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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0 20:33:11
Name 퍼블레인
File #1 EC3A07EF_A54B_4E7A_85D5_F1A9BEA97F17.jpeg (1.33 MB), Download : 45
출처 네이버 블로그
Subject [기타] 인당 22만원


다 먹으면 배부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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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0/10 20:33
수정 아이콘
이거 뒤에 잘렸어요. 다음에 솥밥이랑 여러 반찬과 후식도 나옴
풀버전: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14939?svc=topRank
20/10/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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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같네요
스위치 메이커
20/10/10 20:36
수정 아이콘
이거 철면수심이 가서 먹는 거 본듯
This-Plus
20/10/10 20:39
수정 아이콘
내돈으로 한 번 정도는 좋지 싶다가도
저 돈이면 더 좋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아마 갈일은 없을 듯...
산밑의왕
20/10/10 20:39
수정 아이콘
여기에 솥밥까지 먹으면 당연히 배부릅니다
20/10/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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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데 수고가 엄청 들긴 하겠어요.
20/10/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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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긴 한데 한번먹어보고싶긴 합니다
캬옹쉬바나
20/10/10 20:42
수정 아이콘
1인당 백만원 하는 집도 식스센스에 나왔죠...
20/10/10 20:44
수정 아이콘
저정도에 저정도 가격이면 살면서 한번쯤은 가볼만 하겠네요
이과망했으면
20/10/10 20:45
수정 아이콘
한번씩은 먹어볼만 해 보이네유
올해는다르다
20/10/10 20:47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아이폰텐
20/10/10 20:5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배부르죠
스테비아
20/10/10 20:52
수정 아이콘
3개 이후부터 어? 어? 어?
멀면 벙커링
20/10/10 20:53
수정 아이콘
저거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22만원 있으면 한우 사먹으러 가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10/10 20:56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술을 안마시는데다, 편식도 심해서 각종 해산물도 많이 거르고, 풀떼기도 나물같은건 안먹는 입장에선 2.2만원이라도 제돈주곤 먹고싶지 않네요...
고급 식자재들이 많은건 인정하는데, 뭐 어째요 제 입에 안맞는걸...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10 21:33
수정 아이콘
뭐 글킨한데 2.2만원이면 진짜 혜자인데........ 2.2만원이면 제돈주고라도 츠라빈그카야님 드셔보시게 하고 싶어요. 보통 편식심한분들이 진짜 맛난걸 안드셔본 경우가 많은지라....
츠라빈스카야
20/10/10 21:52
수정 아이콘
해산물은 제 입장에선 거의 모든 자재가 익힌 후의 향이 입에서 코로 넘어올 때 너무 강해서 맛이 어떻든 안먹습니다. 회는 먹지만.

그리고 진짜 맛나다의 기준점을 저런데서나 접할 수 있다면 어차피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우니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낫겠네요. 평시엔 어차피 거르는 맛으로 접할테니..
티모대위
20/10/10 20:58
수정 아이콘
와... 맛나겠다..
Liberalist
20/10/10 20:58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였다가 뒤로 갈수록 코스요리니까 저 정도 가격이면 뭐...로 생각이 바뀌네요.
천혜향
20/10/10 20:58
수정 아이콘
2만2천원이어도 고민할거같습니다.
잠이온다
20/10/10 20:59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가치차이가 큰 것같습니다.

저는 혀가 그정도로 정교하지 못해서 군대밥도 맛있게 잘먹었는데 예민한분들은 싫어하는거보면...
리자몽
20/10/10 20:59
수정 아이콘
음식은 먹고 싶은데 제 돈으로 먹는다면 다른데 가서 식사할꺼 같네요
하얀소파
20/10/10 21:04
수정 아이콘
한번은 먹어보고 싶네요.
20/10/10 21:04
수정 아이콘
고소득자면 가끔 갈만하긴 하겠네요
캥걸루
20/10/10 21:06
수정 아이콘
저런 식사 대접받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메디락스
20/10/10 21:32
수정 아이콘
정답!
20/10/10 23:09
수정 아이콘
사장님 따라갔다가 덤으로 대접 받아본적있습니다!
긴장되서 뭔맛인지도 몰르겠더라구요...
20/10/10 21:14
수정 아이콘
돈없으면 창렬인거고, 돈많으면 맛있게 먹겠죠.
Jean Coq de Raltigue
20/10/10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온날은 22만인 반면 가온코스는 30만원입니다;
답이머얌
20/10/10 21:17
수정 아이콘
그냥 정성들여 기본 양념(흔히 쓰는 양념)으로 만든 음식과 상기 음식을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조리사와 식재료는 동일하고요.

이리저리 설명이 붙어있으니 그런갑다 싶지 실제로 이걸 정확히 느끼고, 그 맛의 가치를 알아볼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식사 후 본인이 생각하는 적절한 가격을 적어보는 것도 흥미로울듯 합니다.
죽력고
20/10/10 21:19
수정 아이콘
혹시 온지음 인가요?

