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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17:37
아니 근데 저게 사실이면 교도관은 뭘 쫄아있는건가요.
죄수들 컨트롤하는게 저런 사람들 역할일텐데 사형수가 수감되어 있는 감옥에서 살해 협박을 하고 살해 협박에 직원들이 쫄아야 될 정도로 통제권 확보가 안되어있는건가.
20/10/16 17:42
UDT고 그린베레? 고 누가 와도 안됩니다. 유영철이 깽판치는 건 유영철을 막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뒷배에서 이것저것 봐주는 인권단체 때문에 그런거니까요.
20/10/16 17:41
사실 교도관이란것 이 공시생 중 성적 되는 사람이 지원해서 시험 보고 가는 거라... 뭐 별로 피지컬 혹은 소위 말해 깡이 수감자들보다 좋을 이유가 없을 듯하고, 거기다 뭔가 인생을 포기한 사람에게 강제로 시킬 수 있는 방법은 폭력적인 방법이외는 없을 듯한데... 그렇게 되면 소송이다 뭐 다해서 남은 인생을 걸어야 해서.... 딱히 달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기는 할 것 같습니다.
20/10/16 17:42
유영철이 무서운 게 아니죠. 제압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민원넣고 인권단체가 거품물면 피해보는 쪽은 교도관이거든요.
유영철이야 더 이상 피해볼 게 없고 인권단체야 유영철 손들어주면 그게 자기들 훈장이니까요.
20/10/16 18:12
못해서 그러는게아니라 시스템적으로 방법이없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물리력도 못쓰고 요구조건 만약 안들어준다고 자해하거나 자살하면 해당시간에 근무서던 교도관들만 징계먹고요 인권위에 진정넣고 고소고발햐서 여러사람 피곤하게하는등 답없으니 그냥 커피한잔 타주면서 달래는거죠
20/10/16 18:22
교도소 구치소에서 간접적으로 일했습니다.
교도소는 사회와 격리시키고 교화시키는 곳이지 두드려패고 벌주는 곳이 아니에요. 두드려패거나 제제를 가하고 민원먹으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인권위 진정이나 고소도 흔하게 받구요. 물론 제제를 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징벌방이라던짐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별루신경안쓰죠 유영철 정도되면
20/10/16 17:44
https://www.insight.co.kr/news/250599 김복준씨 라고 경찰 출신에 범죄 자문 하시는 분이 직접 확인한 결과 라고 하네요.
20/10/16 17:43
수감자들의 인권처우가 상당히 개선되면서 동시에 교도관들을 괴롭힐 수 있는 행정적 방법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얘기를 건너들은적이있습니다.
죄수들도 등급별로 딱 나눠서 급수에 맞게 인권제한을 해야하지않나... 하여튼 인권팔이들 진짜 극혐입니다.
20/10/16 17:44
슬기로운 감빵생활...드라마는...다 거짓부렁이었던가...거기서 교도관은 신이던데...
그나저나...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에서 낸 기사가 아닌 것 같은데요??
20/10/16 17:46
https://www.insight.co.kr/news/250599 김복준씨 라고 경찰 출신에 강력범죄들 자문도 하시던 분 입니다.
언론사는 모르겠는데 굵직한 사건마다 뉴스에 나와서 브리핑도 가끔 하시고 신뢰할 만한 분 입니다.
20/10/16 18:18
링크에 "유영철이 지긋지긋하게 귀찮게 굴었다" "교도소 안에서 자주 교도관을 괴롭히기 일쑤 였으며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며
병원에 입원 한다고 한다" 라고 나와있네요. 똑같은 내용 입니다. 본문에 그 괴롭히는 내용을 디테일 하게 담아낸 거고요.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저는.
20/10/16 18:11
글쎄요 일단 소스가 믿음직스럽지도 않고.... 뭐 이미 법정 최고형을 받은 상황이니 더 잃을게 없어서 (무슨 죄를 지어도 형이 추가될 수없음) 막나갈 수 있다는것까지는 이해되는데, 그렇다고 교도관들이 저렇게 무력하게 당할 이유도 없긴 하죠. 야설 넣어준건 사실 같긴 한데, 뭐 그건 몰라도 유영철이 야 물끓여 한다고 당장 물 끓이러 가고 이런건 소설처럼 여겨집니다.
그리고 저런것의 해결을 위해서는 범죄자를 마음껏 조져도 되도록 만들면 되는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죠. 미국처럼 다른 사람의 접촉이 거의 없고 자해도 불가능한 독방을 만든다거나. 우리나라에도 청송교도소에 비슷한 시설이 있긴 한걸로 알고있고요. 지금 사형수를 거기로 못보내는게 문제인데, 이거야말로 제도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죠.
20/10/16 19:01
왜 작년에 방영된 내용을 갑자기 올해 날짜가 박힌 짤로 만들어서 뿌릴까요? 내용만 읽어서는 작년 근황 이라는걸 알기 어려운데 말이죠. 이렇게 교묘하게 조작하는 것도 미필적 가짜뉴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19년 근황이라고 쓰시면 되겠죠.
