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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16:32
인텔이 TSMC 와 삼성에 외주 맡길 거라는 건 예상되었던 일이긴 한데, TSMC 에 첨단 공정, 삼성에는 14nm 를 주문한 건 삼성 입장에서는 아쉽겠네요.
21/01/21 16:35
그래도 길을 텄다는 입장에선 앞으로의 행보에 좋은 쪽으로 신뢰를 쌓아갈 기회가 생긴 면에서 좋아 보이긴 합니다. 주린이야 조금의 희망으로도 건물을 세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크
21/01/21 16:34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1506494870895
["아내·내비게이션 말 잘 들어야…" 박찬호, 오지호에 충고] 여러분, 아내말을 들읍시다.
21/01/21 16:37
저는 그냥 주식 안합니다
누가 보면 미련해 보일수도 있지만 딱 이득 보고 끊는건 어려울테고 그런점에서 도박이랑 크게 다를바 없다고 보거든요.
21/01/21 16:40
제가 작년까진 그랬습니다. 주식하는 사람 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한 계기가..그냥 소소하게 조금씩 재미로 해보자는 건데..이게 운때가 맞아서, 적금보단 훨씬 이득이란 생각이 드니깐, 하게 되더군요.
하다 보니깐 이게 제가 세뇌가 된건지..어차피 삼성같은 회사 망하겠어 라면서..조금씩 사보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조금 떨어지면 괴롭고 그랫는데..이젠 뭐..조금 잃겠지..하면서 좀 무뎌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위험자산이니만큼 저 또한 과하게 넣고 도박적으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냥 윤활유로 생각하면서 즐기려 합니다.
21/01/21 16:46
그쵸 잘하면 제태큰데 하다보면 이런저런 소문도 듣고 분위기 휩쓸리고 뭐 하튼 그런거 아시자나요
저는 욕도 안하고 부러워 하지도 않고 그냥 제가 안할거에요
21/01/21 18:40
제가 이런 말씀 드리면 실례일지 모르지만...
제가 보아 온 피정님은 주식 하시면 잘 하시리라 생각되거든요 증권사 재직할때 고객들 성향보면 제가 느낀 피정님 처럼 부화뇌동하지 않고 신중하신 분들은 잘 하시더라구요 잘 하신다는게 대박을 낸다거나 하는 의미는 아니고 시장 분위기에 맞는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시더라는 의미입니다
21/01/21 18:41
가만히 있어도 물가가 올라서 돈은 확정적으로 잃는 구조라서 재산이 이미 많은 분들이 아니면 그 정도 리스크 안에서 꼭 주식이 아니라도 뭔가 하는게 좋죠
21/01/21 16:38
저희 어머니 2015년 카카오 풀매수 후 존버,
현재 수익률 200퍼인가 300퍼인가 그 이상인가 되십니다. (손주 생기면 물려주신다던데... 아마 손주 못 보실듯... 죄송해요 ㅠㅠ) 집안의 남자 세 명, -경제학 전공+회계팀 경력자 아버지 : 2020년 3월 말 곱버스 풀매수, 아직 안 파셨음 -얼치기 가치투자 날백수 큰아들 : 그냥저냥 귀여운 수익 -감으로 단타치는 월급루팡 작은아들 : 작년에 700만원 날리고도 아직 정신 못 차림 어머님 앞에서 모두 합죽이가 됩시다 합
21/01/21 17:27
울 어머니는 진입 감은 좋은데 매도각이...
비트코인 똥값에 사셔서 더 개똥값에 손절하심.. ㅜㅜ 아. . 수성구 아파트값이 그냥 날아가..
21/01/21 17:58
어머니가 18년인가 19년도인가 비트코인 480까지 하락하셨을때 저에게 지시해서 집재산을 다 털어넣었는데요.
갑자기 시골로 이주하고 싶다고 그 돈 다 빼라고 400에 파셨습니다. 그 비트코인이 4980만원대까지 올라오는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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