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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10:45
그냥 깎아봐야 그 학생이 조용해지지 않을거고
그로인해 수행평가 손해봤다는 학생이 나올테니까요... 6-7 대 때린 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요
20/11/04 10:32
대충 지금까지 어떻게 행동했을지, 그게 누적되어 수행평가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여 교사가 폭발했을 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손 대는 순간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죠...
20/11/04 11:10
선생도 결국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면 학생이 이전에 어떻게 행동했든, 그게 누적되었든 어떻든 간에 교사의 폭발을 정당화할 근거가 될 수는 없죠. 아무리 진상 고객이라 한들 동사무소 공무원이 진상 고객을 때리진 않잖아요?
어찌 되었든 시대 변화상, 선생이 과거 우리내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지도 않고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없으니, 본인들도 자신들이 스승이라고 생각지 말고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앞으로 더 이런일이 안 일어날거라 봅니다.
20/11/04 11:14
같은 선상으로 비교할 수가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여전히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고 그런 기대도 여전하구요. 아니라고 하면 그야 말로 모순이구요. 사회적으로 여전히 그런 의무는 요구하고 있어서 이런데서 오는 괴리감이 상당한게 문제일텐데요 현재는.
20/11/04 11:17
같은 선상으로 비교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그런 의무가 요구가 되는지 아닌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네요. 교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고 학생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민원인이며 그 사이에 드라이한 관계만 존재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20/11/04 11:20
그렇게 가는게 깔끔하겠지만 당장의 이야기는 아니구요. 좀 더 오랜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네요.
과거의 안 좋은 기억 가지신 분들이 더 나이들어서 실제 영향 미치기 어려운 나이가 되거나 죽을 때쯤? 한 최소 20~30년 뒤쯤의 이야기가 될거 같고. 지금이 과도기라면 과도기야 하겠네요.
20/11/04 12:16
교육직 공무원이 언제부터 스승의 역할을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그런 기대가 있나요? 반대로 그런 역할을 직무로 수행하는 교육직 공무원이 있나요? 직무의 특성과 개인적 헌신을 구분 못하시는듯 하네요.
20/11/04 12:41
학생 간 문제(학교폭력 등)가 생겼을때 교사의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상고객 간의 다툼을 동사무소 공무원이 책임져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20/11/04 11:26
그거야 결과론적 이야기인데 비교할 건덕지가 되나요?
행위 자체를 이야기하고 있는건데, 님이 학생을 얼마나 팼을지를 예상해서 말한거 가지고, 문제 운운이 거기서 왜 나와요??
20/11/04 11:54
자꾸 헛소리는 그만하는게 맞죠?
그쪽 눈이야 문제가 있으니 까고 싶어 안달이겠죠. 그렇게 추측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부터 님의 문제임. 그리고 비교 운운한거 부터 할말 없으니까 자꾸 중언부언만 해대시네.. 적당히 좀 하시는게.
20/11/04 12:22
말씀드렸지만 추측의 영역을 확장하지 말라고 한소리입니다. 저 학생이 얼마나 힘들게했을지 눈에보인다는게 추측이니까요.
추측의영역을 확장하는게 문제라는걸 아시니까 원댓글이 어떤문제를가지고 있는지 이제 깨달으셨을것 같네요. 그럼이만
20/11/04 11:26
관심법을 확장시키면 교사가 점점더 쓰레기가 되는걸 막을길이 없습니다. 교사한테 면죄부 주려 추측을 할필요가 없어요. 면죄부가 안주어지거든요
20/11/04 11:39
[대충 지금까지 어떻게 행동했을지, 그게 누적되어 수행평가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여 교사가 폭발했을 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이게 관심법이 아니면 뭔가요? 남이하면 관심법 내가하면 착한예상 뭐 이런건가요?
20/11/04 11:51
아 위에 먼저 글 쓴 사람이 있었군요..미처 두번째로 관심법 쓴건 생각못하고 먼저 썼다고 답글 남겼네요.
어쨌든 두분다 관심법 쓰셨군요. 알겠습니다.
