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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0 15:00:41
Name 끄엑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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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배우자 선택... 가장 중요한점.jpg


원 글쓴이는 여자라고 했지만 사실 남녀구분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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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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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10년을 맨날 똥을 싼다고...??
20/11/10 15:03
수정 아이콘
응애 나 애기남편
강원도사람
20/11/10 15:03
수정 아이콘
저는 30년동안 맨날 똥쌉니다 크크크
20/11/10 15:06
수정 아이콘
세살 터울 애 둘 낳는다 치면 10년 정도는 가능합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0/11/10 15:12
수정 아이콘
결혼한지 8년차인데 7살, 2살 아들 있습니다.
딱 10년 채울것 같아요ㅠㅠ
20/11/10 15:16
수정 아이콘
애 둘을 낳고 3년 터울이라고 생각했을때 둘째가 똥오줌 가릴때 되면 대충 6~7년 지나가네요. 문제는 똥오줌 가린다고 해서 말을 잘듣는건 아님...
파핀폐인
20/11/10 15:30
수정 아이콘
아 이거에서 터졌네 크크크크크
20/11/10 15:31
수정 아이콘
PGR21에서 하실 질문이 아닙니다.
20/11/10 15:34
수정 아이콘
백년지대변 되겠습니다.
다시마두장
20/11/10 15:45
수정 아이콘
(10년째 롤에서 똥 싸는 중...)
케이는케이쁨
20/1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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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은 똥 안 쌉니까??
20/11/10 16:42
수정 아이콘
10년으로 끝나면 좋죠 크
약설가
20/11/10 15:03
수정 아이콘
극도로 동의합니다
더스번 칼파랑
20/11/10 15:04
수정 아이콘
뭐 일방의 이야기는 아니겠죠
20/11/10 15:07
수정 아이콘
맞아요. 남자도 마찬가지.
그런부분만 좀 다듬으면 블로그들에 명언집으로 박제 시켜도 될만한 얘기네요.
내배는굉장해
20/11/10 15:04
수정 아이콘
아....결혼을 안 했지만 진심 동감 갑니다. 저희 어머니가 딱 저러네요... 고성 욕설 비난...
20/11/10 15:06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걸 결혼하고 애 낳기 전에 알 방법이 있나요
티모대위
20/11/10 15: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같이 등산을 해보는 걸지도..
슬리미
20/11/10 15:18
수정 아이콘
등산가면 되돌릴수가 없지 않나요? 인터넷에선 그러던데..
20/11/10 15: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힐 신고 온날 일부러 청계천을 오랫동안 걸었는데 그래도 되돌릴 수 없더군요...
루카쿠
20/11/10 15:58
수정 아이콘
저.. 그러니까 되돌릴 수 없다는 말이 힘들어서 퍼지고 자연스럽게 더 깊은 관계가 된다 뭐 그런건가요?
20/11/10 18:28
수정 아이콘
엇... 뭐 그런건 아닌데 결과는 별차이가 없군요.
스토리북
20/11/10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귀면서 의견차이가 났을 때 (ex. 여행하다가 계획이 어그러지거나, 원하는 식당메뉴가 다르거나)
대화해서 방향을 정하고 일을 진행하게 될 텐데,
이 때 둘 다 불만이 없는지, 아니면 누군가는 참고 져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됩니다.

