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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0 23:53:06
Name 드라고나
출처 위키백과
Subject [서브컬쳐] 옛날 여학교의 낭만 (수정됨)
옛날 여학교의 문제아들 게시글에 댓글 단 김에 부연 삼아 올립니다



여자대학의 낭만적인 우정        

미국의 참정권 운동이 백인 중상류층 여성의 권리 획득에 성공함에 따라 이성 결혼은 필요성이 낮아졌고, 졸업 후에도 더 많은 여성들이 대학에 진학해 여성 중심의 공동체에 계속 거주하게 되었다.[14] 여자대학에서 형성된 올우먼 피어 문화는 학생들이 그들만의 사회 규칙과 계층을 만들고, 서로의 지도자와 영웅이 되고, 서로를 우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우상화는 종종 낭만적인 우정의 형태를 취했는데, 이 우정은 동시대 사람들이 "스마스" "크러쉬" "스푼"[15]이라고 불렀다.

"스매싱"의 연습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에게 선물, 즉 노트, 초콜릿, 때로는 심지어 머리카락의 자물쇠까지 주는 것을 포함했다. 학생의 애정의 대상이 구애를 받고 두 사람이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기 시작했을 때, 그 '공격자'는 친구들에게 '파손'[16]으로 인식되었다. 20세기 초에, "크러쉬"는 점차적으로 "스매쉬"라는 용어를 대체했고, 일반적으로 어린 소녀가 나이든 또래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17] 역사학자 수잔 반 디인은 1883년 스미스 칼리지의 두 멤버인 메리 매더스와 프로나 브룩스 사이의 "친절한 우정"을 기록하였다.[18] 매더스와 브룩스는 애정의 토큰을 교환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겼고, 기념일을 축하했다.

여자대학에서 불붙은 낭만적인 우정은 졸업 후에도 가끔 계속되었는데, '보스턴 결혼'이나 협동조합 주택에서 여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다른 여성들에게 공공연히 헌신한 여성들은 학문 분야에서 자신의 헌신과 생활방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발견하곤 했으며, 동성동료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편안하게 느꼈다.[19]

세기가 바뀔 무렵에는 스매시, 크러쉬가 여자 대학 체험의 필수 요소로 여겨졌고, 집에 글을 쓴 학생들은 낭만적인 우정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했다.[20] 그러나 1920년대까지 여론은 움츠러드는 쪽으로 돌아섰다







『 꽃 이야기』(꽃 이야기)는 요시야 노부코 의 소녀 소설 이다. 소녀의 섬세한 심장 모양을 갖가지 꽃에 탁신 54의 단편으로 구성된 연작 집인 일본 소녀 소설의 대표적 작품이다. 요시야가 소설가로 만든 첫 작품이며 나중에 중판된 단행본의 서문에서 "소설가로서 세상에 서게 된 큰 원인" [1]이 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작품 해설        
요시야가 20대 때 집필한 단편 연작 집에서 1편마다 꽃이 피다 표제를 내걸고 독특한 미문체로 그려졌다. 1916년 ( 5년)에서 1924년 (타이쇼 13년)까지 잡지 『 소녀 화보 』에 단속적으로 연재되고 1925년 (타이쇼 14년)7월부터 1926년 (타이쇼 15년)3월 『 소녀 클럽 』에 3편이 연재됬다. 삽화에는 연재된 잡지마다 달리 『 소녀 화보 』의 연재에서는 구고 후미코 , 시미즈 요시오 , 로곡 코지 들이 그리고 『 소녀 클럽 』의 연재에서는 나카하라 준이치 가 그렸다. 또 1937년 ( 와 12년)부터 2년간 『 소녀의 친구 』 증간호에 다시 수록된 때도 중원이 삽화를 담당했다.

당초는 있는 저택의 저택에 모인 소녀가 1화마다 꽃에 얽힌 비화를 서로 고백하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연재를 계속하면서 1화 완결에 몇달 걸리게 된다, 정감과 함께 이야기성을 중시한 이야기가 늘어난 [2].

연재 중인 1920년 (타이쇼 9년)에 책도 에서 단행본으로 나왔고 그 뒤에도 교란사 , 실업지 일본사 , 파퓰러 사 · 아사히 신문사 · 국서 간행회 · 카와이데 쇼보 신샤 등 수많은 출판사에서 단행본이 출간됐다. 그러나 낙양당을 비롯한 많은 출판사에서 단행본이 출판되었을 때에는 『 소녀 클럽 』에 게재된 최후의 2작품인 "지의 꽃""카라타치의 꽃"이 포함되지 않아 이 2편을 제외한 52편을 전 모로 해석되는 것이 많다 [2].