20/11/04 10:34
이 건에서 교사가 심한 건 맞고,
별개로 피지알이 연령대가 있어서 학창시절 당한 게 많은지라 교혐분위기가 좀 있는 것도 맞고.. 제가 교사는 아니지만 요즘 학교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이게 맞는 건가 싶을 때도 있는데 어렵네요.
20/11/04 12:19
권위와 체벌 없이도 잘만 돌아가는 사회 조직이 훨씬 많습니다.
갑자기 그 두가지를 잃으니 아무것고 못할것처럼 징징 거리는 교육계의 무능인거죠.
20/11/04 13:03
글쎄요. 인간 본성은 악하고, 그걸 가정에서 방치해서 날것 그대로 공교육 현장으로 왔는데 교육계가 책임져라?
무능 소리 나올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잘만 돌아가는 사회 조직들이 대체 어딘지도 잘 모르겠구요.
20/11/04 13:17
인풋에 문제야 당연히 있죠.
인간의 본성은 악하니까요 근데 이걸 받아도 정상동작해야 하는 교육이란 시스템이 권위와 체벌이라는 도구 없이는 동작하지 못하는게 문제라는 말이에요. 왜냐.. 오랜기간 그 두가지 도구만으로 동작하였으니까요. 초기엔.. 어려울수 있죠 근데 아직도 어렵다면 무능한거죠 10년여 동안 아직도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으니까요.
20/11/04 13:21
애초에 불가능한 문제라는 뜻입니다. 그게 공교육의 역할도 아니고..
권위와 체벌을 배제한다는 가정 하에, 문제아가 학급 전체에 악영향을 준다면 솎아내기라도 해줘야 하는데 지금 공교육의 특성상 그런 쪽으로도 손발이 묶여 있죠. 님께서 말씀하시는 정상화는 이게 동작해야 가능한 거구요. 결국 암덩어리 끌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해줘야 하는데 이걸 못한다고 무능한거라면;;;
20/11/04 19:01
암덩어리는 버려야죠
그런 암덩어리를 끌고 10년넘게 교육계는 뭐했답니까? 공론화시켜서 암덩어리를 제거할수있게 제도적 보완을 했어야죠. 자기들 자리 줄면 집단행동도 불사하면서 암덩어리는 10년간 못본척한겁니까? 아니면 자기 아닌 누군가가 알아서 제도계선해줄거라 믿는겁니까?
20/11/04 19:09
교사들이 학생 버리고 가자고 먼저 나서라는 게 모양새가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참 정의봉 휘두르면서 그럴듯해 보이는 말 던지는 건 쉽다 느끼네요.
20/11/04 19:33
좀전엔 암덩이더니 다시 학생이라고 부르시네요.
모양새가 안맞아서 다른 학생의 교육권은 침해되도록 10년째 방치중인 교사분들이 혓바닥이 기네요..
20/11/04 19:58
대외적, 공식적으로 학생이라는 거죠
말귀를 왜이리 못 알아들으실까.. 선생이 학생 버리려고 한다고 프레임 씌우기 딱 좋지 않습니까? 교육계랑 상관 없는 학부모 1인이라 혓바닥 얘기는 웃으면서 넘길 수 있네요 ^^
20/11/04 10:42
엉덩이 수도없이 맞았고 책상위에 무릎꿇고 앉아서 무릎도 맞았고...
더 억울한건 그 상당수가 단체기합이었다는거에요 애들이 떠드는걸 내가 어떻게 막아..
20/11/04 10:51
사회인 되고 나이도 어느정도 들어서 뒤돌아보면 진짜 악의로 똘똘 뭉쳐서 학생들 패고(정말 체벌이 아니라 패는 거였죠) 기합 주던 인간 같지도 않은 선생들 많았던거 같아요. 남중남고라 더욱 그랬던 건지.... 세상 그 어느 직업보다 가장 빡쎈 인적성 검사 패스해야 임용고시 접수 자격 주어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1/04 11:01
8,90년대에는 자격없는 교사들 많았죠.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남중남고였는데, 고등학교는 사립이라 더했던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던 선생님이 빡쳐서 애들 패는 거 보면(교탁에서 때렸는데 교실 뒤쪽까지 날라감)또 저때는 저래도 돼서 저랬나 싶기도 하고....