의견이 달라도 화내지 않고 대화하고,
자기가 처음 주장했던 것과 다르게 일을 진행되도 합의봤으면 웃으면서 같이 해야 진정한 파트너죠.
20/11/10 15:18
수정 아이콘
있죠
대화의 컨텐츠가 아니라 대화에 임하는 태도, 방식의 문제니까요..
라스보라
20/11/10 15:28
수정 아이콘
연애할때 싸워보면 보통 답 나옵니다. 그때의 서로의 태도 푸는 방식 이런것들...
그게 더 증폭되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거같아요.
개구리농노
20/11/10 15:0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은 아버지께서 딱 저러시고 어머니는 대화가 통하시는 스타일인데.
한쪽 멘탈이 부처급이면 화목한 부부생활 가능하더라구요.
The)UnderTaker
20/11/10 15:08
수정 아이콘
연애할때 싸우기만 해봐도 알죠
20/11/10 15:09
수정 아이콘
결혼생활이라는게 삼각형이랑 사각형이 만나서 비비다 같이 둥글둥글해지는 과정인데... 그냥 끝까지 뾰족하려고 하는 사람이랑은 같이 살기 힘들어요.
치토스
20/11/10 15:10
수정 아이콘
친구중에 몇 있습니다... 곧 마흔인데 18살 같아요.. 물론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일때가 있습니다.
국밥마스터
20/11/10 15:1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되고 싶고 만나고 싶은데 뭔가 어렵네요 흐흐
티모대위
20/11/10 15:11
수정 아이콘
되게 중요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미리 알 방법이 좀 없긴 한데, 사귀다가 크게 부딪혔을때 저런 낌새가 보인다 하면 조금씩 발을 뺄 준비를 해야...
저런 스타일이랑 오래 연애하다가 현타와서 헤어진 친구가 있었는데, 정확히 본문의 관점으로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중..
아이폰텐
20/11/10 16:23
수정 아이콘
그냥 문제해결방식만 잘 관찰해도 충분히 보입니다 이거 안보이시는 분은 아마 높은 확률로 성격적으로는 맞춰주고 계실 확률이 높...
티모대위
20/11/10 16:29
수정 아이콘
본 성격이 튀어나오는 문턱이 꽤 높은 사람도 많은가 봐요. 제가 겪은건 아닌데, 제 친구는 상견례 할때쯤에 알게되더라고요;;;
아이폰텐
20/11/10 16:31
수정 아이콘
그런경우가 왕왕있긴하죠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11/10 15:12
수정 아이콘
중요한 게 또 한 가지 있죠. 나는 어떤지 돌아보는 것.
센터내꼬야
20/11/10 15:13
수정 아이콘
몇가지 스킬만 터득하면 저거 되게 쉬운 일들인데..저런걸로 스트레스 받는 유부남 되지 마세요.
전 아주 쉽게 적응하고 아주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카미트리아
20/11/10 15:14
수정 아이콘
그 스킬을 알려주셔야죠
양파폭탄
20/11/10 15:19
수정 아이콘
상대방을 빡치게 하는 그 첫번째는...
센터내꼬야
20/11/10 15:3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말 끊을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본의아니게 힘들게 해드린 것 같아요.
일단 그건 사과 드리구요..

별건 아니고 제가 자존심이란 걸 버린지가 오래라 항상 미안함과 긍정적 태도로 일관하다보니
연애시절에 하루가 다르게 삿대질하면서 싸우던게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저기 위에 힘들어하는 이야기가 거의 제 연애시절 이야기하고 똑같거든요.

기믹이긴 하지만 무조건 전 약자면서 하대 받는 사람 포지셔닝을 합니다.
그냥 모자란 사람으로 스스로를 인식해버리면 쉬어요.
화내면 안아주면서 알려줘야 알지 나 하나씩 알려줘 여보
이 말 한마디면 거의 해결 된다 봅니다.
집안일도 제가 더하려 하고 일도 훨씬 많이 하고 그러면서 말이죠. 서로의 위치를 비교? 이런 것도 안합니다.
PGR에 있는 모든 분들 통틀어 노동강도로는 상위 1%라고 생각하는데
(4년간 총 쉰 날수가 2달이나 될까 모르겠습니다.. 최근 1년간은 집에서 하루 종일 있어본게 거의 없었습니다.)
출산으로 집에서 쉬는 와이프보다 뭐든 더 많이 하려고 합니다.

요는.. 승리에 대한 욕망을 버리면 됩니다.
뭐 제가 마님 잘만난 덕도 있겠습니다만...
승리에 대한 욕망을 버리니 너무 세상이 미치도록 편안합니다.

부부관계는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져버리고 편안해지고 나면 이 맛에 노예로 사는건가도 싶습니다...