주제        
소녀의 이야기는 『 꽃 이야기 』 이전 작품에서는 엄마와 떨어져서 소녀가 방황하는 것이 주류였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중요한 주제로 꼽히는 것은 친어머니와 떨어진 소녀가 다른 소녀와 여성과 쌓은 우애 관계이다. 친어머니와의 이별은 소녀끼리 우애 관계를 맺은 전제로 존재하지만 주제와는 다른 [3].

작품에 등장하는 소녀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친어머니와 거리를 두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있지만, 여학교 기숙사 등의 여자밖에 없는 환경 하에서 친어머니 이외의 여성과 "모녀도 비슷한 깊은 관계" [3]을 갖게 된다. 상대가 되는 소녀와 여성은 소녀와 처한 환경의 차이는 있어도 고독을 느끼고 있는 설정인 경우가 많아 우애 관계를 구축하는 것마다 서로 고독에서 개방된다 [4].

연재 후기가 되면 그 같은 우애 관계의 연장으로 동성애 로 발전하는 이야기도 늘어났다. 연재 초기에는 상대로 소극적으로 생각하다 모습을 담고 있었지만, 후기 작품에서는 이성애 과 동격으로 잡고 그리게 되었으며, 작품에 따라서는 이성애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사랑의 형태로 그려지게 된 [4].

특히 이러한 여학생들의 강한 유대를 에스 다며 여학생의 문화로 소녀들의 지지되고 현실의 학교에서도 소녀들의 열정적인 관계가 맺어지는 것이 많았다 [5].



또 연재 당시에는 『 소녀의 친구 』 등의 잡지의 투고란을 통해서, 독자끼리 편지 등으로 교류를 가질 기회도 적지 않았지만, 그녀들이 이용하던 문체를 닮았다는 지적도 있다 [7].



발표 후의 반향        
당초는 7회 연재 예정이었으나 제1회 게재 후에는 이미 속편을 요청하는 독자로부터의 투서가 있었다 [15]. 그리고 7회 종료 후에도 속편을 요청하는 투서가 많이 전해지고 [11]시리즈를 계속하면서 요시야가 오사카 아사히 신문 의 장편 소설 현상에 응모하기 위한 작품을 집필했을 때도 기고하면서에 쓴 『지 끝까지 』이 1등으로 당선된 때도 연재가 계속하고 있던 [16].

제목으로 내건마다의 꽃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각각의 작품의 등장 인물의 "요염하게 요염한 풍취" [17]을 느끼게 하는 이름 등이 많은 소녀의 기호를 잡고 [17]열광적인 지지를 모아 소녀 소설이 시민권을 얻게 됐다. 『 소녀 화보 』 연재 당시 여학교의 학생이었던 스미이스에 도 독자란에 글을 걸고 있다 [18]. 『 꽃 이야기 』의 1편인 『 종 풀 』이 1935년 (쇼와 10년)에 키리 타치 노보루 주연으로 신흥 키네마 에서, 1940년 (쇼와 15년)에 타카 미네 히데코 주연으로 도호 에서, 그리고 『 복수초 』이 1935년 (쇼와 10년)에 에가와 나호미 주연으로 신흥 키네마 에서 영화화됐다.

마침내 연재를 계속하는 동안에 소녀들의 관계가 파탄 얘기가 늘면서 더 자살과 심중에 이르는 말도 늘어나면서 식자의 비판을 모은 [2]. 한편 독자층인 소녀와 젊은 여성 중에도 비판하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마츠다 경자 도 10대였던 당시에 『 꽃 이야기 』을 읽고" 질려만약거나 한심한 됐다" [19]와 내용을 비판하는 일기를 쓰고 있었다.

그러나 전편부터 줄곧 알 수 있고, 또 소녀기를 "여성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2] 가는 가치관과 여성이 주역으로서 동성과 우정을 기르면서 자아를 형성하는 모습 [18]는 미온적이면서도 여성의 자립을 표현하고 당시의 폐쇄적이고 인습적인 다양한 도덕을 초월한 내용으로 하고, 후년 그 가치가 평가되게 되었다.




요즘 번역기가 좋아서 번역기만 돌려도 거의 통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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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00:02
수정 아이콘
그 흐름을 타고 이어져 온 백합물은 요즘 '백합 임신', '백합 풍속(매춘)' 등까지 소재로….
드라고나
20/12/21 00:04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 쪽으로 원조는 닛카츠 로망포르노 시리즈로 나온 세라복 백합족이죠
좌종당
20/12/21 08:55
수정 아이콘
백합임신은 어케 하는거죠..
AaronJudge99
20/12/21 12:26
수정 아이콘
사랑의....힘으로....?
고란고란
20/12/21 05:07
수정 아이콘
어쩐지 비문이 많다했더니 자동번역된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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