20/11/04 10:51
체벌이 없어도 교화될 학생은 애초에 별 문제를 안일으키고,
체벌없이는 안되는 부류도 분명히 있는데, 이런 학생이 점수까지 신경을 안써버리면 효과적인 제재수단이 없긴 할 겁니다. 이런 부류는 돈에 약한데, 차라리 교실에 cctv를 달고 불량한 행위시 벌금을 내도록 하면 아마 말 잘 들을듯하네요 크
20/11/04 11:00
중학교때 '제 책'에 낙서했다고 싸대기를 갈기던 '신평숙(남)'은 지금 살아있나 모르겠네요.
다음날 자기 기분좋을때 다른 낙서한 애한테는 웃으면서 넘어가주던 선생같지도 않은 인간
20/11/04 11: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443270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8년 11월 수행평가를 진행하던 중, B군이 옆 친구와 떠들자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다. 그럼에도 B군이 계속 시끄럽게 하자 A씨는 B군의 뒤통수를 6~7회 가량 때렸다. 1심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2심도 A씨가 유죄라고 판단했다. 다만 형이 너무 과하다는 A씨 측 주장을 받아들여 벌금을 150만원으로 감형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한대만 때렸다면 워낙 빡쳐서 그럴수도 있지 하겠는데 2018년에 뒤통수를 6~7회? 유죄가 당연하죠 뭐
20/11/04 11:09
애가 얼마나 빡치게 굴었으면 그랬을지 대충 예상 간다는 분도 더러 있는데요 뭘 크크. 어차피 그냥 다들 대충 뇌피셜 갈기는 거겠죠
20/11/04 11:06
요즘 같은 학교 분위기에서 학생 뒤통수를 6-7대를 때릴 정도라면, 학생이 꽤 오랫동안 교사들의 말을 안듣고 규정을 악용하여 교사의 지도에 저항했을(소위 싸가지 없는..)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교사가 인성이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을수도 있죠
20/11/04 11:11
학생이 싸가지가 없든 교사에 저항했든 어쨌든 그건 교사의 폭력에 대해 별다른 변명이 되지 못하죠.
시대 변화상, 선생이 과거 우리내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지도 않고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없으니, 본인들도 자신들이 스승이라고 생각지 말고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앞으로 더 이런일이 안 일어날거라 봅니다.
20/11/04 11:22
학생은 싸가지가 없을수도 있는거고 교사는 직업의식이 없는거고 그렇죠.
저는 저 교사가 꽤나 오랫동안 저딴짓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20/11/04 11:12
진짜 효과적인 페널티 방법이고 뭐고간에 있어야 하긴 해요..진짜로..
의무교육하에서도 퇴학..조치도 가능해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런건 애초에 안되고.. 이거도 안돼 저거도 안돼..가능한거조차도 학부모들 눈치봐서 사용못해 그나마도 학부모가 태클걸고 법원으로 넘기면 보통 없던 일 되버려 등등등.. 그냥 잘하는 학생들 평범한 학생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 궤를 넘어서는 아이들이 껴있을 때 이런 아이들을 제어할 수가 없으니까 문제인거고.. 그냥 사랑으로 대하라만 외치고 있는 실정이니 그참........... 초등 고학년부터는 진짜 답답한 경우가 너무 많이 생기죠..교사 입장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니.. 말이야 무시하고 하면 되지..라고 하는데 말이 되나 그게..한두명 가르치는것도 아닌데.
20/11/04 11:17
폭력은 반대지만 교사가 정당한 방법으로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수단은 나와야 합니다. 요즘 교실 진짜로 개판이에요.. 점수 깎는다? 벌로 청소를 시킨다? 하나도 도움 안 됩니다.
20/11/04 11:19
효과적이고, 적절한 학생 통제 방법은 정말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선생님 통제 안 따르고, 고의적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주는 학생들 보면... 정말...이 친구들을 어찌해야...장래에 책임있는 민주사회 성인으로 변태시킬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듭니다... 그냥 노답이거든요...
