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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21:19
64강 중엔 강철의연금술사 / 몬스터 / 해황기 / 카페타 / 20세기소년 / 이니셜D / 플라이하이 / 크로우즈 / 아이실드21
32강 중엔 헌터헌터 / 배가본드 / 오늘부터우리는 16강 중엔 원펀맨 / 창천항로 / 데스노트 / 꼭두각시서커스 / 군계 / 봉신연의 8강 중엔 나루토 / 원피스 / 타이의대모험 4강엔 없네요... 결승은 둘다 인정 정도가 제가 재밌게 본 만화들이네요. 꼭서가 16강 간게 감격ㅠ
20/11/25 21:21
약간 인상깊었던 부분은 32강인가에 타이의 대모험 vs 헌터헌터 붙었는데 타이의 대모험이 올라간것 (완결을 인정해주자 이런논리 크크)
16강인가에서 드래곤볼 vs 기생수 붙어서 드래곤볼 올라간거였습니다. 여기서 두분다 기생수를 엄청 좋아하고 고평가해서 (저도 그렇고) 사실상 결승전급이라고 말했죠
20/11/25 21:36
드래곤볼 실시간으로 연재되는거 봤던 기억으로는 분명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음편을 간절히 기다리게 만드는 힘은 확실히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다만 감동이 좀 모자른게 문제죠... 손오공은 솔직히 인성파탄자 아닙니까? 누구를 위해서 희생? 걍 자기가 재미있으니까 싸우는 놈이죠. 한번에 몰아 읽었을때 마음속에 탁하니 와닿는게 없어요. 솔직히 드래곤볼이 완결된 이후에 단행본으로만 접해봤던 젊은 세대들에겐 드래곤볼이 최고의 만화로 기억되긴 쉽지 않을겁니다.
20/11/25 23:47
슬램덩크는 진짜 몇번씩 봐도 재밌고 감동이 있습니다.
드래곤볼은 뭐랄까 다시 보고 싶은 그런건 없는데 그당시 드래곤본 빌려서 볼때는 너무 궁금해서 벤치에 앉아서 다보고 그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20/11/26 05:24
강연이 웰메이드이긴 한데 이미 그전 왕조를 세운 배틀만화가 있고 후발주자라 임팩트부문에서 한참 떨어져서.. 저도 이걸 1위로 줄 수 있냐고 하면 한참 순위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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