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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4 05:37
이스포츠 관련 소재가 판타지 전투를 다룰 수 있는 게임 내적인 전개 / 현실적인 게임 외적인 전개 둘 다 다룰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웹소에서도 롤 파쿠리 써서 잘 쓰이고 있긴 한데, 아직 메이저에서 대박작은 안 나온게 아쉽죠
20/12/14 05:49
요즘 시장에서 게임 자체를 소재로 한 거 중에 대박작이 있었던가... 싶네요.
그 뭐더라, 천재의 게임방송? 그거 빼고는 없던 듯? 조아라 노블레스에 남자가 게임을 잘함이 흥행한다고는 들었는데 결국 노블레스라.
20/12/14 06:40
이스포츠쪽이 사실 일본애들 취향에 정말 딱 맞는데 말이죠..
''남들이 비웃을 수도 있는 바보같은 것'에 목숨을 거는 것'에 대한 주제가 주된 떡밥이었죠. 사실상 이스포츠 씬은 가장 만화에 가까운 스토리라고 봅니다 DRX 스토리가 그랬고... 씨맥이 그랬고 후안펭이 그랬고 모든게 가능한 곳이죠.
20/12/14 06:47
레딧에서 보면 이스포츠란 단어에 반감이 있더군요.
왜 이게 스포츠가 되어야 하고, 또 다른 스포츠 종목들에 비교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요. 위 만화도 그렇고 경쟁이 있으면 꼭 스포츠여야 한다는 편견이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20/12/14 07:33
사실 열등감과 자격자심이 만들어낸 용어죠.. 게임 이라고 하면 무시하니까 게임이 아니고 스포츠다 라고 변명 하기 위해 만든.. 그렇게라도 생존 해야 했던 시절이니까 이해는 하지만.
20/12/14 12:30
축구처럼 스포츠 카테고리의 이스포츠인거죠. 게임이라고 명명하기엔 게임 개발산업과는 다른 산업이라 저는 이스포츠라는 명명이 오히려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20/12/14 12:04
굳이가 들어간다면 스포츠라 칭해도 안될건 없죠.
기존 스포츠랑 구분하려고 Esports라 칭해도 안될건 없구요. 애초에 다른 단어로 지칭해도 되는 상황이면 모를까 지금에 와서 왜!? 라고 하는건 늦은거죠. 솔찍히 레딧의 저런 글들 보면 그냥 트집잡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20/12/14 09:45
개인적으론 스포츠라고 하면 안될 이유도 없는 것 같은데, 서양인들은 밖에 나가서 뛰고 이런걸 어려서부터 많이 해서일런지 크
(노력하고 연습하고 도전하고 경쟁하고 팀웍도 중요하지만 스타성도 중요하고 우승을 거머쥐고 좌절을 겪기도 하고. 스포츠에서 다 그런거 하는거아닌가 싶은데)
20/12/14 12:00
이게 이스포츠라는 말이 처음 생겼을때부터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어린나이에도 스포츠라해서 당시의 거부감을 좀 누그러뜨리려 한것 같아서 수긍했었죠. 당장 아침마당 사건만 봐도...
20/12/14 13:55
굳이 레딧의견을 따라가야할까요 최소한 한국에서는 경쟁요소있고 크고작은대회 수없이많이, 꾸준히 열리고 전문프로구단들에 아카데미시스템까지 정착되어가는 종목을 보고 프로스포츠라고 부르거든요
20/12/15 07:46
전 일본 높게 평가합니다. 아케이드 콘솔겜 위주의 솔로 대회 운영이라 그렇지 만약 롤이 소아온처럼 가상현실 게임으로 나오고 일본인들이 그걸 즐겨해서 국민게임으로 리그가 흥한다면 꽤 무섭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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