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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5 20:40
유통, 젖꼭지가 달려있는 부분이죠.
여러개가 있기 때문에 젖꼭지 따라서 쭉 길게 잘라내서 판매를 합니다. 단골은 그냥 주기도 하고요.
20/12/25 20:37
위생은 문제겠지만 뭔가 자리가 매력적이네요. 먹을 게 눈앞에 잔뜩 있고 그걸 바로 덜어다가 무한대로 가져다 먹는 게...
돼지 불고기나 여러 양념으로 볶은 걸 저렇게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 근데 두 번재 사진 보면 다이렉트로 젓가락을 저기에...?
20/12/25 21:30
간장게장으로 문제가 되었던 유튜버가 저기 간적이 있는데 그냥 어르신들 술먹으면서 안주로 저 고기를 집어먹는 방식이였습니다.
소주 7000원에 내장구이는 그냥 구워지고 있는걸 집어먹는 방식이였고요. 유튜브 나가고 난 다음에는 접시를 가져다 놔서 접시에 덜어먹을 수 있게 해놨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20/12/25 20:45
가게에 따라서 돼지고기 부속 or 오리고기 부속 or 둘다 인데 그냥 돈 낸만큼 보다 좀더 낫다 그정도지 혜자는 아니라 봅니다.
냄새에 민감하신분은 안가는걸 추천 합니다.
20/12/25 20:49
냄새도 버티고 위생도 가격으로 참고 갈 만한데, 다음날 장이 못 버티더군요... 예민하신 분은 저기서 조금만 드셔도 포풍설사 각입니다.
20/12/25 20:51
제가 모란역 옆에 살아서, 저기를 지나쳐서 탄천쪽으로 운동하러 종종 가는데
그냥 옆에 지나가는데도 냄새가 장난아닙니다.......
20/12/25 21:17
그냥 싸게 술먹으면서 기름진 안주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솔직히 몇점 못먹는..시장에서 파는 순대내장부위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기선 고급(?) 재료에요. 저런것도 손질을 잘하면 먹을만할거 같은데...그거 할 바엔 그냥 머리고기가 100배는 가성비가 좋음.
20/12/25 21:43
부속고기를 어릴쩍 할아버지집 마당에서 숯불이 구워먹곤해서 그 추억에 한번 갔는데 어르신들이 공용불판에 구워진 고기를 덜어서 드시는게 아니고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것에 깡소주 먹고 돌아 왔습니다.
평소 위생에 유난 떠는 성격이 아닌 저에게도 저건 차마..
20/12/25 22:18
어릴때 자주 갔었어요. 냄새나는 고기도 잘 먹고, 그땐 뭐 가릴 처지가 아니다보니...크크 그땐 병당 5000원이었던 거 같네요. 근 15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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