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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9 02:42
다른 장르니까 몇배 더 노력해야되는데...
오히려 인맥을 통한 사고들만 쳤죠 뇌신 경질후 주영달 감독대행으로 승계는 진짜...
20/10/19 02:50
본문에는 없지만 김가을 전 감독이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으로서 사제지간인 최우범 감독과 시너지를 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걸로 압니다.
20/10/19 03:06
최연성이 스타2 감독이 된게 2013년입니다. 꽤 오래 스2 감독을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 기준대로면 최병훈 감독도 스1 출신 아닌가요? 최병훈 감독은 왜 저 리스트에서 빼놓으시나요?
20/10/19 03:08
고민이될지도몰라 님// 최병훈감독은 생각못했네요 스1시절 t1은 주훈감독의 이미지가 너무커서..
주훈감독하니 지드셋선수의 오버워치 사건도 기억나네요
20/10/19 03:14
저런 식으로 쓰면 롤판에 좋은 영향을 준 지도자들은 누가 있습니까? 결승 때마다 희대의 밴픽으로 쵸비를 콩라인으로 만든 씨맥? 페이커라는 올타임 넘버원을 데리고 G2한테 한 해 내내 패배한 꼬마? 조규남이야 그렇다고 쳐도 한상용 감독이 그리핀 강등을 못 막은 게 한심한 행보고 롤판에 악영향을 미친 거에요? 아프리카에서 에이밍을 탱킹한 최연성의 족적은 실패한거고 그때 선수생명 건진 에이밍 잘만 쓰고 있는 강동훈 감독은 책임이 없고?
애초에 "스1 출신들은 모두 실패했고 나아가 롤판을 망쳤다"는 결론을 정해놓고 낙인찍기를 하시는데 뭔.....
20/10/19 03:30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기도 더 많아지고 판도 커지고,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간다고 보는데
그 과정에서 아무래도 처음 시작에 있었던 사람들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리그의 수준도 구단의 시스템도 발전하고 판이 커지면서 기존의 사람들을 밀어낼 새로운 인재들이 더욱 더 등장하고, 또 그렇게 더 수준이 올라갈테니까요. 해설도 처음엔 스타판 출신의 중계진들에서, 선출 클템해설을 포함해 점점 다양한 선출 중계진들도 빛을 볼랑말랑 하고 있고 코칭스태프들도 점점 롤판에서 자체 양성 된 인재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들의 업적이 지금 보면 좋지 않은 성적과 결과물인 것도 맞겠지만, 스타1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서 까이는 걸 보면 썩 유쾌하진 않네요. 결과만으로 따져서 저렇게 나열해놓으면, 저 최연성의 4위만도 못한 섬머시즌 찍은 팀들도 있고, 돈 적지 않게 쓰고 롤드컵도 못간 다른 팀들도 있으니까요. 애시당초 저런 기준이면 현 시점에선 담원 제외 모든 구단의 지도자들이 다 까일 거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조씨가 워낙 큰 임팩트를 남겼고, 또 스타판 출신 인물들이 초기에 인맥을 통해 보다 쉽게 입문한 점에 대해선 수긍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까기위해서 저렇게 모아놨다는 건 스1팬으로서 참 불쾌합니다.
20/10/19 04:01
강동훈은 IM 만들기 전에 사비로 스타1 프로게이머 양성소 운영을 했었고, 스타1 유명 길드원이라 당시 스1 프로게이머들과도 인연이 많았다고 하고요.
이 나라에서 스타1이랑 안 엮인 사람 찾기가 더 힘들 것 같긴 합니다만....
20/10/19 08:04
하지만 코치하고 싶다고 찾아온 씨맥을 무려 걸렀었습니다
삼고초려해서 데려와야할 사람이 제발로 찾아왔는데 거절했죠. 선입견에 사람 보는 눈도 없다가 추가된 케이스라서요 씨맥 능력생각하면 진에어가 지속적으로 플옵 선발전은 가는 팀이 되었겠죠 진에어에 쵸비가 있었다고 생각하면? 아니 다른 지구에는 야하롱이 쵸비처럼 했었을 수도 있고요
20/10/19 17:47
결과론치고 씨맥이 난이도 극한에서 보여준 게 많아요
2부리그 최하위권팀으로 롤드컵 전력 만들기 쵸비 데프트 빼고 물음표인 신인 데리고 롤드컵 전력 몬들기 이걸 다 했는데요?
20/10/19 06:30
솔직히 저도 스타1 출신들에 정이 있긴한데 이정도로 안 좋은 케이스들 쌓이면 롤판와서 넘어온 사람들한테는 대체 왜 저쪽 출신 사람들을 쓰지 의문부호가 뜰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대표적인 케이스가 쌓여 쉴드 쳐줄 가치도 이제 못 느끼겠습니다. 주영달 코치는 심지어 멘탈코치라며 오늘 쉴드 받더군요. 멘탈 보호도 못한데다 선수단이 G2를 얕잡아 보는 분위기까지도 잡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밴픽코치는 선수들 기량이 노답이라고 변명이라도가능하지. 아무런 역할도 못한 코치
20/10/19 06:46
스1 출신들은 코칭 보다는 감독, 매니저가 더 어울리지 읺나 싶어요. 인겜에서의 능력 보다는 멘탈리티 피지컬 평가 관리 면에서 강점이...
20/10/19 06:55
최연성은 과거 이중계약때부터 기본이 안된 인간이구나 싶었는데, 롤판와서 여러 사고 치는거보고 정말 더러운 인간이구나 싶었죠.
저중에서 일단 최연성부터 롤판에서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APK도 강도경 단장으로 있는한 저주를 하면 했지 응원은 안합니다.
20/10/19 07:20
그냥 사람 개인의 행적 중 잘못이 있으면 그에 대한 비판을 하면되지, 스1출신은 이렇고 스2출신은 어떻고 롤출신은 어떻고.. 무슨 국민성도 아니고 다 같은(그것도 좁디좁고 역사도 짧은) 한국 이스포츠판 출신 인물들일 뿐인데, 게임별로 확연히 차이나는 경향 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런식으로 사람을 카테고리화해서 싸잡아 묶어 비판하는건 아주 좋지 않은 화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이 사이트도 스1사이트입니다만..
20/10/19 07:50
당신의 글을 보니 소위 극우 사이트, 극좌 사이트에서 보이는 선동 및 날조글과 유사한 행태를 보입니다. 그쪽 출신이신가요?
님글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반박 사례가 많은 기준으로 모은 결과물에 자기 입맛 해석을 끼워넣으니 호응을 못받죠. 롤 게이머 출신 감독들 이라고 해도 비슷한 결과 나옵니다...
20/10/19 09:26
롤판에 들어와서 좋지않은 행보를 보이는 몇몇 스1출신 인물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전후사정 디테일 없이 결과만 찍 싸놓은 망글인듯한....
20/10/19 10:00
대놓고 혐오조장글이라..이스포츠판의 사고에대해 반성하자면 모를까 이글은 무슨 유대인 때려잡자는 나치인가..
이게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입니까..
20/10/19 10:00
스1출신인게 문제가 아니라 스1에서도 이런저런 구설수가 있던 인물들이 그대로 롤판에 들어와서 똑같이 구설수를 일으키던걸 성토하는게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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