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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21:57
뭐 평균 7퍼이상 아마 계속 올라가긴 할겁니다...
아마 국방중기계획이 5년간 총 300조중에 전력증강 100조에...나머지 개선에 200조니까요...그 중에 병 월급도 포함되어있는거죠...
20/11/03 22:13
국방예산 안늘어나도 저정도 인건비는 충분히 감당 가능하죠.
50만 장병 100만원씩 12개월이라도 6조면 가능하니...국방예산 새는돈만 잘 잡아도 감당할 겁니다.
20/11/03 22:19
사실 새는것를 막는것도 돈이라서 그게 생각보다 효율적일지 아닐지는 케바케이긴 할겁니다...
해마다 6조이상 세고 있는거라면 사실 굴러가는게 어떤 의미로는 이상한거라...대충 10퍼이상인데... 일단 당연히 걸리는거야 책임을 물리고 방지를 해야하지만...그걸로 6조정도를 감당할지는? 그리고 사실...장병수가 줄고 있기 때문에 올리는데 부담이 줄었다는건 함정...읍읍
20/11/03 22:50
북한이 바로 위에 붙어있어서 필요성이 크다보니 한국인들은 체감을 잘 못 해서 그렇지 국방비 너무 올려서 동북아 군비경쟁을 가속화 시킨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할걸요.
20/11/03 22:09
저도 몇만원 하던 시절인데 솔직히 그 시절엔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께 용돈 보내 달라고 하던 병사들 많았어요. 저도 몇번 그랬고요.
오죽 했으면 어머니 한테 죄송해서 상병 정기 휴가때는 노가다 까지 나갔었습니다;
20/11/03 22:21
훈련병~이등병시절 만원 언저리에서 말년에 4만원정도로 아주 많이 올랐던 시기에 군생활했었는데, 모자란 수준이 아니라 마이너스였습니다.
20/11/03 22:32
제가 08년 12월에 입대했는데...
이때는 리만 여파로...모든 공무원과 함께 군인도 월급이 동결되던...크크 2년내내 인상은 없었던 기억이...
20/11/03 23:02
이등병때 8천얼마? 받았던것만 기억나는데.. 그걸로 걍 지냈습니다.
다들 그 푼돈으로 군생활하던 시절이라서 그런지 큰 문제는 없었구요. 휴가때는 손벌렸죠. 근데 그것도 상병때까지... 아 근데 상병휴가 이후엔 말년휴가 즉 제대할때까지 못나가서 ... 손벌릴일도 없었네요.
20/11/03 22:21
저는 이등병때 기본급 17,700원에 GP 근무라 생명수당 하루 500원 받았던 기억나네요
사단장님은 생명수당 하루 3백 이었던가...
20/11/03 22:23
근데 저렇게 되면 입대할때 세명 모아놓고 가위바위보 시켜서 이긴 두명은 10개월 무급 진 1명은 30개월 유급하면 모병제가능하겠네요.
동원가능자원은 3명 유지한 상태로
20/11/03 22:33
장기적으로 최저임금까진 올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돈 저기 많이 들어가도 어차피 군부대 근처 지역사회에 낙수효과 많이 떨어질테고 돈 모은다고 해도 사회 나와서 잘 쓸수 있으니까요.
20/11/04 08:18
병장 월급 만원일 때 공수훈련 받고 수당 만원받았죠. 이 말은 이등병~상병까지는 월급보다 수당이 더 많다는 의미.
월급과 수당이 같아서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월급은 제대할때 까지의 오만 더러운 꼴의 댓가고 수당은 2주간 겁나게 구른 후 뛰어~소리에 훌쩍 뛴 댓가였으니까요. 한 번 공수훈련 받으면 제대까지 계속 받는 댓가이니 월급보다 엄청 꿀빠는 수당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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