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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30 14:55:17
Name Lord Be G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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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creenshot_20201230_122845_Messages.jpg (238.4 KB), Download : 68
출처 제 컴피타랑 서마터폰
Subject [기타] 요즘 온라인 쇼핑 꿀팁





로젠택배는 피해서 드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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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20/12/30 15:10
수정 아이콘
배송기사님은 무슨 죄라서 저렇게 고객 한명한명 일일이 죄송하다면서 문자를 보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고생하실텐데.. ㅠ
네이버후드
20/12/30 15: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내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Lord Be Goja
20/12/30 15:13
수정 아이콘
고정 거래처목록이 저장되어 있어서 그룹으로 보냅니다
설레발
20/12/30 15:49
수정 아이콘
제가 잘 이해가 안돼서 그러는데 고정 거래처목록이 있더라도 해당 기간에 주문한 고객들은 그 중에 일부일테고, 그럼 결국 그룹 내에서 저 문자를 받을 고객들만 따로 선택해서 문자 발송하려면 선별작업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네이버후드
20/12/30 15:5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배송할 목록은 이미 전산처리되서 다 나오죠
그걸 배송원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레발
20/12/30 15:5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럼 배송기사님은 저 해당 문자 입력해서 전산처리된 연락처 리스트로 뿌리기만 하면 되는거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물론 저 문자 보내면 분명히 10명 중에 1~2명은 클레임 답장 올테니 개별대응 해야겠지만..
Lord Be Goja
20/12/30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자를 받은 기간에는 택배송장을 작성하지도 않았습니다.그냥 전체 거래처에 뿌려진거죠.
설레발
20/12/30 16:07
수정 아이콘
아~ 지금까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배송받는 고객들이 아니라 택배물건 받아가는 주거래처 쪽에 뿌려진 문자군요.
게다가 집하 요청한 거래처가 아니라 전체거래처에 일괄적으로 뿌려졌다면 따로 선별작업도 필요 없었겠고요.
그렇다면 이해가 됩니다 흐흐..
Audiograph
20/12/30 15:13
수정 아이콘
요새 로젠 꼬박꼬박 잘 왔는데.. 제 엑박패드가 집하된 이후로 감감무소식인 이유가 있었군요ㅜㅜ
예익의유스티아
20/12/30 15:21
수정 아이콘
로젠에게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는데
그걸 블로그에 적었더니 로젠에서 제 블로그 글을 신고하더라고요? 크크크
그래서 네이버에 로그 다 보내서 로젠이 잘못된거다 증명하니 블로그 글 풀리고...

그 뒤로는 로젠 죽어도 안씁니다
크림샴푸
20/12/30 15:23
수정 아이콘
온라인 쇼핑몰 운영하고 있습니다.

택배사 귀책으로 제일많은 배송사고가 발생하는건 압도적으로 cj 와 우체국입니다

이유는 저 둘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물량도 많아서 다른 택배사 에서 잘못될 확률보다 무조건 높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슈는 저렇게 터미널에서 사고가 나는건 저건 천재지변급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저 확률은 여느 택배사나 동일합니다.


오히려 지역사무소 소속 배송담당 기사님 선에서 코로나 사고는 우체국과 cj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것도 소속된 직원분들이 훨씬 많아서 당연한 결과구여


저희 최근 한달만 봐도 코로나 이슈로 배송못한 건이

지역사무실 배송기사님 에서 이슈발생으로 우체국 CJ가 20건이 족히 넘는다면 롯데 한진 로젠은 많아봐야 1건 있을까 말까 였습니다.



터미널과 허브에서 발생한 이슈는 어쩔수 없습니다 진짜

로젠 혐오를 멈춰 주시길
20/12/30 15:29
수정 아이콘
우채국은 의외로군요. 가장 신뢰하고 있었는데..
20/12/30 15: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체감? 으로는 대한통운이 정말 압도적으로 높더군요 ㅠㅠ
특히 명절연휴때 큰 기업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받다보니..
작은곳에서 받아간건 센타에서 하차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딱 1년 함께 하고 로젠으로 쭉~~~ 쓰는데 제일 좋은듯...
20/12/30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의외네요. CJ는 재밌는 경험을 좀 해봤는데, 우체국은 수령자 입장에서 트러블 겪은 일이 단 한 번도 없어서요.
20/12/30 16:1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단순히 샘플의 갯수가 많아서 많아 보이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우체국과 CJ가 다른 택배에 비해 전체 건수 대비 사고 건수가 높은 건가요? 전자면 의미 없는 댓글 아닌지.. 저도 CJ는 몰라도 우체국에서는 여지껏 살면서 사고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크림샴푸
20/12/30 16:57
수정 아이콘
댓글 그대로 입니다.