20/11/04 11:26
불량하고 진상인 민원인을 청원 경찰을 통해서 퇴거시키듯이... 교화 불가능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급(3번 유급시 퇴학, 재진학 불가능)이나 퇴학(퇴학 2회시 재진학 불가능)같은 식으로요.
20/11/04 11:30
저도...말로 몇번의 기회를 준 이후 통제 불응은...바로 학교 밖으로 보내는 것(장기 정학 혹은 퇴학?) 이 그나마 현실적이니 않나 싶습니다만...교육전문가님들 의견도 들어봐야겠죠...
20/11/04 11:30
어른에겐 약발이 먹히겠지만...애들에겐...그다지 큰 위협이 아닐 거 같은데요...ㅠ.ㅠ 그냥 다수의 보통학생들과 어떻게든 격리가 답 아닌가 싶습니다...
어른에겐 감옥이라도 있지...ㅠ.ㅠ
20/11/04 13:35
학교에서 통제 안 되는 애들 중에 부모님 통제라도 받는 애들에겐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겠지만...
그런 애들 대부분...부모님 통제도...무의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20/11/04 11:24
벌점 같은것도 사실 진학에 목매는 학생이나 패널티가 되는거지 그냥 손놔버리는 애들은 제어 방법이 없...
그렇다고 뭐 학교 운영위원회쪽에서 제대로 필터링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애들인데 소리를 스스로 하고있으니 1선에 있는 교사들이 어마어마하게 치이는건 맞죠..
20/11/04 11:33
6~7개면 거의 그냥 폭행 수준이죠
그냥 손바닥에 자로 몇대 때리는 체벌 느낌도 아니고 저건 자기 감정 통제 못해서 학생한테 말 그대로 폭행을 한건데 저게 왜 잘못이 아닌가요?
20/11/04 11:43
제제가 필요하다면 경고 및 퇴교조치 시키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의무교육은 국가가 돈 들여서 하는건데 굳이 의욕도 없이
시간을 죽이느니 일찍 돈 벌게 하는게 낫죠
20/11/04 12:12
뭔가 기사를 보면 요즘같은 세상에 여태까지 상습적으로 애들을 패댔을거란 생각보다는, 어지간히 빡쳤으면 저랬을까 하는 생각쪽으로 기울게되네요...
20/11/04 12:14
교사가 막 나가는 학생을 제재할 유효한 수단이 없다보니까 저게 쌓이고 쌓여서 저런 사단이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교사가 사람 패는걸 좋아해서 저렇게 두들겼을 것 같지는 않고 참다참다 터진거겠죠. 물론 손 댄 순간 교사가 나쁜건 두 말 할 여지가 없습니다.
20/11/04 12:22
요즘은 가능한 드라이하게 하려고 합니다
사고치면 규정을 알려주고 안하면 어찌될수있다 읊어주고 절차만 밟는데 너무 편해요. 가끔 학부모랑 학생이 교사가 왜그러느냐 하는데 무시하면 그만이구요. 진작 이렇게 할걸 그랬습니다. 규정대로 퇴실 시키고 거부한다면 학교규정 따라 처리하셨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20/11/04 12:38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교사한테 깝치는 학생이나
반대로 학생한테 손찌검 대는 교사들을 촬영한 영상들이 간혹 인터넷에 올라와서 갑론을박을 나눴는데 요즘에는 저런게 안 보여서 어떤지를 잘 모르겠네요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바뀐게 아니라면 교사한테 깝치는 학생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 같은데 말이죠
20/11/04 13:08
학생들은 예전보다 훨씬 개념있고 착하죠. 어떤 세상인데.. 예전 학생들이랑 폭력 같은거에 대한 의식이 달라요.
근데 나쁜놈들은 비교도 안되게 더 악랄해졌죠. 무서울 게 없는 걸 알아버린 나쁜놈들은 그야말로 폭주기관차입니다.
20/11/04 13:45
한 몇개월 사이 합쳐서 6~7번 뒷통수 때렸다는 걸로 잘못 생각하고 들어와서 좀 벌금이 심한 것 아닌가 했는데,
한 번에 6~7번 후려친거면 문제가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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