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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15:32
한의학은 중국무술 같은 거죠.
최근 쉬샤우둥 이라는 평범한 종합격투기 사범이 중국무술의 대가들과 시합하며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영상들이 유투브에서 화제죠. 그 어떤 중국무술 고수도 예외 없이 쉬샤우둥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합니다. 상대조차 되질 않아요. 그럴듯하게 포장하면 대중은 모를거라는 안일함 속에 수천년을 보내면서 발전할 기회를 잃은거죠. 현대의학이 임상시험을 통해 평가받고 폐기되고 선택되는 뼈아픈 과정을 통해 발전하는 동안 한의학은 치부를 숨기기 위해 발전을 포기하고 썩어갔죠. 중국무술의 허구성도 최근 3년간 전세계에 까발려지고 웃음거리로 추락했는데 한의학 중의학도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22/02/06 15:51
저는 좀 다르게 생가하는데 한의학은 종교의 영역인것 같아요.. 그냥 받는 사람 맘편하게 해주는..정부도 그것을 모르지 않고... 그러나 세금 따박따박 내주는 종교이면 효용가치는 충분한 것 아닐지..
22/02/06 17:52
저는 한의학이 의학을 보완하는 느낌...? 사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의학을 뛰어넘는지는 또 잘 모르겠고
그런 생각이네요
22/02/06 21:10
한의학이 효과있는가는 잘 모르겠는데
중고등학교 때 축구하다 발 목 삐면 침 한대 맞으면 바로 괜찮아졌던건 원래 그냥 둬도 괜찮아질 부상이였는지 침이 효과가 있던건지 아직도 궁금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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