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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6:19
저는 묵향 꾹꾹 참고 보다가 묵향 생사경 고수 한테 갈갈이
찢겨 죽고 아르티어스가 살린다고 다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간것 까지만 보고 접었는데 요즘 근황이 어떤가요?
20/10/28 16:43
무협->판타지->무협 여기까지 보신것 같은데 묵향이 결국
다 정리하고 마무리 되었다가 저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북명신공 읽다가 더 깨달음 얻으려고 백두산 갔는데 천지에서 생사경 고수 만나서 싸우고 쪽도 못쓰고 죽은 후 아르티어스가 다시 살린다고 주술로 환생 비스무리한거 시켜서 판타지 세계 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20/10/28 16:45
일본이야기 길게 풀려다가 욕 엄청 먹고 바로 중국 본토로 넘어가서 장인걸이랑 마무리하고 딱 끝냈어야 그나마 좋게 끝났을텐데
이후에 더 이어나가려다가 망해버렸습니다.
20/10/28 16:56
묵향이 이거저거 짜집기 해서 만들긴 했는데
4권에서 끝났으면 말그대로 신무협계의 마스터피스로 불렸을지도.. 1. 필력 자체가 좋았음 2. 구무협 특유의 젊은 주인공, 섹스, 기연, 나사 한두개씩 빠져버린듯한 이상한 전개(기승전결에서 승이랑 전은 빼먹음) 하나도 없이 설정 자체도 좋았죠. 지금 세대는 납득못할 파워밸런스(1권부터 엄청 센 사람 나오는데 사실 알고보니 허접이라던지). 물론 묵향 이전에도 그런 추세가 없는건 아니였지만요
20/10/28 17:27
무협 4권은 잘 썼었습니다. 그래도 무협의 완성형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그리고 뭐...2부도 나쁘지 않았어요. 센세이셔널 했습니다. 그런데 2부 권수가 늘어나는 거부터 좀 싸했는데 3부가면서...
20/10/28 17:30
2부까지는 어떻게 잘 했죠
이세계물의 거의 원조라 그때는 그것도 신선했는데 (어짜피 다 표절이긴 합니다만) 표절도 잘 엮어야 재밌듯 어찌 잘 엮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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