20/10/16 18:51
전 기본적으로 저런 방송류는 이미 낸 결론에 맞춰 과정을 짜맞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상반되는 진술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과연 방송에 내 보낼까요?
그리고 사형수는 아시다시피 독방입니다. 저 사람이 자기가 직접 본 얘기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카더라를 말하고 있는 걸까요.
20/10/16 19:09
상반되는 진술을 할만한 행동을 유영철이 한적 없으니 방송에 안나왔을수도 있고 님 생각처럼 상반된 진술은 커트 해내고 저것만
방송에 내보냈을 수도 있죠. 그런데 최소한 강호순 조두순 같은 비슷한 네임밸류의 범죄자들도 있는데 굳이 유영철만 콕 찝어서 저런 인터뷰가 나온거 보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고 유영철이 그에 반할 만한 행동을 조금이라도 보이니 님이 생각하는 카더라로 소문이 퍼지는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만. 그리고 경찰 출신에 한국범죄연구원 연구위원도 직접 자기 유튜브에 언급 까지 했는데 그것도 신뢰를 못하신 다면 님은 이 건에 대해선 직접 당사자와 관계자들 에게 보고 듣기 전까진 안믿으실 테니 저는 더 이상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20/10/16 19:21
제 말을 오해하시는데요.
저 분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저도 가끔 보고 믿는 편입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어느 분이 언급했지만 [유튜브와 기사의 내용이 달라요.] 유영철이 교도소내에서 행패를 부려 골치덩어리라는 것과 교도관이 유영철을 무서워해서 심부름도 한다는 게 과연 같은 맥락입니까? 밑에도 어느 분이 적어 놨지만 행패를 부려 약간의 편의를 봐 준걸 저리 부풀리면 현직에 있는 교도관들은 어떡해 생각할까요?
20/10/16 19:27
밑에도 이미 한 분이 달았군요.
[공무원들이 다 그렇지머] 저 기사는 교도관은 사형수의 행패에 꼼짝도 못 하고 심부름이나 하는 사람이구나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군요.
20/10/16 20:16
님이 오히려 지금 더 선동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교도관이 무능 하다고요. 이 본문 댓글을 봐도 우리나라의 인권보호에 대한 성토와
유영철에 대한 비난이 더 많지 교도관을 뭐라 하는 사람은 소수 입니다. 어쨌든 소수라도 이런 인식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글을 퍼온점은 제 실수라 생각되어 삭제 하였습니다.
20/10/16 18:20
예전 80년대 교도소였다면, 유영철은 뼈도 못 추렸을 겁니다.
제가 경비교도로 근무했던, 2000년도 초반만 해도 교도관들이 딱히 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어요. 그 당시에도, 출소하는 재소자로부터 교도소 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받는데, 여기서 문제되면 교도관들도 매우 피곤해지니까요. 지금은 인권문제로 인해 더 손발이 묶였을 겁니다.
20/10/16 18:50
무슨 인권이 유영철한테만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크크
그럼 다른 죄수들은 그런거 몰라서 조용히 지내나요? 아주 조금 편의 봐준걸 저리 부풀려서 기사 쓰면 정말 안되는건데 .. 그리고 교도관들이 신까진 아니여도 법입니다.. 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지니 그냥 한마디 하면 말같잖은 소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20/10/16 19:04
작년 10월에 방영된 내용을 마치 얼마 전 근황처럼 꾸몄네요. 작년 내용이 왜 갑자기 논란이 됩니까? 만든 사람이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것은 아닐지. 유영철이 난동 피우는건 그것대로 고쳐놔야겠지만 교묘하게 읽는 사람들을 호도하는 인터넷 자료들도 사라졌으면 하네요. 아무 의도가 없으면 팩트대로 19년 근황이라고 써야죠. 링크도 없고 제대로된 출처도 없고 기사처럼 포맷만 꾸며놓은 이미지 파일에 뿐이고 구글링해보면 그 이미지를 보고 체크도 하지 않고 배껴쓴 몇몇 존재감없는 인터넷 언론만 검색되네요.
20/10/16 19:31
그냥 재소자면 나가야하니 지내는 동안 교도관 말 당연히 잘듣죠. 뒤없는 사형수나 무기수 중 돌아이들은 충분히 저럴 수 있습니다.
20/10/16 19:39
돌아이들은 사형수 아니어도 많습니다
다만 본문처럼 라면을 끓여 준다는둥 교도관이 쩔쩔 매는식으로 기사를 쓰니 그 부분이 말같잖은 소리라는거죠..뭐..
20/10/16 19:55
서울에서는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지만 대구에서는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유영철이 유명인이라 관계도 아니면서 아는체하고 어떻다하고 그런사람들이 많은데 다 자기 이름 알리는데 이용하는 겁니다. 유영철도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이용한다는걸 알지만 자기도 필요할때 이용하려고 그냥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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