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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1:25
미국현지 택사스로드하우스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맛이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티본은 한번시도했는데 도저히 혼자다못먹는양이더군요. 그후로는 립아이만 먹었습니다
20/11/16 11:30
미국가격이 맞는건가요? 부위가 다르고 뼈가 있다곤하지만 그람대비 가격차가 너무 나는거 같은데.. 양이 네배가 되는데 가격이 겨우 6달러차이라 진실여부가 궁금하네요
20/11/16 11:44
스파게티는 그 격차때문에 체인들이 많이 시들해졌죠.
강북쪽은 확실히 많이 줄었고. 정도가 있는건데,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요즘 다시 살아니는 분위기인거 같으니까 그쪽대비 경쟁력이 있으면 해볼만할거같습니다.수제버거도 품질 차별화실패한곳은 가격경쟁력때문에 망하는데,잘되는곳은 잘되더군요.
20/11/16 11:35
나머지는 그래도 그럴만한데 아래 티본이랑 본인은 엄청나군요;;
근데 사실 스테이크 하우스 하기엔 우리나가 별로 좋지 않긴 하죠.
20/11/16 11:41
왜 다섯배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어느정도의 차이는 고기가격차이와 아무래도 플래그쉽 점포의 임대료 차이도 있기는 할텐데 인건비 차이는 안날것 같은데 말이죠. 요리사도 미국에서 모시고오는거면 좀 납득 될것 같기도한데...
20/11/16 13:06
미국 메뉴판에는 칼로리도 있는데, 저 댈러스 필레가 270cal. 티본이 1040cal이네요. 뼈가 포함되어있다 치더라도 중량 차이만 봐도 상당합니다.
20/11/16 13:57
다른 건 다 좋은데 본인이랑 티본 가격이 어처구니가... 헬적화 화끈합니다.
티본은 채끝 + 안심이고, 안심이 크게 붙은 것이 포터하우스입니다. 저런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내느니 립아이+안심 각각 시키는 게 훨씬 낫습니다. 그나저나 포터하우스랑 티본을 같이 써놓은건 고르라는 건가요 복불복이란 건가요? 둘이 값이 같아도 이상한거고 (포터하우스가 더 비쌉니다), 그 둘을 구분없이 막 파는 건 더 이상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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