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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0:33
저날 라이브로 봤는데 리뷰 끝나자마자 대놓고 그걸 물어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크크크 돌려서 말한것도 아니고 진짜 스트레이트로 꽂아서 물어봤어요
20/10/28 10:36
근데 중국체류 기간이 늘어나면 다들 한국말이 잘 안나오긴 하나봐요 루키는 체류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랬나 싶었는데 저날 정제승 코치도 말이 약간 어눌해져 있더군요 그래서 정제승 코치가 먼저 말하면 강퀴가 다시 정리해줌 크크
20/10/28 11:13
더샤이는 중국말 아예 안배운것 같던데요... 작년까지는 그냥 단어 몇개로 대화하고 통역이나 루키가 대신 말해주는 수준.
최근에 본격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쉬운문장 몇가지 말하는 수준이더군요.
20/10/28 10:39
자네 요즘 게임이 힘든가?
뭐 어려운 일이나 아니면 가 내에 우환이라도 있는가? 이도 저도 아니면 그렇게 생각이 많아 보이는 이유를 말해줄 수 있는가?
20/10/28 11:07
저때 프론트 직원 한자리수에 실무 보는분 한분인가 그랬던걸로 썰나 왔을텐데... 그럼 단장급이 매 경기때마다 오셧던건가..
아니면 썰이 잘못된건가.. 뭐 뭐든 저당시 운영이 개판이었다는건 다 수긍할듯..
20/10/28 11:55
이건 높으신 분들께 감독이 강하게 어필을 했어야죠. 격려해 주시는 건 감사한데(지금 개 못해서 까이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지금은 선수들 데리고 팬미팅 가는 게 팬들에 대한 도리다. 다른 팀도 다 그렇게 한다. 그냥 의지가 없었던 거죠. 쉴드 칠 거리가 안 됩니다.
20/10/28 12:44
그건 맨날 이기는 어지간한 강팀 코치도 성격이 강해야 겨우 할수있을것같은데
그때 당시 KT 코치진이 그렇게 말한다구요? 판타지소설이죠 그건
20/10/28 13:45
자세하게 설명하기에는 제 신상이 드러나서 꺼려지지만 저도 잘못된 것 제 목줄 잡고 있는 분께 건의 드렸다가 2년 넘게 개고생하고 결국은 나왔습니다. 의지의 문제 맞습니다.
20/10/28 13:31
사실 평사원도 의지만 있으면 회장님이나 사장님에게 직접 건의 할 수도 있죠..... 출퇴근하시는 길목에 쳐들어간다던가....그러니까 우리회사 문제많다 얘기하는건 그냥 의지가 없는거라고 봐야....?
20/10/28 13:52
요즘에는 '나는 했었는데?'가 요지인 얘기를 '꼰대같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 했었고 그래서 회사 짤려서(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스스로는 자발적 퇴직이었다고 한달에도 몇 번씩 되새기곤 합니다만) 나오고 현재는 자영업자입니다만..... 회사생활 하는 친구들한테 '너는 의지가 없어서 그래'라는 얘기는 절대 안합니다....
20/10/28 13:55
네 저 꼰대 맞습니다. 하지만 저 건은 잘 돌려서 얘기할 수 있죠. 최종적으로는 KT라는 팀에 마이너스 이미지가 된 건이니까요. 그렇지만 하얀마녀님의 말씀은 저도 절실하게 느껴서 강요는 안 합니다. 단지 좀더 옳은 방향으로 못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것에서 저렇게 쓴 겁니다. 더 꼰대스러워질 것 같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20/10/28 13:57
네... 말씀대로 그렇게 하는게 좀 더 옳은 방향이었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걸 행할 수 있는 인물은 많지가 않으니.... 원론적으로 따지자면 당시에 KT 감코진이 좀 더 굳은 의지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팬들과의 피드백)을 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지 못한 것데 대해서 책망하기는 어렵다... 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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