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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4 08:14:50
Name TWICE쯔위
File #1 ob.jpeg (413.6 KB), Download : 31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BHC가 인수한 아웃백 근황


아웃백 성공공식만 쫒아가 작살내버린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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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5117340
22/03/14 08:16
수정 아이콘
1년 바짝 재무지표 이쁘게 만들어 놓고 런하겠네
카미트리아
22/03/14 08:17
수정 아이콘
X를 눌러 Joy를 표하십시오
츠라빈스카야
22/03/14 08:17
수정 아이콘
그 지난번 내부자 폭로글대로 가는거군요.
22/03/14 08:20
수정 아이콘
와 간만에 아웃백갈까 생각했는데 갈 이유만 쏙쏙 제거했군요
작성자
22/03/14 08:23
수정 아이콘
예상이 틀리는 법이 없군요
키모이맨
22/03/14 08:24
수정 아이콘
역시 원가절감이죠
인민 프로듀서
22/03/14 08:25
수정 아이콘
싼값에 기분내고 싶을때 가는 가게였는데... 안가도 되겠네요...
타츠야
22/03/14 08:26
수정 아이콘
에이드에 특별히 얼음 많이 한게 아니고 기본으로 나온게 저거라면 얼음 + 탄산만으로도 엄청 이윤 남겠는데요.
원가절감을 하긴 해야겠지만 이렇게 질을 떨어뜨리면 거참...
린 슈바르처
22/03/14 08:28
수정 아이콘
이제 안가야지...
후랄라랄
22/03/14 08:31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새우에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22/03/14 08:32
수정 아이콘
이제 정규직들 다시 알바로 전환하면 완성!
웃어른공격
22/03/14 08:34
수정 아이콘
츠라빈스카야
22/03/14 08:49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면 단순히 매장 직원이 아니라 본사쪽 나름 중심부서에 있는 사람인 것 같은 분위기가 나는군요.
대표가 뭐라 말하는지까지 알 수 있다면..중심부서 고위직인지 단순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자수도승
22/03/14 08:39
수정 아이콘
아웃백이 주거씀다 ㅡㅡ;
22/03/14 08:41
수정 아이콘
이제 브랜드가치 떡락하면 사모펀드가 다시 인수하면 되는건가요
22/03/14 08:42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브랜드 이름대로 out back하겠네
22/03/14 08:42
수정 아이콘
루머라고 법적대응한다더니 그새.... 바뀌기전에 한번 가려고했는데 그새 바꼈네요.. 에휴
22/03/14 08:4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실검에 왜 아웃백이 있나 했더니..
그말싫
22/03/14 08:46
수정 아이콘
최근 고급화하는 듯이 해서 다시 대기줄 많이 생겼던데...
이렇게 바꿔서 딱 손놈들 1번씩 만 더 오게 하고 재무재표 예쁘게 만들어서 재매각 뭐 이런 건가...
어둠의그림자
22/03/14 08:4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인터넷에서 사모펀드 억까가 심했죠. 반드시 재평가 들어가야 합니다.
22/03/14 08:49
수정 아이콘
폭로한 사람은 정말 애정이 느껴졌는데 고소라니…
모르는 시장 인수했으면 배우려는 척이라도 해야지 그냥 소꿉놀이하다 회사 말아먹으려고 하네
이민들레
22/03/14 09:00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면 아니라고 빨리 해명을 해야...
닭강정
22/03/14 09:06
수정 아이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
으로 확인사살하면...
농심신라면
22/03/14 09:0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가려했는데 ㅠ
22/03/14 09:10
수정 아이콘
아웃백 퀄리티 좋아져서 한달에 한번은 갔었는데 저렇게 바뀐다는 소리듣고 매드포갈릭으로 갔습니다. 쟤들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22/03/14 09:10
수정 아이콘
BHC의 노하우?
최종병기캐리어
22/03/14 09:13
수정 아이콘
와.. 아웃백이 살아남은 원인을 걷어 차 버렸네요
무적LG오지환
22/03/14 09:13
수정 아이콘
그 마진 조금 남기는 대신 품질로 부활한 브랜드를 참 크크
암만 패밀리 레스토랑 처음이라지만 최고 담당자가 '레스팅이 뭐야?'라는건 좀 크크크 요새는 요리 좀만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개념을 크크

