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22 23:32
대만 영화도 한 두개씩은 한국에서 먹히는거 보면 가능성이 없진 않은데,
중국 문화가 한국에서 먹히려면 그놈의 공산국가 특유의 뽕빨이 빠져야 가능하겠죠. '패왕별희'같이 그게 빠진 작품들은 중화인민공화국제라고 해도 인정받는거처럼요.
20/11/22 22:51
암만 이해안간다 그래봐야 동아시아정서가 비슷하고 그 중에서도 정치체제가 너무 이질적인 중국보다는 일본-한국이 문화적으로 서로 잘 맞습니다.
20/11/23 03:16
공동체 맞아요.. 한중일 서로 비교해서 가장 우수한 상품이 히트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문화는 국경에 상관없이 맞다이 쳐서 이긴쪽이 다 먹는듯.. 1> 영화 / 드라마 : 한국 2> 애니 : 일본 3> 성인물 : 일본 , 중국 패스트 팔로워 4> 영화 드라마중 무협물 한정 : 중국 1> 향후 전망은 영화 / 드라마 한류강세는 거의 확정적인데. 중국은 정치체제문제로 주제자체가 제한되고. 연예인의 진출이 상납 및 정치계 인사와 관련있어서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뜨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시스템 적으로 제한됨. 중국 축구가 16억 인구중에 뽑아도 노답인이유와도 같은데. 16억에서 실력으로 최상위를 선발하는것이 아니고. 16억에서 15억을 일단 출신성분으로 짜른이후에. 나머지 1억에서 찾아서 팀을 만드는 형태라 온전하게 힘을 다 못쓰고. 그래서 지지부진. 다만. 장비나 촬영기술은 중국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자본의 승리) 일본은 그래도 주제는 좀더 넓긴 하지만. 반정부 방송검열이 일본도 꽤나 있습니다. (자민당 60년 해먹다 보니) , 연예계는 야쿠자 인사들이 쥐고 있고. 라인이 있어서. 자기 라인 죽으면. 다른 회사로 이적이 안되고. 민간인으로 뛰어야 되며. 수익의 분배시스템이 감독이나 배우에게 매우 불리한 시스템이라. 그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일본은 시스템적으로 봉준호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장비나 쵤영기술도 중국에게 따라잡힌 상황 한국은 주제의 자유 , 이익의 분배 , 상납과 정치 또는 조폭이나 야쿠자 등에 대하여. 위의 두 나라에 비하여 매우 관계가 적은편인 대신에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 라인 타기는 상대적으로 훨씬 어렵고. 라인을 타도 실전 실력자와 맞다이에서 비비기라도 해야 살아남는 관계 장비 촬영기술 작가 등에 대하여 상당히 경쟁적이 있는 대신 자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데. 이것을 타국의 자본(미국/중국/일본)이 받혀주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한류의 성공은 그러니까 애초에 정치 시스템의 승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2> 애니는 일본이 전세계 절대강자 인데. 미국의 디즈니와 애니시장을 양분하고 있는상황인데. 최근에 K만화가 일본을 슬슬 잠식하기 시작... 다만. 만화로 모든걸 다하려고 하는 일본을 당분간 앞도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 그래도 K 만화가 칼은 박히기 시작했습니다. 절대강자에게 칼이라도 들어간다는것이 중요한데. 향후 K만화 K애니가 시장을 어느정도 잠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3> 성인물. 성진국 일본이 절대강자였는데. 최근 중국이 치고 올라오기 시작.. 한국은 제도적으로 남녀칠세부동석의 후예답게 막혀있기 때문에 이쪽부문은 알아서 고사상태... 향후 전망도 매우 어두운상태... 역시 남녀칠세부동석의 후예라 K는 절대 이부분에서 일본과 중국을 이길수가 없는 시스템이며 제도적으로 성에 대한 폐쇠성은 전세계200 개국중 가장 후진국에 가까우며, OECD 중 꼴지에 가깝습니다. 많이 개방된게 이정도... 향후 중국이 일본과 시장을 6:4 정도 구도까지 밀어붙일것으로 예상... 한국은 성인물 촬영이 금지상태(유사 성인물이라고 따로 등급이 있음)이므로 애초에 비교를 할수가 없음. 4> 무협물 한정 중국강세 애초에 무협물의 주 내용이 나라에 충성하고. 이런식이라 중국 정치시스템과 합이 맞습니다. 촬영기술과 장비도 게속 업글 되고 있으므로 향후 전망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1/23 03:26
같이 알바했던 동료중에 애니메이터 관련해서 준비하던 대학생이 있었는데
걔말로는 일본애니산업계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 식의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건 어떤 추세들을 보고 나온 얘기인걸까요? 솔직히 저도 일본애니가 어느정도 정체는 되고있을 망정 죽어가고 있다 줄어들고 있다 전망이 어둡다는것에는 동의가 안되네요
20/11/23 03:35
이것은 일본의 애니가 죽는다기 보다. 일본자체가 전부문에서 정체기에 있으며 , 일본은 변화와 변혁이 없는 사회입니다.
일본은 1990년의 일본과 2020년의 일본이 무엇이 다른건지 매우 구분이 안가는 나라이며. (잃어버린 30년) 이것은 자민당 60년 통치의 골수 보수성과 기존 기득권 세력이 국민의 정치참여를 매우 원하지 않으며, 말잘듣는 일본인을 양성하고 있죠. 일본은 정치라인에서 노인계층의 골수보수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이며. 다른 계층 또한 이러한 현상이 고착되어있습니다. 따라서 . 변화와 개혁에 대하여 매우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것이 일본이며, 이것이 다른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죠. 죽는다기 보다. 정체가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한국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것 상황이구요.. 그들이 오랜 정체기를 격다보니. 참신한 주제로 일본과는 다른방식으로 주제를 풀어가는것에 대하여 신선한 바람 같은 느낌으로 K 만화 K 애니를 주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1/23 14:14
넷에서는 일본이 주류인것은 맞는데. 촬영기술과 장비가 중국이 많이 현대화 되었구요.. 기본적으로 대중의 성에대한 자유도(?)가 중국이 한국보다 높습니다. 때문에 장전까지는 끝난것이고 발사가 되느냐는 , 중국 공산 정부가 해당 내용에 대하여 인허가나 관리를 어떻게 할것이냐의 문제입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뇌물이 잘통하기(주석에서부터 말단까지 뇌물이 통함) 때문에. 이권관련 협의가
긍정적으로 끝날수 있는 환경이라고 봅니다. * 중국은 지금이야 오토바이를 타지만. 과거에는 자전거가 대세인 시절이 있었는데. 이 시절에도 공단 여성분들은 치마입고 자전거 타는 행보를 보여주셨던 분들이라(당연히 속옷 노출이 잘되지만 볼테면 봐라.. 이런 느낌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