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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12:15
대충 보니까 위쳐3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리뷰들 봐도 그렇고 호불호 좀 쎄게 갈릴듯 하고요.
국내에 스트리머 5명이 9일 오후부터 선행플레이 한다던데 (발언을 보니 쉐리 풍월량 서새봄은 확정인듯) 보고 판단할 수 있겠네요.
20/12/08 12:24
여기 말고 다른 평보니까 클래식 rpg의 느낌이 난다고 하던데 이 부분에서 뭔가 신기한 놀이공원 같지만 깊이는 다소 부족한 기존 오픈월드 게임 보단 더 기대는 되네요.특히 대화가 최고라고 하니.. 하지만 다수가 좋아할 게임은 아닌듯하네요.
20/12/08 12:27
최근 게임 웹진 중에서 신뢰하고있는 IGN 재팬에서 10점 만점을 줘서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단, 플레이는 한참 나중에 버그 다잡힐 때 쯤 하는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 ㅠㅠ
20/12/08 12:35
위쳐3 정도라는 심심찮게 나오던데 그래도 걸작에 가까운 작품이지 않을까요 흐흐 물론 걸작 기준이 젤다 야숨 급이라면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흐흐
20/12/08 12:31
다른 리뷰들도 둘러보니까 적당히 위쳐3 만큼의 게임이 나오긴 한거 같아요 그런데 버그때문에 점수 더 깎아먹은 느낌이 있고.. 크크 위쳐3도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는 게임인데 사펑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20/12/08 12:39
저도 라이젠5 1600 에 1060 3기가 RAM 16G 인데 좀 참았다가 나중에 콘솔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탐스 하드웨어 보니 30프레임도 힘들어보이더라구요.
20/12/08 12:39
위쳐 3 정도가 그해 고티 였어요 ㅡㅡ
지금 골프겜때문에 고티 이미지가 똥통이 됐지만 사양 되시는!! 분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수 있으실듯
20/12/08 12:51
고티가 2010년도 들어서 그래도 국내에서 메타스코어와 더불어 어느정도 나름대로 지표의 역할을 해왔던건 사실이었는데 (하다못해 인기투표라고 까였을때도 인기투표로써의 지표정도는 됬었죠) 라오어 사태 하나만으로 메타와 싸잡아서 무슨 패미통 죠죠 리뷰마냥 취급하는것도 영 보기 안좋던데요. 당장 꺼무위키만 봐도 고티쪽은 토론이니 반달이니 개판되있는데 요새는 뭐만하면 아예 극단으로 치닫는거 같습니다.
20/12/08 12:40
라오어2 혹평때문에 양심적인 매체라 불리던 IGN 재팬은 쉔무3에 9점을 줬고, 폴리곤은 라오어2를 신랄하게 비판했는데 사이버펑크에도 세계관의 구현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웹진에서 나오는 리뷰들을 너무 동일시하지 마시고 적당히 걸러서 판단들 하셔요.
20/12/08 12:44
리뷰가 어떻든 내가 해서 재미있으면 갓겜입니다.
사전 정보가 없다거나 긴가민가하는 수준이라면 리뷰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기대 중이라면 그냥 사서 직접 하고 판단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20/12/08 12:49
사람들의 기대치가 그 정도라는 거죠.
그리고 위쳐3가 갓겜이기는 한데 조작감이라든지 이런저런 문제로 호불호를 좀 타기도 하고요. 위쳐3가 언급되는 건 아마 그런 의미일 겁니다.
20/12/08 12:51
위쳐3이 호불호라는건 볼때마다 이상한데 aaa중 위쳐3만큼 대중성있고 많이 팔린게 그닥 없지않나요? 위쳐보다 훨씬 안 팔린것들도 그런 소리 잘 안듣던데
걍 찝어서 전투가 맘에 안든다 이런거면 몰라도... 이상한 프레임이 잘 짜인듯.
20/12/08 12:55
유명하니 많이 팔리고 해 보니 호불호가 갈리고 그런 거죠. 많이 안 팔리는 게임들은 대게 하는 사람만 하니까 오히려 호불호가 적은 편(티가 덜 나는 편)이고요. 흐흐
레데리2도 엄청나게 팔렸지만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립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건 장단점이 뚜렷하고 강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을 더 크게 느껴서 단점을 덮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단점을 더 크게 느껴서 장점을 느낌에도 꺼려지는 사람 또한 나오는 거죠. 어떤 게임이든 이런 측면이 존재하지만, 그게 좀 강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호불호라는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20/12/08 13:01
제가 진짜 위쳐3 한 3~4트했는데
너무 재미를 못느껴서 전부 초반 5시간 못넘기고 접었습니다. 계속 말타고가다 졸았어요 전투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인물간 대화 중심으로 마치 드라마같이 진행되는데 제가 드라마같은 진행을 별로 안좋아하는타입이거든요. 전 서사구조가 게임플레이 중간에 양념처럼 자연스럽게 들어가는게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해서 차라리 이동시간에 서사를 좀 풀었어도 괜찮았을것같은데 그런것도 일체 없어서... 플레이구간은 애초에 특별한게 없는게임이기도 하고요. 제가 인물중심 오픈월드를 그리 안좋아하는것도 여기와 연관이있는것같네요.
20/12/08 16:08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이 GTA5 24%, 레데리2 21%, 스카이림 31% 위쳐 3 27% 오리진이 35% 오디세이가 38%되네요.
심각하게 낮지 않은 게임이 뭘까요...오디세이?
20/12/08 21:13
아뇨 전부다 낮죠. 최소 50%이상은 깰 수 있는 게임이 그 사람한테 몰입감을 준 게임이라고 보거든요.
그만큼 사람들이 게임 제대로 끝까지 안하고 인상평 하고 갓겜타령한다는 반증이기도하고요. 대중성의 함정이죠.
20/12/08 14:31
밑에도 언급이 있지만 엔딩 트로피 통계로 보면 여기서 자주 언급되는 갓작들이랑 다를 거 없거나 오히려 더 높습니다. 레데리2도 30%가 안되거든요.
20/12/08 13:07
스팀기준 가장 많이 쓰는 그래픽카드입니다. 그 많은 그래픽카드 종류중에 10%. 그다음이 1050ti던가......그정도면 국민사양맞죠.
20/12/08 13:17
적어도 게임 리뷰한다는 양반이라면 1060글카로 돌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스팀 통계상 1060이 제일 많다고 해도 막상 사펑 같은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 한정해서 통계 짜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텐데
20/12/08 13:33
1060이면 3~4년 정도밖에 안지난 제품이니 평균적인 컴터교체주기를 볼때 테스트 대상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레임 확인 정도가 아니라 메인 리뷰를 이 카드로 하는건 게임에 대한 평가에도 영향을 줄 거 같네요.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한 카드로 하면 평가가 더 좋아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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