쓰고나니..
제 특수 케이스 같네요.
죄송합니다 유부님들.....
양파폭탄
20/11/10 15:41
수정 아이콘
앗 아아...
아웅이
20/11/10 16:11
수정 아이콘
파닥!파닥!
그리움 그 뒤
20/11/10 16:26
수정 아이콘
마치 감독의 롤을 하는 선동열 말 같습니다.
그게 왜 안돼??
알면서도 안됩니다. 크크
티모대위
20/11/10 16:43
수정 아이콘
크크 정성된 답댓이군요
말씀하신 방식을 취할때 별로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이 방식을 잘 고수하면 평탄한 결혼생활이 가능할 듯..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안 돼요 ㅠ
wish buRn
20/11/10 17:37
수정 아이콘
제 그 마인드로 버텼지만 안되던데요..
센터내꼬야
20/11/10 17:47
수정 아이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i제주감귤i
20/11/10 15:39
수정 아이콘
일단 바지에 똥을 지리고...
Cafe_Seokguram
20/11/10 15:21
수정 아이콘
몇 가지 스킬 연재 부탁드립니다...대협...
티모대위
20/11/10 15:23
수정 아이콘
자게글 어떠신지요
20/11/10 15:13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처음부터 저렇게 완성된 사람도 있는 것이고,
처음엔 거칠어도 부딪히면서 다듬어지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문젠 실제로 살아보기 전까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힘들다는 게 문제지만..
스윗N사워
20/11/10 15:13
수정 아이콘
몸의 대화는요?
The)UnderTaker
20/11/10 15:16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절반이상이죠
파란무테
20/11/10 15: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점점 무쓸모 해지고
소원해지죠.
애생기면 더 그렇고..
아 물론 대화가 없어지는건 아님
Cafe_Seokguram
20/11/10 15:21
수정 아이콘
장모님 따님과 몸으로 대화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수타군
20/11/10 15:2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사람마다 다른 듯... 안해도 좋은 분들이 있는가 하면 이게 1순위인 분들도 있고...
Chandler
20/11/10 15:44
수정 아이콘
애낳고 나서 일년여간은 현실적 물리적으로도 쉽지 않은게 문제....
20/11/10 15:16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말하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입장에서 매우 동의합니다. 의사소통이 되면 나머지 대부분의 문제는 협의해나가면 됩니다. 요구도, 양보도, 포기도 두 사람 나름의 합리 안에서 이루어지니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라면 대체로 불합리하거나 일방적인 면을 다소간 갖고 있기 마련인데 이를 존중하거나 존중해주길 요구하기 위해서도 의사소통능력은 필요하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한 대전제. 나도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20/11/10 15:1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제가 좀 많이 모자란 사람이고 자기 통제적 성격인데 와이프같은 인격자를 만나고 10년 가까이 살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뒹굴뒹굴
20/11/10 15:20
수정 아이콘
사실 연애때는 여자들이 주로 갑이라 자제 따위는 잘 하지 않고 그래서 남자들은 저런 성향을 결혼전에 미리 알수 있습니다.