메뉴 개발은 요식업의 근본인데 그 근본 무시하고, 식당에서 스텝밀 해주는 이모님들 따로 고용하는건 나름 요식업에서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데 그것도 날리면 브레이크 타임 없는 매장 특성상 월급을 업계 평균보다 크게 쳐주는거 아니면 다닐 이유가 없는 매장이 되는거죠.
근데 어차피 이 동네 페이라는게 다 거기서 거기고 지금 원가절감하겠다고 저러는 거 보면 더 챙겨주기는 커녕 최소인원 유지하라고 난리 안 치면 다행일 것 같고...
그러면 직원들 근속 기간도 당연히 짧아질거고 그러다 보면 다시 망하는 거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리죠. 당연히 다시 살리는데는 망하는 속도보다 훨씬 오래 걸릴테고, 어쩌면 못 살릴 수도 있고요 크크
티오 플라토
22/03/14 09:14
수정 아이콘
앞으론 매드포갈릭 가야겠네요 크크
22/03/14 09:14
수정 아이콘
아니 난 바꾸기 전에도 맛없었는데요.
정자동 5번출구 개천 건너편 세트 a인가 거긴 레스토랑 정심 할인이 진짜 가격도 착하고 맛있어요.
여긴 만조파스타 고기도 되게 맛있어요.
웃음대법관
22/03/14 10:36
수정 아이콘
??
질문쟁이
22/03/14 11:29
수정 아이콘
웃음대법관도 정색때리게만드네요
정 주지 마!
22/03/14 17:12
수정 아이콘
많이 아프신듯..
터치터치
22/03/14 09:16
수정 아이콘
뿌링클도 내올 생각은 왜 못할까
22/03/14 09:16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맞는건가요? 요즘 인터넷을 믿을 수가없으니... 애기데리고 갈만한곳중 한군데였는데 사실이라면 안가야겠네요
비뢰신
22/03/14 09:18
수정 아이콘
와 멍하네요 뭐지
부활한건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인증됨
22/03/14 10:51
수정 아이콘
사모펀드가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코로나시국에 덩치키운걸 쟤들이 먹은건데 코시국에도 성공하는 교과서를 앞에두고 응 마진이 최고야 해버린거죠 뭐
가주는게 호구
타츠야
22/03/15 07:12
수정 아이콘
삼전 비용 절감이 생각나네요. BHC = 노태문?
22/03/14 09:30
수정 아이콘
맥근혜가 맘터를 거쳐 아웃백으로 왔나요?
공기청정기
22/03/14 09:34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서 내가 만드는게 낫겠는데?;;;
덴드로븀
22/03/14 09:34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블로그 찾아보니 최근작성일 기준으로 몇개 보면 치즈스틱은 감자 수급때문에 바뀐거라고 적혀있는걸 봤고 오렌지에이드도 갈아놓은걸로 보이긴 했습니다. 물론 올린날짜에 가서 찍어서 올렸다는건 보장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봐야 질적하락은 막을수가 없겠죠
제랄드
22/03/14 09:35
수정 아이콘
???: 일부 고갱님의 needs를 파악하지 못한 점이 있어 확인을...
AaronJudge99
22/03/14 09:38
수정 아이콘
엄....오랜만에 갈까 했는데 그냥 빵만 먹는걸로
Navigator
22/03/14 09:44
수정 아이콘
아웃백 망하는분위기였다가 쇄신해서 살아났떠니... BHC가 이걸 다시 말아먹...
아라라기 코요미
22/03/14 09:47
수정 아이콘
감자물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치즈 스틱 나오던데
사이드를 감튀로 바꾸고 치즈 추가해서 뿌려먹는 것도 못했습니다 ㅠㅠ
마리오30년
22/03/14 09:49
수정 아이콘
가격대비 스테이크 품질이 처참했다가 최근에 좀 좋아진걸 느꼈는데 다시 떡락하겠네요 ㅠㅠ
22/03/14 10:03
수정 아이콘
애쉴리도 분식집 같아져서 잘 안가는데..
아델라이데
22/03/14 10:13
수정 아이콘
그럼 가격도 낮추던지 해야지 너무 하네요.. 차라리 동네 파스타집이 나을듯.
깻잎튀김
22/03/14 10:15
수정 아이콘
高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음을 알아주십사...
마포구보안관
22/03/14 10:26
수정 아이콘
응 매드포갈릭 갈께
Just do it
22/03/14 10:32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그냥 편의점 음식 전자렌지 돌려서 먹고 말지 크크크
비오는풍경
22/03/14 10:45
수정 아이콘
스폰지밥에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었던거 같은데
여덟글자뭘로하지
22/03/14 10:49
수정 아이콘
운영 잘해서 빕스 애슐리 다 씹어먹고 혼자 잘 나가더니 왜 알아서 저런대..
shooooting
22/03/14 10:50
수정 아이콘
매드포갈릭 가야지 ~!
인증됨
22/03/14 10:52
수정 아이콘
내돈내시간 내서 밀키트 전자렌지 오븐 돌린거 먹으러가면 바보지...
22/03/14 10:58
수정 아이콘
아아~기업에 노태문이 가득해~~~
샤워후목욕
22/03/14 11:08
수정 아이콘
와 작년 연말에 가족들이랑 가서 만족하고 나왔었는데 그사이 무슨일이 있었으면 음식질이 저렇게 떨어질수 있는거지.
스물다섯대째뺨
22/03/14 11:23
수정 아이콘
BHC가 치킨 BHC랑 상관있는곳인가요? 외식브랜드에서 이건 좀 정이 많이 떨어져서 정확하게 알고싶네요. 크크
돈테크만
22/03/14 11:45
수정 아이콘
네 그 치킨 bhc맞습니다..
스덕선생
22/03/14 11:25
수정 아이콘
노태문, 조주연같은 사람들이 계속 생기는 이유가 이런거죠.
오너가 당장 마진 뽑아먹겠다고 요구하니까요.

