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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8:24
처음 의도대로라면 삼켜지는 것 까지가 목표인데
그럴 경우 사람을 그대로 둘리는 없을테니 아나콘다를 죽이는 것 까지가 계획이었겠지요? 그런데 마지막 멘트가 아나콘다는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이니 헛소리처럼 들려서요.
20/10/28 18:32
그런 짓이야 그 이전부터 많이 해왔겠죠. 정해진 룰도 없었고.
1960년대 이후 생물학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오히려 제약이 많아진 상황인거구요
20/10/28 19:18
저도 여기에 한표. 쓸 때 없는 사디즘 목적의 해체쇼의 만연으로 오히려 지금보다 기술력이나 학계 수준이 뒤쳐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10/28 20:08
없으면 발전하긴 할거에요. 사디즘 목적은 애초에 과학적인 거랑은 거리가 먼 의미없는거고요. 이런거까지 된다면 애초에 살인죄 같은게 없는 수준으로 윤리가 부재되야죠.
현재는 여러 윤리 기준 때문에 이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힘들거나 기술을 개량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대조군 설정, 변인 통제도 힘들고요.
20/10/28 18:31
먹히는 것까지 나올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군요;;
전 서양의 저런 실험정신과 시도가 대단한 것 같아요.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고, 애초에 저런 아나콘다가 없으니 할 수도 없지만...
20/10/28 19:12
먹히다가 실험자분 쫄려서 중도에 포기합니다
저거 다큐 광고할때는 뱀안에들어가본것처럼햇는데 막상 본방에선 포기하고 안들어가서 욕마니 먹었어요
20/10/28 18:48
베어그릴스라는 선구자가 나오고 나니 왠만한거로는 화제도 못끄니 이러는건지..
저거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봤는데 팔/다리 보호대도 빼고 들어가서 정말 위험할 수 있었죠. 솔직히 몸통이나 머리 보호대는 진짜 제대로 압력 가해서 버티는건지도 의문..
20/10/28 18:48
보호복 입어봐야 베개 같은걸로 싸매지 않는 한 조이는 힘까지 막을 수가 있나요?
아나콘다나 보아뱀 같은건 먹이 먹기전에 조여서 뼈 다 부러트리고 먹을텐데 그런거 생각 자체를 안한건가
20/10/28 19:21
전에 뉴스에 저렇게 잡아 먹힌거 나왔었는데 저렇게 보호복이 아니라 커다란 아크릴 통 같은데 들어가서 먹히더라구요. 그렇게 내장 사진 찍은거가 뉴스에 올라왔더라구요.
그것도 뭐하는 짓인가 했는데 저거 더 정신 나간거 같네요.
20/10/28 19:22
이거 그렇지않아도 최근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보면서 드는 감정이
1. 아니 사람이 직접 실험을해? 게다가 팔다리는 벗고 한다고? 미친거 아니야? 2. 사람이 엄청 준비했는데도 아나콘다 엄청 쎄네..
20/10/28 21:01
그러게말예요
아나콘다 몸뚱이 두께의 팔을 가진 사람이 맨손으로 사람 목 부러뜨리는건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뱀은 그걸 더 잘 할테니...
20/10/28 23:05
음? 저거 관련 이야기 영상 전에 본 적 있는데 저거 완전 쌩 가짜라고 들었는데... 아니었나요
저렇게 해서 마치 진짜 위험하게 아나콘다에게 먹히는 것처럼 연출하고 해서 크게 관심을 끌었는데 (그게 목적이었고) 사실은 정말 다 뻥이었고 뭐 그렇게 설명하던데 아니었나보네요...?
20/10/29 02:50
아니 현지까지 찾아가서 야생의아나콘다 대상으로 실험까지할 정신머리가 있는 놈들이 아나콘다가 사냥을 어떻게하는지 모르나?????? 저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한거 자체가 정말 얼탱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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