제가 여러 블로그 리뷰만 보고도 한식의 끝판왕 같던데

정말 가보고싶어요
20/10/10 21:24
수정 아이콘
5만원까진 눈 감고 먹어보겠는데, 22만원은 선 넘네요.
죽력고
20/10/10 21:25
수정 아이콘
아 링크보니 온지음은 아니네요. 댓글에 링크 한번 남겨봅니다. 진짜 너무 가보고싶은 곳인데

https://blog.naver.com/paperchan?Redirect=Log&logNo=221188814304&from=postView
20/10/10 22:20
수정 아이콘
온지음 가보고 아.. 한식 파인다이닝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고요. 반찬으로 나오는 깻잎이.. 간장과 조청으로 양념해서 쪘다는데 깻잎 반찬이 이럴 수 있구나 하고 감탄했었어요. 하나하나 다 좋은 재료로 정성 가득한 메뉴라 이런 게 파인다이닝이구나 싶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경험으로도 충분히 값졌어요. 런치 정도는 그래도 가격 괜찮은 편이니 꼭 가보세요.
해질녁주세요
20/10/10 21:28
수정 아이콘
코스요리 처음 먹었을 때 한숟가락씩만 계속 나와서 이래서야 배가 부르겠나 했는데,
결국 메인요리 먹을 쯤에 배가 터지는 줄... 후식은 좀 남겼었죠;;
MissNothing
20/10/10 21:36
수정 아이콘
22만원이면 완전 혜자...
다부짐
20/10/10 21:38
수정 아이콘
파인 다이닝 형태의 코스 요리가 절대 양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0/10/10 21:39
수정 아이콘
능력이 안되니 가보긴 힘들겠지만 2.2만이면 돈만 생기면 갈듯
유지애
20/10/10 21:41
수정 아이콘
능력이 된다면 가볼 거 같습니다.
예전 10만원에 먹었던 파인다이닝도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거든요
VictoryFood
20/10/10 21:41
수정 아이콘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20/10/10 21:42
수정 아이콘
30SDK 정도하네요.
20/10/10 21:42
수정 아이콘
돈 없고 능력도 없지만 저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만수동원딜러
20/10/10 21:43
수정 아이콘
십만원짜리 부페 두번보다 나아보이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0/10/10 21:49
수정 아이콘
맛있는 녀석들 한번 가봤으면
20/10/10 21:51
수정 아이콘
흔한 돈지랄인가보다 했는데 내용을 보니까 납득이 가네요. 여유만 되면 한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20/10/10 21:54
수정 아이콘
파인다이닝 막상 가보시면 양이 절대 부족하지 않게 나옵니다 -.-; 파인다이닝을 먹고 배가 안부른거면.. 운동선수처럼 양이 많은 사람이라고 봐야..
육식매니아
20/10/10 22:05
수정 아이콘
머 드시는 입장에서야 폭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렇게 팔아도 결국 이득이 거의 안남는 구조입니다. 막말로 국밥집 사장님이 돈 더 많이 벌거에요. 수많은 파인다이닝들이 문을 닫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단순히 음식만 드시는게 아니라, 서비스, 접시등의 고급스러움, 식기류의 촉감, 인테리어, 음악등 레스토랑의 모든것을 즐기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나름 합당한 가격이실 겁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0/10/10 22:19
수정 아이콘
그쵸 파인다니닝에 대한 역사가 깊지 않은 문화라서 그런지 창렬하다가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맛부터 플레이팅, 분위기 서비스 모든게 종합된데 파인다이닝이죠
강양이
20/10/10 22:06
수정 아이콘
오 괜찮네요~ 좋은 날에 가봐야겠어요
MaillardReaction
20/10/10 22:19
수정 아이콘
돈없어서 못가지만 궁금하네요
이혜리
20/10/10 22:42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다녀온 한우오마카세보다 잘 나오네요. 인당 18이라서 그랬나. 가끔 기념일에 방문하기는 좋은 것 같아요.

사람마다 가치가 다른 거니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오마카세 집에 가족 단위로 오는거 보면서 저런 집에서 어린 시절보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한끼식사에 300을 태워?
20/10/10 23:13
수정 아이콘
파인다이닝 제대로 즐기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조미료에 길들여진 저렴한 입맛이라 제대로 즐기고 온 적이 없었어요. 글에서 본대로 뭔가 미묘한 차이를 찾아내서 희열을 느끼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세츠나
20/10/10 23:2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맛있을 것 같네...
다람쥐룰루
20/10/11 00:29
수정 아이콘
뭐...여행가는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먹어볼만 하긴 하겠네요
강미나
20/10/11 01:36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네요. 저같아도 일본여행 갔는데 2만엔 내고 일본에서 최고로 치는 음식점에 갈 수 있다고 하면 무조건 먹을테니까요.
신류진
20/10/11 04:30
수정 아이콘
이시간에 이거왜봤지
20/10/11 09:23
수정 아이콘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돈 많이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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