... 다들 다른거에 눈이 멀어서 무시한것 뿐이죠.
이쥴레이
20/11/10 15:20
수정 아이콘
고성 욕설은 서로 없는데 비난은 있습니다.크크
이재빠
20/11/10 15:20
수정 아이콘
결혼해보고 느끼는건데 저게 제일 중요해요.
어떻게 '둘'이 문제를 해결하느냐?
아웅이
20/11/10 15:20
수정 아이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상황에서도)대화가 통하는 배우자군요.
만수동원딜러
20/11/10 15:23
수정 아이콘
3년 연애하는 동안에는 싸운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크크크
갑자기왜이래
20/11/10 15:24
수정 아이콘
남녀노소 다 포함되는 얘기네요 친구를 사귈때도 직장에서 동료들과 어울릴때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함께 가야하는것이고 평생을 사는 동반자는 두말 할 필요 없습니다 윗 댓글에도 있다 싶이 당연히 본인 자신도 어떠한 모습인지 생각해 봐야 하구요
이웃집개발자
20/11/10 15:28
수정 아이콘
그저 감사하며 살려구요
라디오스타
20/11/10 15:33
수정 아이콘
결혼 참 잘했어요 저는
보라괭이
20/11/10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보통 주변에서 '우린 싸운 적 없다, 너무 잘 맞는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한다' 이런 이야기 나올 때 일단 '아닌 것 같은데......;;'란 생각부터 합니다. 아니나다를까, 어지간하면 오래 가지 못하고 이혼하더라고요.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싸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싸우고 난 뒤겠죠.
루카쿠
20/11/10 15:53
수정 아이콘
그냥 취미가 비슷하고 서로 좋은 면만 보고 칭찬, 덕담만 주고 받고 하는 말인거죠.
아래에다도 댓글 달았지만, 위기를 같이 맞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만나서 빠그러지는 관계 너무 많이 봤어요.
또 사람은 오래 알고 봐야 하는지라.. 더 어렵더라고요.
티모대위
20/11/10 16:4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참으려면 션-정혜영 부부처럼 한쪽이 그냥 죽을때까지 참기만 할 각오를 해야..
센터내꼬야
20/11/10 17:58
수정 아이콘
결혼전에 너무 많이 싸우고 매일 울고 불고 서로 난리쳤는데..
결혼후 너무 평탄합니다..
미리 싸워두길 잘했나 싶어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1/10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이 살아 보는 게 이래서 중요합니다. 일찍이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모든 가사를 직접 담당하며 일과 병행하는 삶을 경험해 보는 것도 근본적으로 필요하고요. 완전한 동거 또는 룸메이트나 하우스메이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럼없이 이따금씩은 서로의 집에 머물며 삶의 공간을 공유하는 경험만큼은 가능한 해 보는 게 좋습니다. 육아나 재산 관리, 시가, 처가 문제 등 결혼을 해야만 비로소 경험할 수 있는 사항들이 있기는 하지만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다 경험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상대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아주 큰 차이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하물며 친구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인 게 서로 아주 잘 맞는다 생각되는 친구 사이라도 같이 사는 것도 서로 잘 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거든요. 친한 사이에 여행 같이 가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허다한데 말이죠.
20/11/10 15:43
수정 아이콘
와이프느님 감사합니다.
루카쿠
20/11/10 15:50
수정 아이콘
결국 됨됨이외 근본, 어느 정도의 눈치와 상황파악 같은 '경우 있는' 사람을 뜻하는 거네요.
공감가는게 외모가 어떻고를 떠나서 커뮤니케이션에서 노답인 사람들을 적지 않게 봅니다.
어떤 사람이 언짢을 때 모습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일 있을 땐 누구나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해 끼칠 일이 별로 없는데
꼭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주변 사람들 불쾌하게 하고 근본이 드러나는 경우가 참 많더라고요.
대화가 잘 통한다라는 게 참 많은 걸 포괄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건강이제일
20/11/10 16:05
수정 아이콘
연애는 좋을 때만 보고 해도 결혼은 안좋을 때를 잘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이가 안좋아지면 쉽게 존중을 내려놓는 사람들의 경우 결혼에는 좋지 않은 거 같아요. 수틀린다고 헤어지거나 안볼게 아니니.
MissNothing
20/11/10 16:33
수정 아이콘
만나본 여자들 유형중에는 디테일은 다를 수 있지만 화가 난 순간부터 너가 알아서 내 화를 풀어라 유형이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중에는 계속 화를 내는 사람이있고, 화가 풀린척 하는 사람이 있고, 화는 나있는데 말은 다르게 하는사람... 많았는데 결국엔 맞춰주는것도 한두번이더라구요. 특히 나이먹으니 거기서 한두마디 섞으면 내가 뭐하러 이짓거리 하고있나 하는 생각들면서 걍 내맘대로함 크크
20/11/10 16:44
수정 아이콘
한 1년은 니가 뭔 화를 내도 받아줄게 라는 마인드였는데, 결국엔 그게 안되더군요. 같이 화내고 같이 부딪히고 해서 나아진거 같기도 하고...
일단 싸우는게 너무 피곤해서 (서로) 엔간하면 안싸우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20/11/10 16:54
수정 아이콘
뻔한 얘기지만 인생이 달린 중요한 얘기네요...
어차피 한쪽이 참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 살면서 서로의 저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저점이 되도록 높은 사람과 사는 게 안전하겠지요
이지금
20/11/10 21:38
수정 아이콘
딱 저희 어머니네요
켈로그김
20/11/11 08:15
수정 아이콘
왜 싸우는가 보다도 어떻게 싸우는가에 따라 이혼율이 달라졌다고 하죠. 미국 상담 외길인생 존 가트맨 할아버지가 수십년간 해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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