그냥 많아서 어쩔수 없는거에요, 의미가 없다라기 보다는 내가 겪을 확률도 높은거죠
기사님이 많다. 코로나 걸릴 확률이 높다. 배송사고 날 확률도 높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더구나 우체국은 택배기사님 안전도 최우선으로 치기 때문에
8월에 강남 전체 20일 동안 우체국은 택배 불가였습니다.
20/12/30 17: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많다][겪을 확률이 높다]라는건 다른 얘기라서요. 백만건 중의 만건과 만건중의 천건은 전자가 사건의 케이스가 많지만 실제로 사고를 겪을 확률은 1%, 10%닌까요. 그 점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해주지 않으셔서 댓글 달았습니다.
미카엘
20/12/30 15:25
수정 아이콘
이해해야죠. 한 명만 걸려도 올 스탑이니.. 답답하면 직접 가서 사 오는 수밖에요.
20/12/30 15:32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로젠 잘못이고 로젠 욕먹을꺼에요...?
가능성탐구자
20/12/30 15: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중국처럼 오리발 내미는 것보다 상식적인 대응 같은데
20/12/30 15: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요즘이라기엔..
그제 저녁부터 문제되었었고..
오늘 아침부터 풀렸습니다;;
거의 1일 길어야 2일 문제된건데 이런글이..
Lord Be Goja
20/12/30 15:59
수정 아이콘
로젠 잘못이라는게 아니라 현재 못가니까 로젠걸려있는곳을 피하라는거죠.
20/12/30 15:32
수정 아이콘
저도 20년가까이 쇼핑몰 운영하는데 우체국 대한통운 한진등등 해보면
로젠이 젤 사고가 적습니다..
그리고 로젠 오늘 정상 발송 시작했습니다..
Q=(-_-Q)
20/12/30 15:53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주거래처가 로젠택배인데 아주 만족하며 이용중입니다. 지역특성(제주)상 배송이 이틀정도 걸리는데 로젠은 담당기사님이 퇴근하시며 배송해주시는지 CJ나 우체국에 비해 하루 더 빨리 보내주세요.
...And justice
20/12/30 16:46
수정 아이콘
제 지역에선 12월 들어서 전날 발송된 택배 다음날 도착율이 대한통운60%,로젠 100%입니다
티모대위
20/12/30 17:12
수정 아이콘
로젠은 이런 사고위험 말고, 물류센터에서 일하는게 압도적으로 빡세서 그쪽으로 악명이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뭐...
Betty Blue 37˚2
20/12/30 18:13
수정 아이콘
배송 늦는부분 소비자들은 어느정도 이해하는 분위기지만 업체들이 스토어팜에서 배송률 낮아지면 불이익을 보는 구조라 업체에서 택배 기사님들한테 압박을 많이 줍니다... 기사님들이 뭘 잘못한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물량+확진자로 인한 센터 셧다운 등 기사님들 선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데도 완전 총알받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안스럽더라구요. 이런 구조도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데~ 답답하네요...
20/12/30 18:14
수정 아이콘
택배기사님 고생하는건 아는데 로젠은 영... 저런분이야 이해하지만 담당하는 기사는 툭하면 구라에 연락도 안되고 오배송 투성이라
동년배
20/12/30 19:32
수정 아이콘
식품 같은게 밀린 분들은 안타깝지만 택배는 저런 리스크가 있는건 감수해야죠.
영양만점치킨
20/12/30 21:45
수정 아이콘
동네 택배기사님마다 차이가 많아요. 저희동네는 우체국,cj 기사님이 좋고 다음이 롯데, 한진은 나쁘고 로젠은 최악이에요. 배송한단 연락도 없고, 집에있는데도 아무연락도 없고, 갖다놨다는 연락도 없어요. 주택인데 대문앞에 그냥 놓고가요. 그냥 길거리에 놓고가는수준...
20/12/30 22:59
수정 아이콘
같은 단지 사시는 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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