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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4 21:19:11
Name 판을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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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결정적하루
Subject [기타] 독립운동가를 뒤에서 조종한 일제 장군








독립운동가(?) 무타구치 렌야에 가려지 있지만 '찐 빌런' 지목되는 카와베 마사카츠

노구교나 임팔사건에서 무타구치 렌야가 트롤짓할 때

직접 말리지 않고 '자신의 눈빛'을 보고 무타구치 렌야가 스스로 그만두었으면 했다고 진술


어느 일본 연구에서는

'만약 당신이 조직 내에서 쓴소리를 하는데 주변 모두가 당신을 공공의 적 취급한다면

당신 뒤에 가와베 마사카츠 같은 인물이 없는지 돌아보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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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2/03/14 21:24
수정 아이콘
무타구치 렌야와의 개인적 친분 때문에 임팔 작전을 승인했다.작전이 누가 봐도 완전히 실패한 뒤에도 체면 때문에 무타구치와 책임 떠넘기기를 하느라 철수가 늦어서...

동남아시아 점령지에 일본군이 철도를 부설할 때,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며 기획만 하고 실제 공사를 미루기만 했다. 문제의 철도가 '죽음의 철도'라 불리고 콰이 강의 다리란 영화가 나올 정도로 악명이 높아진 것은 마사카즈의 후임인 기무라 헤이타로 때의 일이다.

자신의 책임을 부하들에게 돌린 무다구치 렌야와는 달리 그는 병사들과 부사관들에겐 아버지같은 존재로 불리웠고, 심지어 전몰자 유족들이 위령제를 지낼 때 가와베 마사카즈는 눈물을 흘리면서 사죄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장례식 때 수많은 장병들과 부하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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