이게 개인의 독단이면 조주연은 커리어 끝났어야 하고, 노태문은 이사는 커녕 해임건의안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보세요. 저 사람들이 왜 더 높은 자리로 갈까요. 시키는데로 잘 한거거든요.
탈리스만
22/03/14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웃백 한달에 한번씩은 가는 입장에서 말해보겠습니다.
전에 올라왔던 아웃백 좋아졌다는 글에도 같이 칭찬했구요.
가격 오른거는 요식업 다 올랐으니 이해하는데 런치시간 3시까지로 바꾸는게 너무 기분 나빠요. 원래 5시까지였는데...
런치+통신사 할인+추가 카드 할인(+vip쿠폰)들어가면 정말 가성비 좋거든요.
투움바에 치즈 갈아주는건 지금 안하나요? 몇달 전엔 갈아줬는데..
그리고 이틀전에 갔는데 에이드는 여전히 갈아주는 것 같았어요. 점바점인지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 글이니 다 사실이란 보장도 없으니
암튼 예전이랑 다르게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다들 좋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던 차에 인터넷에도 아웃백 좋아졌다는 글이 많아져서 내심 뿌듯했는데(웨이팅 생긴건 안좋지만) 참 이런 상황이라니... 씁쓸하네요.
Burnout Syndrome
22/03/14 12:12
수정 아이콘
3월 1일에 가봤습니다.

1. 깁미파이브에 오지치즈후라이 대신 스틱 준다고 해서 안 시켰습니다.
2. 투움바는 이제 눈 앞에서 치즈 안 갈아줍니다. 대신 이미 반영되서 나오긴 합니다. 헌데, 예전보다 맛이 연해졌어요. 크림 맛이 분명 진했던 것 같은데.. 새우는 칵테일새우 아니었습니다.
3. 에이드는 맛이 확실히 갔습니다. 과육은 보이지 않고 시럽만 이빠이..
이혜리
22/03/14 11:35
수정 아이콘
아웃배커 출신으로 나름 애정을 가지고 며칠 전에 시켰다가 충격 그 자체였어요.
내가 알던 스트립이 아니야..
22/03/14 11:36
수정 아이콘
식품업에서 식재료로 비용절감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는데..
어제 맥도날드 갔는데 품질 좋다고 종이에 열심히 광고하는 거 보니 씁쓰레하더군요
Made.in.Korea
22/03/14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웃백 2년넘게 일했고 저희 어머니도 이케이 이모로 15여년 근무하셨는데 참 안타깝네요 ㅠㅜ
MissNothing
22/03/14 14:3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장사해도 되죠, 문제는 저 퀄리티로 저가격이 말이 안될뿐
22/03/14 19:56
수정 아이콘
어제 갔었는데 스테이크는 아직 괜찮아보였고 깁미파이브나 오지치즈후라이는 안시켜봐서 모르겠네요
프로페시아
22/03/14 20:40
수정 아이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21309010000904

bhc는 30%대의 업계 최고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회사죠. 물론 전 이 회사 건 안 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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