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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17: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57479
[황당한 애플…반품 기간 14일→2개월 연장, 한국만 쏙 뺐다] 는 말로만.
20/11/27 17:30
여러곳의 토론을 보니 시장규모가 작다는 절대 아니고
한국이 대기업들에게는 너무 약한법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브릭스국가들처럼 괘씸죄로 외국기업을 패는일도 잘없다는점이 큰것 같습니다.소송걸려서 어쩌다가 져도 애플이 이득을 최대한 챙기는 규정을 바꾸는것보다 천만원대의 보상을 하는게 이익이라는 거죠.
20/11/27 17:30
블리자드와 블리자드코리아가 다르듯이
애플과 애플코리아는 다른회사로 봐야죠 -- 본사가 잘못이 없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본사와 지사의 지침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쓴말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했네요 죄송합니다.
20/11/27 17:32
블리자드나 애플이나 본사직영이라 코리아가 붙어서 그런다고 하는건 본사실드에 지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나 nc에서도 안하는걸 외국지사사 한다면 직원들이 검은머리라 그러는건 아니죠
20/11/27 17:37
그럼 본사에서 한국만 다르게 지침을 내릴 수 있다고 보신겁니까?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는건 결국 본사의 지침과 지사의 지침이 다르다는 의미겠지요
20/11/27 17:40
본사가 a지사와 b지사에 서로 다른 지침을 내려줬고, a 지사와 b 지사가 그 지침에 따라 일처리를 한다면, 문제가 발생하면 그건 지사의 문제가 아니라 방침을 내려준 본사의 문제인거죠.
20/11/27 17:44
애플 코리아가 애플 본사의 지침에 따라 일처리를 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그건 애플 코리아의 문제가 아니라 애플의 문제입니다.
그게 애플이 아니라 애플 코리아의 문제야 라고 하는걸 쉴드라고 하는거구요.
20/11/27 17: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57479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198 이런걸 애플코리아가 자체적으로 할순없죠 본사에서 정하는 정책을 그대로 하는거니까,비판의 대상도 애플코리아가 아니라 애플이 되야죠
20/11/27 17:43
미국과 한국의 방침이 다른것도 본사가 정해준거라면 본사탓이죠.
대다수의 외국계 한국지사들은 대표이사도 그냥 바지사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법인 맘대로 아무것도 못해요.
20/11/27 17:39
와우만 보더라도 한국에서의 판매방식과 북미에서의 판매방식이 다릅니다.
본사와 지사의 지침이 일치한다면 판매방식이 다를 이유가 없죠
20/11/27 17:41
판매방식이 다르다 고 제품이 다른것인가요?
물론 국가마다 판매 전략이나 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다를 수 있겠으나 본질은 같은 회사죠.
20/11/27 17:34
그냥 미국 워런티 정책하고 똑같은거 같은데요.
이번 맥북 이슈도 공식적으로 문제 발견되기전까지는 판매자 입장에서 어떻게 해줄 수가 없습니다. 현지화가 안 되었다고 욕 먹을 수는 있겠네요.
20/11/27 19:29
1. 공홈에 올라온 이상 이미 문제 있는거 인지한 상태이고 애플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판매자 입장에서 문제를 만든 원인이 뭔지 분석은 해야합니다. 공홈에서 해결 안 되면 분명히 와서 맡기라고 되어 있는데 외국에선 분석하겠다고 맡겨놓고 가라고 했는데 한국에선 원인 분석은 하지도 않고 "보드 죽었고 워런티 끝났으니 유상입니다", "영어 할줄 아세요?", "업데이트는 고객 선택이지 우리가 강요한게 아니다", "구형 모델을 쓴게 잘못이죠" 라고 대답하는게 현지화랑 상관없이 문제 있는 서비스입니다.
20/11/27 17:35
policy에 어긋나지 않는, 고객과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서의 AS는 애플이 평가가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약간이라도 그레이 존에 있는(=매뉴얼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케이스의) 고객에 대한 태도와 보장 범위죠.
20/11/27 17:39
글쓴이가 애플 케어 가입자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없네요
애플 케어 없이 AS 하러간 사람들 반응이 궁금합니다 제가 들은 소식을 종합해보면 애플 케어 있으면 AS 정말 잘해주고, 없으면 인간 대접 받기도 힘들어 보이거든요
20/11/27 18:51
유독 인텔/AMD & 애플/삼성 같은 전자장비에 로열티 강한 고객들이 많기는 하죠.
뭔가 나는 스마트한 소비자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건지... 크크
20/11/27 17:41
예전에 b&o a8이어폰을 쓰다가 보증기간 내 새 이어폰으로 바꾸는 방법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교환하는 제도가 없어졌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사례 때문에 외국화사들이 우리나라만 as제도를 다르게 두는 경우도 꽤 있을 거에요.
20/11/27 17:48
그런데 애플이 우리나라 보통의 A/S 서비스보다 못하니까 이런이야기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국내법이 친기업적이라서 애플의 서비스가 그렇다는게 맞는말이 되려면 애플이 외국은 훨씬 더 잘해주는데 우리나라에선 외국보단 못하고 다른 국내 기업과 비슷한 서비스 수준이어야 그말이 맞는말이 되는거 같은데..
20/11/27 18:03
고객 대면하는 직원들은 매뉴얼대로 친절하게 하겠죠. 이번에 터진건 불러낸 책임자가 매뉴얼 없는 상황에서 응대를 잘못한겁니다. 개인적으로난 고객대면할 가능성이 조금이리도 있으면 기본적인 대응법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로수길 매장은 그렇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20/11/27 18:58
삼성 서비스센터 자주 이용하는편은 아니지만 중학생때 처음갔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대접 잘받고 온 느낌이어서 기분 좋았는데
애플 이번사건은 그냥 글만 읽어도 기분이 나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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