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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1 13:29:57
Name KOS-MOS
File #1 05753aab824efc59d8e4729b729ede7d.jpg (1.17 MB), Download : 61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리뷰왕 당선자의 필력


뭐야 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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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반드시합격
20/12/01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돌작가 이분 그 다이슨 진공청소기 v8 리뷰를 봐야 합니다

http://m.inven.co.kr/board/webzine/2097/834036
조말론
20/12/01 13:31
수정 아이콘
리뷰왕 인정이네요..
20/12/01 13:33
수정 아이콘
다이슨 청소기 리뷰도 이분이었죠 아마?
진짜 웹툰보다 리뷰를 더 잘 쓰시는것 같습니다. 쓰는 리뷰마다 화제가 되는 느낌;;
(저게 무슨 대충 쓴 필력이야ㅠㅠ)
잠만보스키
20/12/01 13:35
수정 아이콘
리뷰 개웃기네 크크크 웨옹 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0/12/01 13:37
수정 아이콘
전문 리뷰어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크크크
이재빠
20/12/01 13:37
수정 아이콘
프로리뷰어 크크크
트리스탄
20/12/01 13:38
수정 아이콘
이 더럽고 시커먼 세상에도 투명한 것이 있단다 크킄크크크크
Cafe_Seokguram
20/12/01 13:3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전업을 하셔야죠...리뷰어...라는 직업이 생길듯...
나스이즈라잌
20/12/01 13:42
수정 아이콘
이미 네이버에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많이 있습니다 크크
Cafe_Seokguram
20/12/01 13:43
수정 아이콘
그분들 직업은...리뷰어가...아니라..."허풍쟁이" 아닌가요 크크...
인증됨
20/12/01 14:11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무료취식꾼입니다
와칸나이
20/12/01 13:58
수정 아이콘
웹툰작가 하시는 분이고, 유명한 분입니다. 이미 창작(?)쪽 전업을 하시고 있다고 봐야죠,
퀀텀리프
20/12/01 13:39
수정 아이콘
냥 포스..
하얀마녀
20/12/01 13:40
수정 아이콘
제가 2세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던 2012년 봄 쯤에 노트북 구매할 때.... 리뷰작성자 중에 가장 잘 쓴 사람에게 뭔가 좋은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보내준다고 써져있길래 별 생각없이 리뷰 대충 쓰고 잊고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키보드 마우스가 도착해서 뭐지?? 응모한 사람이 나밖에 없었나?? 라고 생각하며, 내가 대체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나서) 확인하기 위해 해당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리뷰는 딱 한 줄 써놨는데 베스트 리뷰? 같은걸로 뽑혀있더군요.....

[LOL 상옵 잘 돌아갑니다]

키보드 마우스는 몇 년 뒤에 2세가 부숴먹은게 함정.....
말다했죠
20/12/01 16:02
수정 아이콘
최고의 리뷰 맞네요 하하
20/12/01 13:46
수정 아이콘
대충쓴게 저거라니...?
겨울삼각형
20/12/01 13:49
수정 아이콘
1500원짜리 리뷰는 확실히 아니군요
20/12/01 13:54
수정 아이콘
전 리뷰에 동영상 찍어서 유튜브 주소 올렸더니 20만원짜리 경품 키보드가 왔던 크크...
Faker Senpai
20/12/01 14:08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리뷰 잘쓰네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하면 정말 잘하는 스타일인듯.
No justice
20/12/01 14:13
수정 아이콘
리뷰가 아니라 수필수준인데요 와..
Tyler Durden
20/12/01 14:21
수정 아이콘
제가 삐뚤게 보는건지
그냥 한두문장이면 끝날 거를 실타래 얽힌것처럼 잔뜩 꼬아놨네요. 성능이나 모양 이런 기능적인 부분 설명도 잘 없고..
정성이야 가득찼지만, 실제로 구매하는 구매자한테는 간결된 구매평이 더 도움되쥬
조기축구회에 프로선수와서 개인기하는 느낌이랄까
가능성탐구자
20/12/01 14:39
수정 아이콘
소비자는 기능만큼이나 서사에 이끌리니까요.
아마 저 리뷰 보에 웃고,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경우가 많을 거라 예상해봅니당
Tyler Durden
20/12/01 14:43
수정 아이콘
아아.. 오늘인가 유게에서 봤던 행동 심리학에 관한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딱딱한 문구보다는 저런 감성이 누군가에겐 도움되겠네요.
Cafe_Seokguram
20/12/01 14:47
수정 아이콘
볼보...트럭이 힘이 세서 좋은데...

마력이 1800마력이예요...

이런 거보다...

이 차 타면...대한민국에 오르막이 없어요...

뭐 이런...설명이 오히려...더 구매에 도움이 될 수도 있죠...
터져라스캐럽
20/12/01 14:52
수정 아이콘
조기축구회에 프로선수와서 개인기하면 개 쩌는거 아니에요?
Tyler Durden
20/12/01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멀리 공 차놓고 달리기만 해도 다 재끼실 분들이라.. 크크
20/12/01 15: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구매하는 구매자에게는 간결한 구매평이 오히려 믿음을 못주는 편이죠;
(별다른 내용있는 구매평 없이, 배송 빠르고 좋아요!라는 구매평만 가득 달려있다면 신뢰성이 가시나요??)

정성있는 댓글이 오히려 '만족도'라는 측면에서 좀더 신뢰성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적 설명은 상품페이지에 대부분 나와있고, 그 기능성이 '만족성'을 주는가는 댓글의 '정성'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거든요.
diamondprox
20/12/01 14:44
수정 아이콘
이 분이 다이슨 마케팅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었을 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다이슨이라는 브랜드를 저 리뷰로 알게 된 제 개인적인 체감으로 장범준 - 여수밤바다 수준으로 생각됨
20/12/01 15:11
수정 아이콘
도입부 미쳤다 크크크크
바람기억
20/12/01 15:16
수정 아이콘
필력이 엄청나네요 후덜덜
은때까치
20/12/01 15:23
수정 아이콘
흑흑 글보는 눈이 없나봐요 암만봐도 딱히 잘쓴글 같지가 않은데...
이니그마
20/12/01 15:46
수정 아이콘
높은곳을 정복하는건 나폴레옹 보다는 마속....
드립의 배리에이션이 더 풍부해졌을지도..
계란지단
20/12/01 15:47
수정 아이콘
와 리뷰왕 맞네요 크크크.
웹툰이 아니라 바이럴 마케팅 업체 차리셨으면 대성하셨을 듯. 마음속에서나마 따봉 하나 누르고 갑니다.
20/12/01 16:57
수정 아이콘
이분 웹소설계로 끌어들이면 번칠 작가님과 자웅을 겨룰 만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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