 하고요. 이러다보니 옆나라 성우분들, 특히 여성 성우분들 뽑을 때 비주얼도 본다는 얘길 본 적이 있습니다. 저렇게 될 바엔 차라리 미국처럼 성우라는 특정 직업군이 없이 배우가 목소리 연기도 한다는 개념을 도입하는 게 나아보일 지경이더라고요.
그리고 본문에 있는 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성우연기보다 가수로써 역량이 더 좋으신 분입니다. 본직이 성우인데...
22/03/28 01:05
저는 세세하게는 몰라도 일본에서의 성우 분들 대하는 글들을 보면 현재의 한국이랑은 입지가 아예 달라보여요.
그리고 한국이 현재는 성우분들이 직접 배우까지 가는 케이스가 드물지 미국이나 일본 유명 성우분들은 만능이시더군요. 밑에 정성스레 써주신 댓글들을 그대로 행하고... 게임 같은 경우도 성우분의 외모를 따라서 모델링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별개지만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것도 아닌데 남이 좋다고 하는 대상에다가 팬질이라는 말씀 하시면, 그걸 직접 듣는 분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평이 속상해질 정도로 엄청나게 야박해질 거에요.
22/03/28 04:57
작업물(연기, 음악, 퍼포먼스 등)이나 연기가 좋아서 팬이 되는 경우와, 외모가 좋아서 팬이 되는 경우는 각각 이해가 되는데 그 교집합은 이해가 안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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