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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8 22:41
아마 체질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운동+식단 빡세게 병행해야 ...
저도 운동안하던 말라깽이 시절에는 많이 먹어도 살 안찌고 다 pgr의 근본으로 나왔는데 운동한 2년하면서 살이 붙더니 지금은 돼지가 됐습니다
21/01/18 22:46
프로의 기본요건 중 하나가 좋은 컨디션 유지라.. 구단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체중 관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트니트던 뭐던
21/01/18 22:48
예전에 스1은 게임도 게임이지만 엔터테인먼트 같은 성격이 강해서(+구시대적인 합숙 문화), 운동도 꽤 빡세게 시켰고 그 덕에 몸짱 선수들이 꽤 있었는데...
진짜 롤이나 오버워치는 보기 애처로운 선수들이 너무 많아요. 본문의 말랑도 그렇고, 오버워치 안스 선수 같은 케이스보면 진짜 갑자기 픽 쓰러질까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21/01/19 00:01
저도 춥파춥스 소리 듣고 다닌 사람인데 가장 적게 나갈때가 50 초중반 이었죠.
저는 나름 먹는대도 안찐다고 생각해왔는데, 담배끊고 입맛돌아서 먹기 시작하니 10키로 찌는건 일도 아니더군요. 그냥 제가 적게 먹었던 거였어요. 술마실때 안주없이 담배만 피워댔으니 뭐.. 쯔양같은 사람도 있지만, 진짜 남들만큼 먹는데 저정도 안찌는거는 병원 진료 받아봐야죠. 아마도 먹는 양이 적은게 맞을겁니다.
21/01/19 01:42
몸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회사에서 관리 안할리가 없고..
대기업 근무할때도 딱히 달라진 거 없는 거 보면 의술의 도움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늘 먹고 싶고 먹는대로 찌는 몸이라 정말 잘 모르는 상태지만요 크크
21/01/19 02:28
페이커도 한때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정말 뼈만 있었던때가 있었는데 그 땐 먹는게 다 키로 간 느낌... 지금도 말랐지만 그래도 좀 살도 붙고 덩치도 붙었는데..
21/01/19 08:05
체질상 그런 사람들이 정말 있긴해요.
메이저리그의 크리스 세일이 정말 길고 얇은 체형인데 먹는건 거의 푸드파이터 수준의 대식가라죠. 가족력이 심하다고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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