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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9 13:41
살라피스트 같다고 본문에서 언급하는군요. 거긴 '우리가 전통을 지키고 모여살면 미래엔 출산율로 유럽국가를 온전히 이슬람화 할 수 있다', 라는 '온건파'라...
20/10/19 13:42
사실 악수 자체는 간단한 문제일지 모르나
보편적 시민의식과 종교적 신념이 부딪히는 상황에서 종교적 가치에 의한 선택을 먼저 택할거라고 보이는지라 시민권을 안 주는게 맞는 거 같긴합니다. 안타깝지만 다종교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죠.
20/10/19 13:42
다양성은 충분히 인정해줘야 하지만,
그 지역에 합류하려면 타협점이 있어야 하지요. 중동도 60~70년때까지만해도 중동 여성들은 미니스커트 입고다녔습니다. 뭐 잘잘못을 따지자는건 아니지만 이슬람근본주의가 득세하면서 우리나라의 유교는 애송이로 보일정도로 극 보수화가 되어버린게 참 아쉽습니다. 자기들의 신념만 고수하고 살거라면, 자기들끼리 살아야겠지요
20/10/19 13:44
뭐 그냥 쉽게 말해서 이슬람교는 배교의 자유가 없습니다. 배교의 자유가 없다는 건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 거죠.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는 사람을 민주주의 국가에서 받을 수는 없죠...
20/10/19 14:06
제 생각이지만 요건 이 선에서 정리가 가능한 게 이슬람은 법과 종교가 한 세트죠. 따라서 배교는 다시 말해서 나는 법을 따르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겁니다. 국내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거죠. 진짜문제는 이걸 해외에서도 가져가려 한다는 거랑 난민이라는 게 순수한 내 의지로 남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좀 복잡합니다.
20/10/19 14:18
다양성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 정도면 이해가 됩니다.
종교의 믿음을 근거로 사회의 안정에 해가 된다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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