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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13:05
관대하게 생각합시다 명예사 할 거리는 줘야죠
내아이가 공부를 못함 / 내 아이가 키가 작음 이게 내 아이 혹은 유전자 탓? 그럴리 없다 정글이 잘못했다
20/12/06 13:11
그건 좀 이상적인 얘긴게..
요새는 집에서 매체 노출 안 시켜도 이미 4-5세 즈음에 어린이집, 유치원, 태권도 가서 배워옵니다. 애들끼리 그 얘기만 하거든요. 자기통제력이 아주 강한 아이조차도 그걸 무시하기는 쉽지 않죠.
20/12/06 13:27
책읽는 습관 가진 아이들 잘 보면 부모가 책을 읽더라고요 ... 부모는 티비보고 있는데 애한테 책보라 하면 애가 잘 안 보는 뭐 그런거요..
20/12/06 19:00
저도 게임을 좋아합니다만 저 스스로조차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학과 공부를 하든가, 교양을 쌓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책을 읽든가, 정신과 육체를 맑고 건강하게 증진시키기 위해 운동을 하든가, 왕성하고 끈끈한 관계 형성 및 사회 능력 발달을 위해 사람들과 직접 어울리며 활동을 하든가 하는 게 아무래도 더 바람직한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놀기만 하더라도 괜히 부모들이 집 또는 실내에서 컴퓨터나 게임기 붙잡고 가상 현실 또는 온라인 세계를 무대로 노는 걸 유독 더 안 좋아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고요. 차라리 매일 술 타령이더라도 바깥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노는 게, 아니면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일지라도 책 읽으면서 노는 게 뭐라도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20/12/07 03:27
사실 요즘 세상은 책 시장도 영..
꼭 책 안 읽는 부모가 책타령 하고, 운동 안하는 부모가 운동타령해요. 양서를 골라줄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게임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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