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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14:28
딸이 성공하는 것보다 아빠가 (상대적으로)조금 더 버는게 빠를텐데요..
아빠가 벌던거 조금 더 버는게 남들 연봉 한참 넘을거라... 재벌 자식들처럼 해외 나가서 살아도 되는 거구요..
20/12/09 15:06
철구가 방송은퇴해서 딸에게 무엇을 해준다 한들 방송으로 바짝 벌어서 딸에게 건물한채 물려주는 것보다 더 잘해줄수 있는 경우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20/12/09 14:19
그런데 철구는 이럴수록 그냥 저렇게 돈을 벌어서 자기 딸한테 돈 쓰는거죠 뭐. 그 돈이 천박한 돈이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저렇게 한달 수억 벌어서 남부럽지않게 키우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봐요 저는.
저게 철구 나름의 부모입장이겠거니 합니다. 철구 딸 입학 반대하는 부모님 입장도 이해하고요. 근데 부모님들이 쟤랑 놀지 마라며 학교폭력을 조장하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애들끼리는 잘 지내는데 학부모가 반대해서 안놀게 된다 이런 그림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철구는 또 같은반 애들한테 돈뿌리고 매일 맛있는거 사먹이면서 회유도 하고 어그로도 끌거 같고요.
20/12/09 14:36
호불호와는 별개로 명실상부 아프리카의 대통령이죠.
철구가 불법을 저질러 감방에 가거나, 아프리카라는 플랫폼이 망하지 않는 이상 철구 방송이 망할일은 아마 없을껍니다.
20/12/09 14:33
이런 글은 영상내용 요약글이라도 적어주셔야...
요즘은 연예인 걱정보다 잘나가는 bj걱정 하는게 더 말이 안되긴 하죠.
20/12/09 15:00
굳이 딸을 방송에 끌어들이지 않아도 벌만큼 벌지 않나요? 주변에서 인방보는 사람들 보면 안보는 사람이랑 완전 사고방식이 다르던데, 철구도 bj 생활 오래하면서 그렇게 변해버린듯. 누가 옳다 그르다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보는사람/안보는사람 서로 완전 세상을 대하는게 다름.
20/12/09 15:05
예전에
불행한 가정 돈많은 부모 vs 행복한 가정 가난한 부모 이런 내용의 선택이 돌았을때 꽤 많은 사람들이 돈많은 부모가 낫다고 했던것 같은데.... 딱 이 경우인가요?
20/12/09 15:26
철구보다 저 유튜버가 더 나쁜거 아닌가요. 남의 가족 이야기를 불지펴가며 확대시켜 돈 버는 중이잖아요. 눌러 보니까 특별히 철구가 죽을 죄 지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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